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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 거리/드론

조종 연습용 장난감 드론 구매, 한빛드론 스트론S (업데이트 2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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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안에서도 날릴 수 있는 드론을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강사님이 추천해준 건 시마 X26 카론슨 드론

시마 X26 카론슨 드론

- 작고 안전할 것 같긴 한데 비행시간이 5~6분, 후기를 찾아보니 배터리 4개 가지고 드론을 날린다는 글도 있음. 좀 날릴까 싶으면 내려서 배터리 갈아야하고 귀찮...
- 그래서 그냥 강의에서 교육용으로 쓰는 드론을 구매했음. 후기 찾아보니 입문용, 교육용으로 많이 쓰인다고 되어있음. 제일 좋은 점은 20분이 넘는 비행시간. 배터리 한 개만 더 사면 40분 정도 날리고, 그 정도면 혼자서는 그만 날리고 싶을 것 같음.
- 비행시간도 길지만 호버링(정지비행)도 잘 되고 여러 모로 좋다는 후기가 많음. 일단 가격도 저렴하고. 시마 X26보다 약 만 원 정도 비쌈.
- 나는 배터리 하나 더 추가구매했고, 두 개 동시에 충전하려고 충전케이블도 하나 더 샀음
- 리튬폴리머 배터리 관리에 대해 들었는데 다 사용하고 나서 뜨거울 때 바로 충전하지 말라고 했음. 그래서 어젯밤에 날린 거 지금 충전중. 이건 좀 귀찮네.

한빛드론 스트론S


- 조종기에 들어갈 AA전지가 없어서 집에 있는 충전지 등으로 대충 넣고 작동시켰더니 작동은 잘 됨.
- 배터리 한 개는 날렸으니 20분 날렸으려나? 다음엔 비행시간을 재봐야겠네.
- 집 안에서 날리기 좀 크긴 한데 원룸인 내 집에서도 좌로 1m 우로 1m 이동할 정도는 되니 웬만한 집안에서는 날릴 수 있을듯.
- 벽에 몇 번 부딪혀서 추락하긴 했음. 그래도 가벼워서 그런지 충격은 크게 안 받는듯.
- 우리 집은 비행제한구역인데 조금만 걸어가면 비행제한구역에서 해제되는 지역에서 살고 있음. 야외에서 드론 날릴만한 사람 없는 곳을 찾다가 한 곳을 발견했음. 높게 날리면 장난감 드론은 날라가버린다는 걸 알기 때문에(몇 년 전에 경험 있음) 낮게 조심스럽게 날릴 것임. 드론 4종 수료증도 받았고, 강의에서도 규정 지키면서 조심해서 날리라고 했으니까 해뜨는 시간 맞춰서 사람 없을 때 가서 30-40분 날리고 와야겠음.
- 방 안에서 조금 밖에 못 움직이니까 그런지 10분 날리니까 적당히 날렸다 싶고, 15분 날리고 나니 이제 그만 날리고 싶다. 한 번 배터리 충전으로 15분 이상 날리는 건 확인했네.
- 서울에서는 사람 없는데 찾기 너무 어렵다. 새벽에 나왔었는데 비가 와서 못 날리고 오후에 다시 나왔더니 사람 너무 많네. 내일 아침에 다시 도전! 또 방 안에서 날려야겠군.


+ 잘 날리고 있음. 집안에서 날리는 건 재미 없고 주말에 산책 겸 해서 나가서 30-40분 날리고 오고 있음.
- 날린다고 표현하기는 좀 그렇네. 바닥에서 2m 이상은 안 넘게 날리고 시야 안에서 왔다 갔다 하는 수준이라
- 조종은 비싼 드론보다 이 장난감 드론이 더 어려움. 아주아주 약한 바람에도 내 의도대로 안 움직여줌.
- 아직도 드론 방향이 바뀌면 조종 어려움.
- 알로 충전지는 처음에만 말썽이었지 지금은 아무 문제 없이 조종기 작동하고 있음.

내가 드론 조종 연습하는 곳. 바닥 푹신하고 나무가 듬성 듬성 있어서 나무 사이 왔다갔다 하며 조종 연습하기 좋음.


# 허가 없이도 드론 날릴 수 있는 곳은 "드론플라이" 앱 다운 받아서 확인할 수 있음. 서울에서는 대부분 불가능하고, 관악구와 금천구, 강동구의 일부 지역만 가능.
- 하지만 촬영은 비행가능지역도 허가받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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