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 있는 도자기 밥공기 구매 후기, 에라토

- 그릇세상에서 구매했던 뚜껑 있는 밥공기를 잘 사용하고 있어서 재구매할까 했는데, 다른 제품도 궁금해서 검색하다가 맘에 드는 게 있어서 구매했다. 그릇세상 밥공기 가격도 많이 올랐고.
- 그릇세상 밥공기는 초기에 밥 담아서 냉동실에 얼렸다가 전자렌지로 데웠었는데 몇 개의 그릇이 금이 가서 버린 게 있다. 이후로는 밥을 냉동보관하지 않고 냉장보관하고 있는데 그 이후로는 버린 그릇은 없다.

-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한샘몰에서 구매했다. ERATO 에라토라는 브랜드 제품이다. 한샘 브랜드는 아니고 입점업체다.

- 처음 내 검색어에 걸린 제품은 포슬착착 도자기 뚜껑 공기 밥그릇이다.
- 같은 브랜드 다른 제품을 검색해보니 그릇세상 밥공기와 비슷하게 뚜껑을 반찬그릇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옳음이라는 라인이 있어서 그것도 같이 구매했다. 사실 뚜껑을 반찬 그릇으로 사용하는 일은 없는데 포슬착착에 비해서 가격이 더 저렴해서 구매했다. 밥공기와 뚜껑을 별도로 구매할 수 있어서 밥공기 2개에 뚜껑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찬기를 1개 주문했다. 밥 담아서 보관할 때는 밥공기 2개를 포개고 뚜껑은 1개만 사용한다.
- 국그릇도 구매해봤는데 밥그릇처럼 자주 사용할지는 모르겠다. 국 끓여서 소분해두고 하나씩 데워먹을까 싶어서 사봤다.

### 사용 후기

- 왼쪽 뒤에 있는 밥공기가 그릇세상 밥공기이고 나머지가 이번에 새로 구매한 에라토 그릇이다.
- 그릇세상은 무광이고 에라토 옳음 라인은 유광인 느낌이다. 더 차분하고 마음에 드는 색은 그릇세상 쪽인데 에라토는 식기세척기가 세척할 때 더 깨끗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반질반질하니까.
- 포슬착착은 그냥 그렇다. 뚜껑이 각각 있으니까 보관할 때도 겹쳐서 보관하기 애매하고 밥보관용도로는 별로다. 반찬 그릇으로는 괜찮을 수도.
- 구매한 국그릇에 국 소분해두고 냉장보관한 후 데워먹는데 괜찮다. 전자렌지 조리에는 도자기가 역시 좋다.  

- 그릇세상과 에라토 옮음 라인 사이즈가 비슷한데 굽(?)이라고 하나 그 높이가 에라토 옮음이 더 높다. 들어가는 양은 비슷한 것 같다.

- 예쁜 것은 그릇세상쪽, 가성비는 에라토 옳음쪽, 지금은 그렇다.



# 그릇세상 뚜껑 밥공기 추가 구매 후기
https://ultungtomato.tistory.com/m/197

그릇세상 뚜껑 밥공기 추가 구매(업데이트 22.02.06.)

# 그릇세상 도자기 밥 보관용기 첫번째 구매 후기
https://ultungtomato.tistory.com/m/133

도자기 밥 보관용기 구매 후기 + 스텐 밥 보관용기(업데이트 22년 7월)

### 후기 추가, 24년 11월
- 옳음 라인은 굽이 높아서 밥공기 2개를 겹쳐서 밥을 담으면 위쪽 밥공기 굽에 밥풀이 많이 붙는다. 밥을 낮게 담아야 하는데 조절이 어렵네.

### 후기 추가 24년 12월
- 사용해보니 포슬착착이 편하긴 하다. 굽에 밥풀 묻을 일도 없고 뚜껑도 안정적으로 덮이고. 옳음 라인 뚜껑은 가운데를 잘 맞춰서 덮어야 하는데 포슬착착은 그냥 덮으면 되니까 뚜껑 덮는 용기로 사용하기에는 포슬착착이 훨씬 낫다. 재구매할 일이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는 포슬착착을 재구매하거나 뚜껑이 저런 식으로 덮이는 라인을 구매해야겠다.
- 국그릇은 생각보다 잘 활용하고 있다. 주말에 국 끓여서 국그릇에 소분해두고 냉장보관했다가 밥이랑 같이 데워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