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을거리/식재료 보관

(24)
감자는 양파랑 같이 보관하지 말래 수분이 많아서 감자가 양파의 수분을 흡수하고 싹이 난대. 사과는 같이 보관하면 좋고. 감자 보관할 때 바로 옆에 양파 두었던 것 같은데 https://youtu.be/eoCbkD6a7qU https://www.rda.go.kr/board/boardfarminfo.do?mode=view&prgId=day_farmprmninfoEntry&dataNo=100000612513&CONTENT1#url [보도자료]과일·채소 저장고 조건에 맞춰 싱싱하게 보관하세요 - 농촌진흥청, 과일 12품목·채소 23품목 저장 조건 제시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내에서 생산, 유통되는 과일과 채소의 신선도 유지에 알맞는 저장고 관리 조건을 확립해 농산물산지유 www.rda.go.kr ### 사과는 에틸렌(노화촉진호르몬)이 ..
케찹병이 너무 크면... 작은 용기에 옮기면 되잖아 - 내 작은 냉장고 불평은 계속됨 ㅎ - 케찹(케첩이 옳은 표현인가?) 잘 안 먹는데 아이허브 주문하면서 생각 없이 큰 걸 샀다. - 그래도 어찌어찌 많이 먹긴 했음. 남은 양에 비해 케첩병이 차지하는 공간이 많아 저걸 버려버릴까라는 생각까지 하고 있었는데 - 그냥 남은 걸 작은 용기에 옮기면 되잖아 라는 생각이 이제서야 들었음 ㅋ - 계란 30개를 계란판째 넣어놓고 냉장고 공간 불평하던 그 머리가 여기서도 ㅎ - 그런데 저런 거 생각 안나는 경우 꽤 있지 않나?
치즈 소분(업데이트 21.12.26.) - 치즈를 냉동 보관할 수 있나 검색할 때 치즈 소분에 대한 글도 좀 봤는데, 치즈란 게 아주 까다롭더라 (희안하게 다시 그 글을 찾고 싶은데 검색이 안 됨) - 소분할 때 위생장갑 끼고 랩으로 감싸는 건 안되고 치즈전용봉투까지 있고 등등 - 전문가들이야 그 미묘한 맛차이를 아니까 그렇게 하는 거겠지만 일반인인 나야 그렇게까지는... - 그렇지만 그런 글을 읽었더니 소분하는 게 좀 두려워서 고다치즈를 아직까지 개봉 못했었다. - 드디어 하나 소분했다. - 치즈퀸에서 고다치즈를 특가로 4개 샀는데 2개는 냉동실로 넣고 2개는 냉장실에서 보관. 그 중 1개를 개봉. - 맛은 치즈맛 ㅋ 비교해서 먹지 않으면 차이를 모르겠더라. - 치즈만 먹으니 짜서 왜 술안주인지 알겠더라. 고소하고 짭짤하고 약간 느끼하고, ..
얇게 썬 돼지고기 앞다리살 소분해서 냉동보관(업데이트 21.12.12) -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정육점에서 두 근 샀다. - 지난번 대패삼겹살이 너무 느끼해서 내가 삼겹살 대신 앞다리살을 먹었던 걸 기억해냈다. - 1근 사면 7천원 정도 하는데 그정도를 얇게 썰어달라고 하는게 좀 그렇다. 다른 손님이라도 있으면 더 그렇고. - 그래서 두 근 사서 냉동하기로. - 소분 냉동법은 누군가의 베이컨 냉동법 응용. - 거기선 하나씩 포장했던 것 같은데 종이호일도 아깝고 세 개 정도는 같이 포장해도 괜찮을 것 같아서 나는 세 개 정도로 묶어서 돌돌돌 말아줌. - 사실 돌돌돌 말리진 않음. 세겹이라 두껍기도 하고 저렇게 길게 통째로 만 다음에 고기 사이를 가위로 잘라줬기 때문에. - 사용할 곳은 쌀국수, 팟타이, 훠궈, 그 외 돼지고기 볶음요리 등 다양. + 사용하기 괜찮음. 꺼내서 바로..
라임 냉동보관하기 - 동남아음식 만들 때 라임이 항상 아쉬웠는데 마트에 들르니 세일을 하고 있음. 8개에 4천원. - 냉동보관 가능한가 검색했더니 냉동상태로 유통도 되는 과일이었음. 그럼 사야지. - 뜨거운 물로 겉면 세척하고 찬물로 헹궈서 구연산수에 좀 담가두었다 마른행주로 닦음. - 5개는 지퍼백 넣어 냉동실로. 2개는 냉장실로. 1개는 키위 콩포트에.
1년 먹을 생강 냉동할 시기임. - 햇생강이 나오는 철임. - 지금 햇생강을 사서 냉동 보관해두면 1년 내내 사용 가능함. - 생강은 음식에 아주 조금만 들어가기 때문에 냉동해두어도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음. - 나는 생강을 좋아해서 고기 요리에는 웬만하면 넣고, 레시피에 없어도 넣고 싶으면 넣고, 그래서 많이 쓰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도 작년에 생강 몇천원어치 샀는데 겨우겨우 다 먹었음. - 생강 없으면 안 넣어도 되는데 난 넣은 쪽을 더 좋아해서 이렇게 보관해둠. - 보통 갈아서들 많이 보관하던데 생강은 향을 즐기는 거라 갈아서 보관하는 건 안 좋아함. 마늘도 마찬가지. 통마늘 상태로 얼리고 요리할 때 잠깐 밖에 꺼내놓으면 편썰기나 다질 수 있을 정도로 녹음. 요리를 자주 많이 하는 사람이야 미리 다져놓는 게 편하겠지만 나처럼 가끔..
두꺼운 식품 지퍼백 재사용 하기, 건새우 보관 - 처음에 이 아이디어를 봤을 때는 씻는게 더 귀찮지 않나 라든지, 뭐 저렇게까지 하나 생각했는데 - 해보니 좋음 ㅎ - 물기 있는 식품 지퍼백은 모르겠지만 설탕이나 곡류 담은 지퍼백은 대충 물로만 씻어도 오염이 없으니 재사용하기 편하고 - 시중에서 판매하는 지퍼백보다 두껍고 튼튼함. - 팟타이를 제대로 해먹으려고 시장에서 건새우 말린 걸 사왔는데 비닐봉지 안에 있어도 만질 때마다 아픔. 당연히 얇은 지퍼백은 그냥 뚫림. 지퍼백을 여러겹 쓰려다가 씻어놓은 설탕 지퍼백이 보이기에 담아봤더니 아주 좋음. 두꺼워서 담고 봉투를 만져도 손을 찌르지 않고 당연히 구멍도 안 뚫릴테고. - 대신 봉투가 작아서 다 넣지는 못했음. 나머지는 뮤즐리 봉투에 담음. 뮤즐리 봉투는 설탕 지퍼백보다는 얇아서 검정비닐봉지째 넣었음.
양파 실온 보관, 스타킹, 이케아 쿵스포르스 네트가방, 계란판 - 스타킹에 넣고 양파 보관하는 걸 어디서 봤는데 따라해봤더니 괜찮다. 오래 가는 이유가 날씨가 추워져서일지도. 아니면 계란판 위에 보관해서일지도. 이유는 모르지만 스타킹에 하나씩 넣어 매듭 지어놓고 먹었더니 오랫동안 양파 상태가 괜찮았다. 그래서 양파를 새로 사 온 김에 보관 방법 사진도 찍어봤다. - 혼자 살아서 대량으로 조리할 일이 없으니 양파는 일부러 작은 걸로 사와서 요리할 때 하나씩 통째로 넣는다. 양파 반 개 이렇게 남으면 그거 언제쓸 지도 모르고 레시피에 어떻게 써있든 보통 한 개 다 쓴다. 양파 좋아하기도 하고. - 내가 본 건 하나씩 매듭지어놓고 하나씩 잘라서 쓰라는 거였는데 꺼내기만 하면 되니까 나는 위만 살짝 잘라서 꺼냈었다. 그랬더니 다시 넣을 때 오히려 유용하네. 하나씩 매듭 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