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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거리/신발

겨울 신발 직구 후기, 275mm 여성 신발(업데이트 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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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패딩부츠가 불편해서 새로 사려고 검색함
- 100달러 이상 무료배송이라 더 살 거 검색하다가 굽 낮은 블랙 부츠가 저렴하기에 같이 구매함.


### KEEN, Terradora II Wintry Pull-On WP
- $50.31
- Black/Black, 11, B - Medium
- Weight: 14 oz
- 신발 사이즈는 좋음. 신발 볼이 너무 조이지도 않고.
- 신발 착용감도 괜찮음. 기존 패딩부츠에 비하면.
- 그런데 이거 신고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넘어짐. 그 후로 빙판길에서 조심하는데도 미끄러움. 신발 바닥은 안 미끄럽게 생겼는데 왜 미끄러운지 모르겠음. 다른 겨울신발에 비해 미끄러움. 신발은 마음에 드는데 바닥이 미끄러워서 성공적인 구매는 아님.




# 23년 3월 후기 추가
- 빙판길에서 조심해야 하는 것 제외하면 이 신발 겨울에 잘 신었음.
- 기존에 있던 패딩부츠 이 신발 오고나서는 거의 안 신었음.
- 발볼 넓어서 발이 편함. 신고 벗기도 편하고.






### André Assous, Macey
- $56.25
- Black, 11, M
- Weight: 1 lb(=16oz), 신발 한 짝의 무게
- lb는 파운드, oz는 온스, 1lb = 453.59237g, 1oz = 28.35g
- 굽 낮은 블랙 부츠를 사려고 했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디자인도 마음에 들어서 구매함
- 발볼 좁음. 울양말 신고 발이 안 들어감. 억지로 구겨넣으니 발 아픔.
- 첼시부츠 스타일이 신고 벗기 편할 줄 알았는데 지퍼가 훨씬 편함. 내 발등이 높으니 발 넣으려고 낑낑거려야 함. 지퍼가 있으면 지퍼 열면 되는데.
- 겨울에는 못 신을 것 같고 봄, 가을에 얇은 양말이나 맨발로 신어야 할 듯 함.
- 그레이색 에코 부츠와 비슷한 사이즈. 가죽 소재가 이게 더 단단해서 발은 더 불편함.
- 나는 부츠 발볼 와이드 버전으로 사야할 것 같음. 내가 발볼 제일 편하게 신는게 제일 처음 구매한 워킹 크래들의 굽 높은 부츠. 발볼 넓은 와이드 버전을 구매한 거였음. 그 신발은 울양말 신고도 편안함. 그런데 그건 발볼은 편한데 굽이 높아서 이제 그만 신으려고 했는데 대체재 찾기 계속 실패 중임.
- 다음 부츠는 발볼 와이드 버전에 지퍼 있는 스타일로 구매해야겠음.
- 이 신발 때문에 발볼 넓혀주는 제골기(신발 스트레쳐)를 살까 고민 중임.



# 23년 3월 후기 추가
- 제골기 사서 늘려줬지만 편해지진 않음. 덜 불편해진 정도.
- 그리고 이 신발 뒤꿈치 쪽에 봉제선(?)이 있는데 여기에 쓸려서 발 뒤쪽이 까짐. 물집 생김. 얇은 양말 신어도 생김.
- 발볼 때문에 두꺼운 양말은 못 신고.
- 완전 실패임. 다시는 이런 워커 같은 느낌의 신발 안 사야겠음. 나와 맞지 않음. 신발이 멋있긴 한데 기본적으로 불편한 신발인 것 같음.
- 자라에서 샀다 한두 번 신고 중고로 저렴하게 판 신발 비슷함. 왜 또 비슷한 제품을 사서 돈 버린 건지.


신발 뒤꿈치 쪽의 봉제선에 쓸려서 발 뒤쪽에 물집 생김. 물집 생기는 신발 너무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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