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와 채소 넣은 비빔메밀국수
- 이 메뉴를 알게 된 건 오래 전 트위터임.
- 딱 맞는 레시피를 다시 찾지는 못함
- 쯔유를 이용한 메밀국수인데 거기에 토마토와 각종 채소를 넣어서 상큼하게 먹는 요리임.
- 난 쯔유만 있는 메밀국수 좋아하지 않음. 닝닝한 간장맛을 좋아하지 않음.
- 그런데 여기에 토마토나 채소를 넣으면 상큼해져서 맛있어짐. 맵지 않으면서 상큼하고 시원한 맛이라 좋음.
- 토마토와 오이가 저렴해지는 이런 계절에 먹기 좋음.
- 토마토는 방울토마토와 큰토마토 둘 다 가능.
- 토마토는 꼭 넣어야 하고 나머지 채소는 생으로 먹을 수 있는 거 취향대로 넣으면 됨. 김가루도 넣는 게 향도 좋고 맛도 좋음. 양념된 김가루 밖에 없어서 그걸 넣었는데 괜찮음.
- 메밀국수와 김가루를 보니 들기름막국수가 생각나서 어느 정도 먹고 나서 들기름을 넣어봤는데 그것도 괜찮음.


### 소스는 기꼬만 소면 쯔유 사용함
- 작년에 세일할 때 사둔 건데 이제서야 먹음.
- 유통기한 지났지만 사용기한은 지나지 않은 것 같음.
- 짜지 않음. 채소가 많아서 그런지 꽤 많은 양을 넣어야 간이 됨. 이런 식의 메밀국수 5-6인분 정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음.


### 메밀면은 오뚜기 옛날 메밀국수
- 지난번 두부버섯들깨국수에 넣었을 때는 별로였는데, 메밀국수 레시피로 만드니 잘 어울림.
- 1인분씩 나누어져 있고, 지퍼백 포장인 것도 좋음.
- 메밀 30% 함유, 메밀 느낌 충분히 남.


### 비빔메밀국수 한 번 더
- 재료 추가됨. 양파와 당근 추가. 죽순장아찌(이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엄마가 가끔 보내주심. 여기에 넣어먹으니 괜찮음)


### 비빔메밀국수 마지막
- 들기름 추가한 게 더 맛있음. 오늘은 처음부터 들기름 한 바퀴 두르고 먹었음.
- 소면 다 먹으면 메밀국수 다시 사먹을 것 같음. 면이 더 맛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