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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역 음식점 후기(업데이트 24년 8월)

울퉁불퉁토마토 2023. 3. 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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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 고터 맛집 후기
 
##### 쉑쉑버거, 22년 9월
- 어떻게 쓰는지 검색해서 알았다. 이렇게 쓰는군
- 먹어봐야지 하는 생각은 오래전부터 했는데 근처를 지나갈 때마다 배가 불러서 이제서야(22년 9월) 먹음.
- 쉑쉑버거 싱글과 바닐라셰이크
- 고속터미널에서 먹음
- 버거 내용물(채소)은 생각보다 부실한데 고기의 질은 좋아보였음. 진짜 고기 구워서 잘게 잘라서 뭉친 맛. 이것도 3입 정도만 만족스럽고 나중엔 그냥 그랬음. 셰이크랑 먹어서 더 느끼했던 건지.
- 바닐라 셰이크는 그냥 그랬음. 달고 느끼하고. 많이 비싸고. 콜라가 더 좋음.
- 버거는 일부러 먹진 않겠지만 먹을 일 생기면 다시 먹을 수 있는 정도. 셰이크는 버거랑 같이 먹기에는 내 취향 아님.
- 셰이크 자체만으로도 이 가격에 이런 맛이 그렇게 특별한 정도는 아닌 것 같음. 평범함. 다음에 온다면 다른 음료를 먹겠음. 두 개 먹으니까 많이 배 부름. 밀크셰이크가 더 배 부르게 하는 것 같음.

 
 
 


### 갓덴스시, 23년 3월
- 파미에스테이션에 위치
- 트렌디하고 캐쥬얼한 회전초밥집. 그런데 좀 비싼...
- 친구가 이 음식점에 사람들 줄 서 있는 걸 많이 봤다고 해서 가 봄.
- 양념 진한 맛.
- 초밥 위에 생선살과 와사비 올려진 소박한 맛을 좋아하는 나에겐 그다지 매력 없음.
- 다 먹고 나오다 메뉴판을 봤는데 내가 좋아하는 소박한 초밥도 팔긴 함. 그런데 회전 트레일에는 그런 게 안 보였음. 보통 1접시에 5천원 이상 하는 양념 진하고 화려한 초밥이 많이 보였음.
- 사진 찍는 걸 잊어서 초밥 사진은 없고 간판만 나중에 찍음.
- 불닭맛 초밥 그런 거 팜. 불닭맛 초밥은 그다지 맵지 않고 달달한 편이었음.
- 초밥의 밥이 별로였음.





### 카페 더블 해피니스, 23년 3월
- 녹차팥빙수 먹음. 괜찮았음.

 
 
### 마르르, 23년 10월
- 마라탕과 마라샹궈 먹었음
- 마라탕보다는 마라샹궈가 더 맛있는 것 같음
- 마라탕은 땅콩소스맛이 강한 부드러운 맛. 나는 좀 더 강하고 자극적인 느낌을 좋아함.
- 마라샹궈는 여기서 처음 먹었는데 마라탕보다는 더 내 입맛에 맞았음.
- 자극이 약해서 마유와 라유, 흑초를 추가해서 먹었더니 얼얼한 맛도 있고 좀 더 내가 좋아하는 맛이 되었음.
- 고터에서 먹었던 것 중에는 괜찮은 편이었음.




# 소이연남, 24년 8월
- 매번 고터에서 만나게 되는 지인이 있어서 1년에 한두 번은 고터에서 밥을 먹게 되네.
- 내가 소이연남이 처음인지 아닌지 헷갈리네. 고양 스타필드에서 갔던 태국음식점이 어디였을까?
- 쏨땀과 똠얌쌀국수 주문. 지인은 배 부르다고 해서.
- 쏨땀은 피쉬소스맛, 신맛, 매운맛 강렬한 내가 좋아하는 맛이었다.
- 똠얌쌀국수는 땅콩 많이 들어가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 내 취향은 좀 더 시고 강렬한 맛인데 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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