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거리

이것저것 차 후기

울퉁불퉁토마토 2023. 10.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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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이 만들어준 목련차
- 추석에 지인한테 받았음
- 지난 번 선암사 갔을 때 지인이 먹었던 목련차는 향을 못 맡았는데 지인이 직접 만든 목련차는 향이 잘 느껴짐.
- 지인 말에 의하면 온수매트의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말렸다고 함.
- 차 맛은 좋음. 목련향도 느껴지고, 살짝 매운 맛과 약간의 쓴맛도 있음. 약간 매운맛이 생강과 비슷한 매운맛임. 내가 생강 매운맛 좋아해서인지 목련차 맛있음.
- 보통 500밀리리터에 꽃 1개 정도 넣고 우림. 그래도 맛 충분함.



### 스페인 다녀온 지인이 사다준 피나무차
- 스페인 여행 가는 지인이 뭔가 사다주겠다기에 그 지역 차를 부탁했음.
- 그래서 사다준 차임. 검색해봤더니 피나무 차인 것 같음. 우리나라 피나무랑은 좀 다른 것 같지만.
- 꽃이랑 나뭇잎을 같이 말려서 차로 만드는 것 같음.
- 맛은 루이보스차 맛 비슷한데 꿀향이 약간 나는 정도임.
- 루이보스차는 나에겐 나뭇가지 끓인 맛이라 그렇게 좋아하는 맛은 아님. 내 입맛엔 맛은 그냥저냥임.
- 그래도 새로운 차를 알게 된 건 좋음. 비록 선호하는 맛은 아니었지만. 먹어보기 전엔 선호인지 아닌지 알 수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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