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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차 민주당 당원의 정치 이야기

관악구 전 구민 긴급재난지원금 신청하기(+ 정치 얘기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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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당 5만원, 통장 계좌이체로 현금 지급

- 첫 2주는 출생연도 5부제로 신청함. 

- 지급일은 신청일로부터 7일 이내라고 함

- 휴대폰 본인 인증 필요함.

 

- 다른 지자체들 다 줄 때는 안 주더니 왜 지금인가 싶지만 아무튼 준다니 감사히 받겠음.

 

### 관악구청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사이트

https://relieffund.gwanak.go.kr/

 

관악구청 -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접수

코로나19, 함께하면 이겨 낼 수 있습니다 관악구 전 구민 긴급재난지원금

relieffund.gwanak.go.kr

신청기간 : 5. 9.(월) 09:00 ~ 6. 24.(금) 18:00
첫 2주간 출생연도 5부제 운영(단, 주말은 5부제 미적용)

 

 

 

 

 

********여기부터는 정치 얘기 포함*********

 

### 적는 김에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문재인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내가 받은 재난지원금을 정리해볼까 함

- 기록으로 남겨두려고.

- 코로나19 시작할 때는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다가 20년 5월 서울 관악구로 이사함  

1. 문재인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이라는 이름으로

- 20/03/29~20/08/31일까지 사용,

- 1인 가구 40만원,

- 신용카드로 지급,

-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속한 광역자치단체의 대상 가맹점 사용 가능,

- 이사해서 주민등록상 주소지 옮기고 서울에서도 사용 가능했음. 

- 많이 받았네. 20만원쯤 받았나 했더니

 

2. 경기도는 '재난기본소득'이라는 이름으로

- 사용기한 2020년 4/14~7/14일까지,

- 1인당 10만원,

- 신용카드로 지급,

- 정부 지원금이랑 동일하게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

 

3. 고양시는 '위기극복지원금'이라는 이름으로

- 20/4/14~8/31일까지 사용,

- 별도의 선불카드로 1인당 5만원 재난지원금 지급,

- 사용처도 아마 지역에서만 사용으로 동일했을 것.

- 나는 어차피 사는 곳에서만 사용하는 사람이라 별로 신경쓰지 않았음. 다만 이사 전에 고양시와 경기도 재난지원금은 다 쓰고 이사를 해야해서 신경쓰며 썼었던 것 같음. 정부 지급은 이사 후에 지역을 옮겨 쓸 수 있다고 해서 서울로 이사하고 나서 사용하려고 남겨뒀었고.

 

4. 문재인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

- 1인당 25만원,

- 신용카드로 지급,

- 주소지 광역자치단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 21.9.6일부터 신청~21.12.31일까지 사용

- 신청대상: 2021년 6월 건강 보험료 기준 가구 소득 하위 80%,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 특례 적용, 전 국민의 약 88% 해당

- 이때 정덕 시절이어서 100%로 하라고 민주당에 요구, 압박했었는데, 기재부 반대에 부딪혀서 결국 88%, 

- 돈 풀고 나서도 욕 먹은 케이스, 그런데 이 해에 아마도 초과세수 나왔을 것. 기재부 새끼들 민주당 정부에서만 지랄하는 거 너무 열 받음. 윤석열 정부 들어오고 나서 돈 풀겠다고 했더니 초과세수 많아서 돈 많다고 했다며? 민주당 정부에만 온통 불공정하면서 공정한 척 하는 이 나라 인간들 너무 꼴 뵈기 싫고.

 

5. 문재인 정부, 상생 소비지원금, 

- 상생소비지원금이란, 2021년 2분기 월 평균 이용금액보다 3% 초과한 카드 이용금액의 10%를 지원금(최대 20만원)으로 환급해주는 정부 소비 촉진 정책

- 21.10.1~11.30일까지 신청

- 산정 기간 10.1~11.30

- 금액 최대 20만원(월별 10만원)

-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의 이용금액에 대해 다음 달 15일 지급

- 지급금액: 2,390원(10월)+38,060원(11월)

- 사용기한 ~22.6.30일까지 ( ㅋ 이거 아직 사용기한 남았네. 남은 돈이 있다면 ㅎ)

- 이게 아마 88%만 하고 대안책으로 나온 거던가 기재부에서 밀어붙인건데, 이거의 효과를 누가 어떻게 누렸는지 궁금함. 

 

### 코로나19를 문재인 대통령이랑 함께 이겨낼 수 있어서 참 행운이었다고 생각함. 저쪽 당 정부였으면 상상할 수도 없는 훌륭한 대처였다고 생각함. 다시 이런 대통령을 만나는 행운이 내 생애 또 올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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