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관리

이사 후 이케아 구매 후기

울퉁불퉁토마토 2024. 11. 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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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드룀 이불커버 + 베개커버
- '고양이는 못 참지!'의 이불커버 버전 ㅎ
- 카테고리가 어린이 침구라서 고민을 했는데 내가 마음에 들면 되지 해서 구매했다. 아주 마음에 든다. 175cm인 성인이 덮어도 충분하다. 사이즈 보면 싱글 사이즈랑 같다.
- 디자인이야 당연하고 소재도 마음에 들고, 여름에는 이 이불커버만 여름이불로 덮고 가을부터는 모던하우스 차렵이불에 커버로 씌워서 사용하고 있다.
- 베개커버까지 주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소재도 좋고 이불커버는 계속 이케아에서 구매할 것 같다(하나 더 구매할까 하고 가끔 이케아 사이트 쳐다보고 있다). 모던하우스 저가 라인에는 대부분 폴리에스테르인데 이케아는 면소재, 면혼방소재 저가 라인이 많다. 디자인도 다양하고.



### 바리에라 선반인서트
- 가스레인지대에 인덕션을 올려두면 너무 낮아서 구매했는데 그 용도로는 아니다.
- 1구짜리 인덕션을 가스레인지 대신 사용하고 있는데 이사온 곳에 렌지대는 가스레인지용이라 많이 낮다. 그걸 높이는 용도의 물건을 많이 찾았는데 제품으로 나온 것들은 너무 비싸다. 그냥 낮은 채로 사용하는 게 나을 정도로.
- 그래서 이케아 바리에라와 다이소의 나무로 된 받침대나 상자 같은 걸 생각하다가 바리에라를 선택했다. 음식물 떨어지면 나무는 더러워지니까 관리가 더 어렵지 않을까하고.
- 그런데 이게 흔들린다. 이 선반을 놓고 인덕션 올리고 물  들어있는 냄비를 올리고 끓이면 물이 끓는 힘에 의해 흔들린다. 심하게 흔들리는 것은 아니라 냄비가 미끄러지고 그런 것은 아닌데 불안하긴 하다. 그래서 바닥쪽에 실리콘테이프(?) 같은 것으로 고정했는데도 그렇게 효과적이지 않다. 워낙 바닥이랑 닿는 면적이 작으니까.
- 조만간 기분 나면 다이소에서 나무 선반 같은 거 사다가 바꿀 것 같다. 나무 위에 뭔가 덮으면 더러운 것은 괜찮겠지. 이 제품은 원래 용도대로 주방 선반인서트 용으로 사용하면 되니까.




### 베코스타 지퍼백
- 이케아에서 주문하면서 같이 주문할 만한 제품을 열심히 검색했다. 그래서 같이 주문한 것.
- 이렇게 긴 형태의 지퍼백이 없어서 유용하다. 게다가 손잡이도 있어서 더 편리하다. 나는 가방에 하나씩 넣어두었다가 젖은 우산 넣는 용도로 사용한다. 젖은 우산 넣은 지퍼백 손잡이를 가방에 있는 카라비너에 건다. 길이가 긴 면 넣을 때도 좋고. 파도 좋을 것 같은데 아직까지 넣어본 적이 없네.
- 두께도 두껍고. 왜 사람들이 이케아 지퍼백 칭송하는지는 알겠다.





### 프락타 보냉가방
- 들고나간 첫날 전철에 두고 내렸다 ㅎㅎㅎ
- 어떤지 알기도 전에 이별했다. 다음에 이케아 주문하면 한 번 더 주문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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