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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관리/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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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심리게임이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 총평 - 재미 없음 - 책 내용이 약간 중구난방인 느낌, 정돈되어 있지 않은 느낌. - 그래도 미국 투자가들의 책과는 다른 유럽 투자가의 시각이 있는 것 같음. 이 책은 재미 없었지만 다른 책도 읽어보고는 싶음. - 이 책에 드는 예시나 사례가 잘 와닿지 않음. 농담이나 비유도 '뭐지?' 싶은 느낌. 잘 이해가 안 됨. 유럽인의 감성과 내가 안 맞나? - 그래도 투자가로서 알아야 하는 내용은 미국의 투자가들이 하는 말과 비슷한 것 같음. ### 책 내용과 관련되지 않은 사족 - 도서관에서 빌린 책인데 상태가 매우 안 좋음. 너무 낡았고, 너무 더럽고, 줄도 엄청 그어져있고. - 도서관에서 빌린 책에 줄 긋지 맙시다. - 책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도서관에 새 책 구매신청 해두었음. 도서관에서 받아..
유안타증권 계좌 개설, 우리은행 연계계좌, 공모주, 이체수수료 - 공모주 일정을 보다가 청약할 만한 공모주(시지트로닉스) 중에 계좌 없는 곳이 유안타증권이 있었음. - 유안타증권 계좌 개설 이벤트를 찾아봤는데 별 게 없음. - 이럴 때는 이체수수료가 없는 계좌를 개설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은행연계계좌를 찾아봤더니 우리은행에서 유안타증권 계좌를 개설할 수 있음. (카카오뱅크 통해 증권계좌를 많이 개설했는데 카카오뱅크로 이체할 때는 수수료 무료임. 카카오뱅크에서 다른 계좌로 이체하는 것도 무료니까 결국 이체수수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음) - 유안타증권의 이체수수료 내용을 찾아보니 "은행 개설계좌는 연계 은행계좌로 이체 시 이체수수료가 무료"라고 나옴. 우리은행 계좌도 이체수수료 무료여서 카뱅처럼 이체수수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음. ### 우리은행 앱에서 유안타증권 계좌..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피터 린치, 존 로스차일드 -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 피터 린치, 존 로스차일드 - 이건 역 - 1, 2, 3부의 마지막에 요점 정리처럼 되어 있어서 옮겨 봤음. - 본문의 맛과는 다름. 본문을 읽어야 함. - TTS로 띄엄띄엄 들을 때보다 눈으로 읽을 때 더 재밌음. - 이북으로 구매할까 고민 중임. 재밌고, 쉽게 읽히고, 내용도 좋음 - 켄 피셔와 또 누군가의 주식 관련 책을 읽고 나서 다시 읽으니 주식 관련 유명한 책들의 시각에는 공통점이 많은 것 같음. - 월스트리트를 조롱하고 비웃는 것(이것 때문에 주식책이 재밌는 것 같음), 단기 예측은 누구도 못 한다는 것, 좋은 기업을 찾기 위해 노력해라 등등 - 피터 린치는 왜 월스트리트의 실수에서 돈을 벌라는 투자대가들의 책이 이렇게 많은데도 월스트리트의 투자자들이 왜 그..
연금계좌 종목 정리, TIGER 글로벌자율주행&전기차 - 연금계좌 종목 정리 중임. - 10% 이상의 수익률로 올라오면 정리할지말지 고민함. - 반도체와 클라우드는 10% 이상 수익률이지만 보유 중임. - 나스닥100에 비해서 보유가 유리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정리. 나스닥100으로 교체. # 글로벌자율주행과 나스닥100 etf 비교 - 보수는 더 비싸고 수익률도 나스닥100보다 못함 - 수익률이야 나스닥보다 더 낮을 수 있는데 구성종목이 나스닥100과 크게 다르지 않음. 종목의 비율은 다르겠지만 그래도 굳이 보유할 필요 있나 싶음. - 자율주행은 관심 많은데 자동차는 또 관심 없어서 자동차 종목들이 포함된 것도 별로고. - 매도 후 나스닥100 또는 수익률 마이너스인 다른 연금계좌 종목 매수할 계획임. ### 구성종목 비교 # tiger 글로벌자율주행의 제..
슈퍼 스톡스, 켄 피셔 - 3년에 10배 상승하는 대박 주식을 찾아라 - 슈퍼 스톡스 - 켄 피셔 - 이건, 김홍식 옮김 - 신진오 감수 ### 감수의 글 중에서 ### - 누구나 인정할 만큼 펀더멘털이 뛰어난 슈퍼 컴퍼니라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이미 높은 주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결과적으로 투자자의 입장에서 수익률은 높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 게다가 조금이라도 성장률이 둔화되는 조짐만 보이면, 실망감과 우려감에 휩싸여 큰 폭의 주가 조정을 보이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슈퍼 컴퍼니라고 해서 엄청난 투자수익률이 보장되는 슈퍼 스톡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 켄 피셔에 따르면 슈퍼 스톡이란 주가가 적게는 5년에 3배 이상(연복리 25%), 크게는 3년에 10배(연복리 115%) 상승하는 종목을 말합니..
현명한 투자자, 벤저민 그레이엄 - 현명한 투자자 - 벤저민 그레이엄 - 이건 역 - 가치투자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이 주식투자자에게 전하는 마지막 선물 - 주가가 정점에 도달했던 1929년, 월스트리트는 물론 전국적으로 가장 유명했던 인물 존 라스콥 John J. Raskob은
행운에 속지 마라, 나심 니콜라스 탈렙 Fooled by Randomness 불확실한 시대에 살아남는 투자 생존법 행운에 속지 마라 나심 니콜라스 탈렙 이건 옮김 신진오 감수 중앙북스 - 투자서라기보다는 철학서 같음. - 철학서라 논리를 따라가야 하니 하이라이트를 하면 몇 개의 문단을 하게 됨 - 실질적인 주식투자에는 별 도움이 안 될 수도. 주식투자를 하는 내 마음가짐에는 도움이 될 수도. - 내가 시도하지 못 할 방법으로 돈 번 사람들에 대한 내 입장 정리를 하는 데는 도움이 될 것 같음. 배 아파할 일도 아니고, 따라할 일도 아니고, 그들을 비웃거나 조롱할 일도 아님. 그들이 그 방법으로 결국 크게 돈을 벌더라도 내가 따라하면 같은 결과가 나오는 게 아님. 그들이 실패하더라도 모두가 실패하는 것은 아님. 결과(역사)는 확률적 사건의 한 ..
주식시장의 17가지 미신, 켄 피셔, 라라 호프만스 - 옮긴이 이건 - 이건이라는 분이 주식 관련 책 번역에서 유명한 것 같아서 전자도서관 검색해서 찾은 책임. - 재밌었음. - 한 챕터가 짧은 편이라 술술 읽혔음. - 켄 피셔 다른 책도 봤는데 이것만큼 읽기 편하진 않았음. ### 읽으면서 하이라이트 한 문구들 ### - 안전은 생각보다 안전하지 않고, 위험(변동성)은 생각보다 위험하지 않습니다. -> 주식과 채권 - 월 단위로 과거 주식 수익률을 보면, 역시 잇달아 나오기는 했어도 플러스 확률이 62%였다. 12개월 단위로 보면 플러스 확률은 73.2%가 된다. - 20년 평균 수익률이 주식은 881%이고 채권은 247%여서, 그 차이가 3.6대 1이었다. - 30년 단위(연속하는 36개월)로 보았을 때, 채권은 단 한 번도 주식을 이기지 못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