스텐락 캐니스터 라이트 3호 1500ml 구매 후기

- 요거트 발효시킬 용기를 찾다가 구매했다.
- 지금 사용하는 물병이 1리터 스텐 물병인데 그것보다 지름이 약간 더 넓다. 그래서 내 손도 들어가서 세척할 때 편하다.
- 지금 사용하는 물병은 작은 냉장고 도어선반에 맞춰서 1리터 짜리로 구매했는데 냉장고가 150리터만 넘어도 도어선반이 넓어서 더 큰 물병 사용할 수 있다.
- 모던하우스에도 스텐 물병이 있는데 손잡이가 달려 있어서 더 많은 공간을 차지한다. 나는 손잡이 없는 게 더 좋다. 그래서 찾다가 이 제품을 발견했다.
- 스텐 캐니스터가 비싼데 이 제품은 가격도 저렴하고 물병 대용으로 쓰기 적당해 보였다. 난 요거트 발효용기로 쓰지만.
- 요거트 발효를 따뜻한 물에 넣어서 하니까 플라스틱은 제외, 깨지지 않고, 빛 차단도 되는 게 스텐이 딱 적당할 것 같았다. 다만 지름이 넓어져서 기존에 사용하던 발효용기(? 식기세척기에 물 붓는 용도의 도구)에는 들어가지 않고, 냄비에 따뜻한 물 넣고 이걸 넣어서 발효시킨다. 발효 잘 된다.
- 물병이나 다른 용도로도 추천한다.

# 기존에 사용하던 1L 스텐 물병이랑 비교
- 기존에 사용하던 1L 물병은 델키 어바노 보틀 1L 무광 아이보리와 레드다. 이 제품에 대해 리뷰를 하자면 손잡이가 없고 바닥면이 좁은 것이 좋아서 구매했다. 작은 냉장고에서 사용할 물병으로는 적당한 사이즈였다. 뚜껑을 열지 않고도 물을 따를 수 있는 것도 편해 보이고. 그런데 뚜껑을 따지 않고 물을 따르면 따를 때는 괜찮은데 마지막에 흐른다. 그래서 결국 뚜껑을 열고 사용하게 된다.
- 스텐락 캐니스터가 길이는 더 짧고 지름은 더 크다. 뚜껑은 실리콘 패킹 처리되어 있다.

- 요거트 발효 중. 냄비에 넣고 뜨거운 물 넣어 요거트 발효시킨다. 냉장고 정리해야해서 대량으로 요거트 발효시켰다.

- 이거 높이가 낮아서 3인용 식기세척기에도 들어간다. 두 개 더 사서 물병으로 쓸까? 나는 병솔로 물병 세척하는게 그렇게 귀찮더라

### 24년 12월
- 결국 2개 더 구매했다. 물병으로 쓸 계획이다. 이제 물병도 식기세척기에 돌리거나 손 넣어서 세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