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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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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에 미쳐있는 8월의 도시락 ### 8월 초엔 늘 먹던 시리얼 도시락이었음. - 시리얼과 두유, 전자렌지로 찐 달걀 1개와 복숭아나 사과 같은 과일 1개, 이게 보통의 내 도시락. ### 8월 11일부터 김밥도시락 사진이 있네. - 처음엔 맨밥으로 싼 김밥이 심심해서 김치볶음도 함께 올려먹었음. ### 그러다 김치볶음 만들기 귀찮기도 하고, 맨밥으로 싼 심심한 김밥 맛에 적응도 되어서 그냥 김밥만 쌌음. - 이때부터는 고향집에서 보내주신 아삭이고추와 가지가 김밥에 추가됨 - 과일도 고향집에서 보내주신 참외로 바뀜. - 김밥에 청경채도 추가됨. 이때쯤 채소가 비싼데 청경채는 저렴하고 냉장고 보관하면 꽤 오래감. 맛은 특별하지 않은데 풀맛 좋아하면 넣어도 괜찮음. - 바닥에 깔려있는 손수건으로 다른 날 도시락인 걸 알겠음. - 이렇게 ..
7월의 도시락 - 시리얼, 두유, 삶은 달걀, 사과 - 메뉴는 같지만 다른 날, 시리얼, 두유, 삶은 달걀, 사과 - 치아바타, 두유, 삶은 달걀, 방울토마토
11월의 도시락 - 요즘 도시락은 시리얼로 정착했음. - 음료는 오트밀유에서 두유로 다시 바꿈. 조금이라도 단백질 더 먹으려고. - 과일이 단감에서 키위로, 그리고 사과로 바뀜. - 시리얼 종류를 바꿔가면서 먹어서 그런지 아직은 질리지 않음. - 도시락 준비가 간편해져서 좋음. - 오후 5시쯤 되면 배고파져서 간식으로 과자를 챙겨가거나 과일을 남겨두었다 먹고 있음.
10월의 도시락 - 도시락 싸기 싫은 요즘임. - 시리얼이 주였고 가끔 다른 메뉴. - 시리얼 다양하게 먹으려고 이것저것 샀음. - 앞으로의 도시락은 다양한 시리얼이 될 예정. - 뮤즐리만 먹을 때는 맛 없는데 콘푸로스트랑 반반 섞으면 맛있어짐. - 콘푸로스트가 달달해서 오트밀우유를 언스위트로 해도 맛있음. - 시리얼 도시락이 좋은 게 도시락 무게가 가벼워지고 전자렌지 안 데워도 되니 시간도 아껴줌. - 단백질이 부족한 게 마음에 걸려서 내일부터는 삶은 달걀 추가 예정.
9월의 도시락 ### 또띠아 샌드위치 - 원래는 둥글게 말고 싶었는데 속재료를 넣고 말려고 하니까 속에 들어가는 게 너무 적음. - 그래서 또띠아 두 장으로 샌드위치 만들었음 - 속재료는 땅콩버터, 사과, 오이, 양배추, 베이컨, 스크램블에그, 싸우전드아일랜드 드레싱, - 맛은 괜찮았음. 땅콩버터가 어떨까 싶었는데 괜찮음. ### 유부초밥 - 베이컨 넣어봤는데 별로임. 크래미가 제일 잘 맞음. ### 또띠아 - 내가 넣고 싶은 속재료의 절반 정도 넣으니 또띠아가 둥글게 말아짐. - 또띠아 말 때도 글래드 매직랩 좋음. 일반 랩은 자꾸 붙고 해서 제대로 써본 적 없는데, 비싼만큼 매직랩 사용하기 편함. - 원티드 매운 살사 소스를 마트에서 할인하기에 사봤는데 수분이 너무 많은 것 같음. 맛은 매콤하고 시큼하고 괜찮음. ..
8월의 도시락 ### 감자샐러드 - 감자 4개, 달걀 4개, 양파 1/4개, 베이컨 4줄, 코울슬로 드레싱, 후추 - 도시락으로 3/4 정도 싸고 1/4은 아침으로 먹음. - 맛도 있고, 만들기도 간편하고(달걀이랑 감자는 미리 전자렌지로 삶아둔다면), 감자 많이 소비할 수도 있고 괜찮음. - 달걀은 꼬꼬찜기로 전자렌지 5분30초, 감자는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10분-13분 사이로 물 약간 넣고 전자렌지 조리. - 배 불러. 절반 정도가 적당량인가 봄. ### 샌드위치 - 사과, 양상추, 베이컨, 치즈, 양파, 땅콩버터, 스위트 크림 드레싱 - 마요네즈보다 드레싱이 더 싸서 드레싱 중에서 골라오는데 스위트 크림 드레싱보다 코울슬로 드레싱이 더 나은 것 같음. - 매일 두유 오리지널은 달달한 미숫가루맛, 별루임. ### ..
7월의 도시락 - 다시 도시락을 싸는 일상이 돌아옴 - 재택근무 참 좋은데... 재택 가능한 일로 먹고 살고 싶다. ### 볶음쌀국수 - 돼지고기 안심, 양배추, 양파, 말린생강, 베트남고추, 건새우, 몬 볶음쌀국수 소스 ### 돈까스, 생선까스 - 어제 저녁으로 구매해서 반 먹고 반 남은 것 도시락으로 쌈 - 유리그릇을 도시락으로 들고 다니기 너무 무거움. 스텐은 전자렌지 사용이 안 되고, 플라스틱은 싫고. ### 샌드위치와 두유 - 샌드위치 속재료: 샌드위치햄, 양상추, 당근, 치즈, 땅콩버터, 코울슬로 드레싱(처음 사봤는데 샌드위치에 넣기 괜찮음) - 사과 같은 달콤하고 아삭한 걸 추가하는 게 좋겠음. ### 볶음쌀국수 - 냉동대패삼겹살, 숙주, 양파, 깻잎순, 베트남고추, 말린생강, 새우젓, 볶음쌀국수소스, 굴..
도시락용 파스타면 삶기 - 도시락으로 파스타 싸는게 편해서 자주 이용함. - 소스는 시판 소스 쓰고, 면은 한꺼번에 500g 삶아서 5개로 소분해 둠. - 삶을 때 면은 반 분질러서 넣고, 삶는 시간은 5분 정도. 물을 따라내고 나면 올리브오일 듬뿍 넣고 비벼줌. - 오늘은 여기에 후추와 아이허브에서 산 이탈리안토마토양념을 넣었는데 이 상태로 맛봤더니 소스 없이도 맛있음 ㅎ - 양념한 면을 1인분씩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고 도시락 싸기 전날에 냉장실로 옮겨두면 됨. - 도시락 쌀 때는 면 넣고, 채소 데친 거 넣을 거 있으면 넣고(시금치, 신선초 등), 소스 넣고, 치즈 올리고, 올리브도 몇 개 가위로 조자려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