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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식재료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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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익혀서 냉동 보관하기 - 부모님이 고구마 한박스를 보내주심 - 고구마 보관법을 검색했더니 익혀서 냉동보관한다는 글이 있었음. - 매번 고구마 먹을 때마다 익히는 거 귀찮았는데 냉동실도 비어있고 괜찮은 방법 같아서 해 봄. - 첫번째 시도는 실패였음. 전자렌지로 고구마를 익혔는데 먹을 때 다시 데워먹을 거니까 좀 덜 익히고 냉동해도 되겠지 하는 생각을 했음. 그런데 덜 익힌 걸 냉동하고 그걸 해동하면 냉해 입은 고구마처럼 못 먹을 맛이 됨. 덜 익은 부분 버렸더니 고구마 절반은 버리게 되었음. - 두번째 시도는 전자렌지로 충분히 익혔음(아래 사진). 면보자기로 싸서 10분 익히고 뒤집어서 3분 더 익혔음. 고구마는 보통 4개를 기본으로 넣고 크기가 작으면 5-6개까지 익힘. 물로 찌는 게 더 골고루 익히는 방법일 것 같긴 함...
1인 가구 쌀 보관, 밥 보관 방법 - 하루에 한 끼 정도 밥 먹음. 하루에 한 끼도 밥으로 안 먹는 경우 있음. 주말에는 두끼 먹는 경우도 있고. - 보통 1주일에 2번 정도 밥 하는 것 같음. 주말에 한 번, 평일에 한 번. - 3인용 전기밥솥에 3컵 분량의 밥 함. - 냉장보관할 밥은 살짝 물 많이 잡고 하는 게 좋음. 전자렌지로 데우면 건조해지기 때문. 원래는 고슬고슬한 밥 좋아해서 기준선 살짝 아래로 물 넣는데, 냉장보관할 밥은 기준선 살짝 위로 물 넣음. - 쿠쿠전자 에그.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선택했는데 이 밥솥 크기가 1인 가구 용으로 적당함. 이 디자인으로 압력밥솥 사려면 50만원대여서 포기함. 일반 전기밥솥도 나쁘지 않음. - 지금 검색해보니 이 디자인 압력밥솥 30만원대임. 쿠쿠전자 트윈프레셔 쁘띠. 30만원대였으면 살..
1년 먹을 생강 냉동하기 - 마트에 가니 햇생강이 보여서 사 옴 - 작년 냉동해 둔 생강은 6월 말에 다 떨어짐. 200g, 1천원어치 사서 냉동했음. - 올해는 그거 보다는 더 많이 사야겠다 했는데 너무 많이 산 것 같기도 함. 3천원 정도였고 몇 그램인지는 모르겠음. 큰 덩어리로 2덩어리 집어왔음. - 냉동실에 마늘은 없는데 생강은 챙겨두는 사람 ㅎ
엄마가 보내준 식재료 갈무리 하기 - 이번에 보내주신 식재료는 물김치 1통, 달걀 1판, 브로콜리 2개, 양배추 2개, 상추 많이, 냉동국 2덩어리, 참기름 1병 - 다행히 냉동실을 얼마전에 다 비워놔서 냉동실로 넣을 수 있는 건 다 냉동실에 넣음. - 달걀을 보내주시면 기존에 냉장고에 있던 달걀은 지단으로 부쳐서 2-3장씩 종이호일에 말아 지퍼백에 넣은 후 냉동실행. 비빔면 먹을 때 채 썰어서 같이 먹으면 좋음. - 양배추 겉잎은 데쳐서 냉동실행. 나중에 양배추스프 해먹으려 함. 양배추 속부분은 물꽂이해서 실온 보관. - 브로콜리도 데쳐서 냉동실행. 브로콜리 잎과 대 부분도 같이 데쳐서 따로 담아두었음. 양배추스프에 넣으면 될 것 같아서. - 상추 2/3는 상추 장아찌를 담으려 함. 나머지는 생으로 쌈 싸먹거나 비빔밥 해먹으면 될 것 ..
양상추 물꽂이로 실온 보관하기 # 트위터에서 이런 걸 봤음. 양배추를 물꽂이로 실온 보관하면 오래 간다고 함. # 양배추는 없고 양상추를 사와서 한 번 해봤음. - 3일 밖에 안 됐지만 상태 괜찮음. 하루에 한 번 물 갈아줌. - 다 먹을 때까지 싱싱하면 냉장고 자리도 차지 안 하고 아주 좋은 양상추 보관 방법일 듯 함. + 일주일 지났는데 상태 괜찮고 마지막까지 싱싱했음. 앞으로 양상추 냉장고 저장 공간 걱정 안 하고 살 수 있겠음.
봄나물 요리 및 보관, 신선초, 머위, 달래, 부추, 두릅, 아스파라거스 (업데이트 22.04.16.) - 집에서 봄나물을 여러 종류 보내주심 - 신선초, 머위, 달래, 부추 - 부추와 달래는 데쳐서 냉동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냉장실에 보관하고 - 신선초와 머위는 시금치랑 비슷해 보이니까 데쳐서 냉동 가능할 것 같아서 데쳐 봄. 냉장실 공간도 없고, 부추와 달래를 먼저 먹어야 할 것 같아서. # 마파두부에 부추 또는 달래 넣기 - 냉동했다 냉장해동한 마파두부에 부추나 달래 썰어넣고 덮밥으로 먹거나, 역시 냉동했다 냉장해동 해 둔 스파게티랑 볶아서 먹음 - 향은 부추가 더 좋은 거 같음. - 둘 다 좋음. 향긋함이 추가되니 마파두부가 더 맛있음. - 냉장해동면을 빨리 먹지 않으면 부서지는 듯. 부추 넣은 쪽 스파게티는 냉장실에서 좀 오래 있었는데 젓가락으로 먹기 힘들어서 숟가락으로 떠 먹음. 어제 냉동실에서..
시금치 데쳐서 냉동 보관 - 집에서 보내준 시금치를 바로 데쳤다. - 냉장실에 공간도 없고 빨리 먹을 수도 없어서. - 물에 소금 넣고 데친 시간은 30초 정도. - 데치기 전에 다듬지 않고 데친 후에 다듬는다. - 데치는 과정에서 흙도 더 쉽게 떨어지고 세척이 더 편한 것 같아서. - 해동 후에 다시 열을 가할 거라 살짝만 데침. - 채소 얼릴 때 물을 같이 넣으라는 팁을 봐서 반은 물을 넣고 반은 물 넣지 않고 얼림. - 물기를 짜지는 않음. - 파스타, 팟타이, 된장국 등에 활용 - 시금치 달걀 볶음 해먹음, 여기에 토마토도 추가하면 좋을듯 + 파스타 도시락에 냉장해동해서 넣고 있는데 상태 괜찮음. 시금치 향과 맛도 잘 살아있고. + 전날 저녁에 냉장실로 옮겨둔 냉동 시금치는 녹지 않음. 하루 전에는 냉장실로 옮겨야 할 듯..
배추 우거지(겉껍질) 데쳐서 냉동 보관 - 냉동실이 좁아서 이것도 많이는 못 하는데 조금 정도는 넣어둘 일이 생길지도. https://youtu.be/f_1Nbp61dw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