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거리/사서 먹기

샘표 순작 여러 차 후기, 과일허브티(청귤차, 납작복숭아차,...), 도라지생강차, 팥호박차

울퉁불퉁토마토 2024. 1. 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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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레스티얼 시즈닝 허브차를 재구매하면서 구경하다가 국내에서도 비슷한 차가 있길래 구매해봤음.
- 총 5종류가 있는데 나는 애플시나몬과 청귤차를 샀음.
- 애플시나몬은 셀레스티얼의 시나몬 애플 스파이스랑 비슷하려나 하면서 구매했음. 그런데 스파이스가 전혀 없음. 시나몬도 잘 모르겠음. 셀레스티얼과 많이 다른 맛임. 처음에는 발효된 사과향이 강하게 나서 별로인데 싶었는데 몇 번 더 먹으니 거부감 느낄 정도는 아님. 그래도 셀레스티얼이 훨씬 좋으니까 재구매는 없음. 셀레스티얼에 비해 심심한 맛임.
- 청귤차는 아주 좋음. 한 번 먹고 최애차 반열에 올랐음. 아주 가끔 사먹는 음료수인 티즐 비슷한 맛임. 청귤(라임인가? 재료에 라임이 더 많이 들어간 것 같은데)의 상큼함과 스테비아의 단맛(제로 음료에서 이 단맛이 날 때는 별로인데 차로 먹을 때는 괜찮음), 그 외의 재료들 조합이 내 취향 저격. 계속 재구매할 예정임. 비슷한 계열인 유자블라썸도 내가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함.
- 이게 국내제조인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저렴하지 않음. 직구하는 셀레스티얼과 맞먹는 가격임. 그래도 궁금하긴 하니까 안 먹어본 맛을 다 먹어보긴 할 예정임.


샘표 순작 과일허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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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3월 후기 추가
- 샘표 순작 과일허브티 다 먹어봤다.
- 내가 처음 산 곳이 비싼 거였고(다른 차랑 같이 사면서 덤으로 산 거라서), 샘표 순작만 검색해서 최저가로 구매하면 4천원대였던 듯.
- 내 취향은 1. 청귤차 > 2. 납작복숭아차 > 3. 산딸기차 > 4. 유자블라썸 > 5. 애플시나몬 순이다.
- 청귤차는 새콤하면서 청량한 맛도 있는 달콤한 맛이 좋고, 납작복숭아차는 예전 2% 음료수를 떠올리게 한다. 산딸기차는 과일맛사탕의 향과 맛인데 좋네. 유자블라썸은 새콤함보다는 꿀향이 나서 난 별로고, 애플시나몬은 처음만큼 별로이진 않지만 그래도 좋다까진 아니다.
- 다 먹으면 재구매해서 먹을 생각이다. 3순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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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를 보니 독일산 콜드브루라임 혼합물(?)에 청귤 약간 추가하고 청귤차로 새로 브랜딩해서 판매하는 건가 본데. 흠...


- 개별 포장임.
- 난 따뜻하게만 먹어봤음.








### 후기 추가 24년 5월
# 샘표 순작 모과유자차
- 향도 없고 맛도 없고 달달함도 없고. 맛 없음.

# 샘표 순작 유자블라썸
- 유자향은 아니고 꿀향이 남. 달달함. 모과유자차보다는 훨씬 낫지만 재구매할 정도는 아님.

 
### 후기 추가 24년 7월
- 구매는 다 한꺼번에 했는데 후기는 이제서야 추가한다.
과일허브티가 청귤차, 납작복숭아차, 애플시나몬, 유자블라썸, 산딸기차 이렇게 5종류이고, 대체당의 단맛이 나는 차들이다. 차가운 물에도 잘 추출된다고 하고.
 

샘표 순작 과일허브티

 
 
### 과일허브티 사면서 같이 구매해 본 차가 순작 도라지생강차, 팥호박차, 모과유자차이다. 이 계열은 단맛이 없는 차이다. 그래서 모과유자차가 단맛도 없고 향도 별로 없고 맛도 별로 없고 ㅎㅎ
- 도라지생강차와 팥호박차는 괜찮았다. 도라지생강차는 목감기 걸리면 마시고 싶어지는 맛이었고, 팥호박차는 구수한 맛이었다. 팥호박차는 보리차처럼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로 사용하기 괜찮다. 맛이 구수한 맛이라 밥 먹을 때도 어울린다. 최근에 다하다 라는 브랜드의 팥호박차를 샀는데 그 차는 팥"호박"차라면 순작은 "팥"호박차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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