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밥 도시락은 맛있지만 아침에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림 - 샌드위치로 도시락 메뉴 변경 - 빵 한쪽 면에 마요네즈와 디종 머스타드 바르고 다른 한쪽엔 땅콩버터, 단 게 부족한 것 같아서 마요네즈 쪽에 설탕 좀 뿌렸다. - 속재료는 양배추, 치즈, 햄, 토마토, 다시 양배추 ( 삶은 계란 넣는 거 잊어버림. 그래서 간이 좀 세다) - 포장은 글래드 매직랩이면 어떤 속재료를 얼마나 많이 넣든 다 싸진다. - 랩으로 싸고 반으로 자른 후에 지퍼백에 넣어다녔는데 용기에 넣어 다니고 싶어서 맞는 용기를 찾아보았다. - 에스락 1리터는 과일과 함께 싸갈 수 있고 820밀리리터면 내가 만드는 샌드위치에 딱 맞을듯.
글래드 매직랩에 싸이기를 기다리는 중
에스락 500밀리에 꽉 찬다. 뚜껑 안 닫힘. 820밀리 새로 주문한 거에 넣으면 딱 맞을듯.
에스락 1리터에는 남는 공간이 생긴다. 두께는 뚜껑을 꽉 눌러야 닫히는 정도.
남는 곳에 토마토 썰어 담았다. 과일 함께 싸가려면 1리터 용기도 괜찮군.
### 다른 날
에스락 820밀리리터. 위쪽이 살짝 남는다. 그래도 샌드위치만 싸가려면 이게 제일 적당. 움직이지 않게 좀더 뚱뚱하게 싸야겠어. 오늘은 달걀 넣음. 달걀은 맛에 중요함.
### 또 다른 날
오늘은 등심 돈까스와 고수 넣은 샌드위치. 고수를 좀 많이 넣었나? ㅎ 달콤한 맛이 부족한 것 같아서 케첩 첨가. 이건 1L 용기. 좀 크게 싸면 1L에, 적당히 싸면 820mL에. 어제 식기세척기 안 돌린 이유도 있지만.
- 아침에 샌드위치 2개 싸서 한 개는 통으로 점심으로 먹고, 다른 한 개는 썰어서 반쪽은 아침, 다른 반쪽은 저녁용으로 냉장고에 보관한다. 저녁엔 저 샌드위치 반쪽 외에 다른 것도 먹는다. 삶은 달걀이나 돈까스 포장해와서 하나 먹는다든지 하는 식으로.
이건 위의 샌드위치 버전에서 돈까스만 안심텐더로 바뀐거. 고기가 잘 안 보이네. 초록 사이에 있는 갈색이 안심텐더. 동네에 저렴하고 맛도 괜찮은 돈까스포장집이 생겨서 가끔 이용.
샌드위치 반쪽은 리빙아트 직사각에 딱 맞음. 저녁까지 냉장고에 보관. 밀폐가 필요없는 거 담을 때는 이게 참 좋음.
### 또 다른 날 - 오이 크림치즈 샌드위치와 사과 땅콩버터 샌드위치. 얇은 샌드위치라 양이 부족할까봐 두 개 쌌다. - 양이 많았음. 1개 반 정도 적당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