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경채(두릅) 버섯 두부탕
청채버섯두부수프
재료:
청경채 2개. 두부 반모
표고버섯 2개
소스:
물 두컵
청주 1큰술
국간장 혹은 진간장 반큰술
치킨파우다 반큰술
소금 약간
참기름 약간
### 청채두부수프, 여경옥의 옥사부tv
### 청경채 버섯 두부탕, 간단하고 빠르고 맛있음
- 밥솥에 밥 앉히고 메인요리 조리 시작하는데, 밥솥에서 김도 안 나오는 상태에서 요리가 완성됨. 나는 양이 많아서 10분 걸렸는데 양 적으면 5분 걸릴 듯.
- 제사 때 먹는 두부 넣은 탕국 계열인데 고기는 안 들어가고 청경채가 들어가니까 풀맛 나면서 맑고 개운한 국물임. 내가 좋아하는 맛임.
- 청주는 없어서 안 넣음. 여경옥 셰프 요리 몇 개 봤는데 청주 꼭 넣음. 계속 따라할 거면 사야할지도.
- 치킨파우더 없어서 치킨스탁 큐브 2개 넣음. 양을 위 레시피 2배라고 생각하고 만들었음.
- 간은 국간장으로 1큰술. 소금 안 넣어도 간 적당했음.
- 표고버섯은 비싸서 느타리를 사왔는데 다음엔 표고버섯으로도 해봐야겠음. 향이 아마 더 풍부해지겠지? 맛도 그렇고.
- 참기름은 약간이지만 넣기 전과 후가 많이 달라짐. 맑은 탕이라 아주 약간만 넣어도 됨.
- 냉장 보관하고 차갑게 먹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고기 넣은 게 아니니까.
- 청경채 대신 다른 채소도 괜찮을 것 같음. 오이?


### 맛있고 조리도 간편해서 다시 만들었음
- 표고버섯 넣고(느타리보다 식감이 덜 미끄러움)
- 두부 대신 몽글몽글 순두부 넣음. 두부보다 더 맛있는 것 같은 느낌.
- 청주(청하)도 넣었음.
- 역시 맛있고 조리도 금방 끝남.


### 두릅버섯두부탕
- 청경채 대신 다른 푸른잎 채소 넣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어르신이 병원 오는 길에 집에 있는 두릅을 챙겨다 주심.
- 그래서 두릅 넣고 버섯두부탕 끓여봄. 괜찮음.
- 오뚜기 치킨파우더 사서 원래 레시피대로 넣어봤는데 그 전에 쓰던 치킨스탁이랑 차이는 잘 모르겠음.
- 표고버섯이 더 맛있지만 느타리버섯이 천원에 두 팩이라 안 살 수 없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