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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거리

옷장 정리, 23년 10월, 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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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색 자켓
- 마음에는 드는데 자주 입지 않음. 1년에 1-2번 의무감에 입고 있던 옷. 1년에 1-2번 입어도 아주 맘에 들면 둘텐데 그 정도는 아니라 정리하기로 결정.
- 내가 자켓을 자주 안 입는 건 알았는데 왜 자주 안 입는지는 생각을 못했는데, 올해 자켓을 입어보니 손 시려워서인 것 같음. 코트는 손을 넣을 수 있는데 자켓에 손 넣는 건 불편하고 핏도 별로니까. 그래서 트렌치코트에 비해 자켓 입는 횟수가 적었던 것 같음. 자켓은 추가 구매는 하지 않는 걸로. 정리할 수 있는 것은 더 정리하고.
- 손 넣기 불편한 아우터는 사지 않아야 한다는 것도 알았음.




### 털모자(?)
- 보온 때문에 샀는데 이런 모양 모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음. 머리에 꽉 끼고 계속 쓰고 있으면 불편하고 간지러운 느낌.
- 보온을 위해서는 후드 달린 옷을 입는 것을 더 좋아함. 실내 들어가면 후드 벗으면 되니까.
- 이런 모자는 그만 사자!



### 치마 정리
- 너무 많은 치마를 정리하기로 결정
- 허리 사이즈가 딱 맞아서 앉으면 좀 불편한 것들, 잘 안 입게 되는 것들, 비슷한 스타일이 있어서 잘 안 입게 되는 것들 등의 이유로 정리함.


이런 눈에 띄는 무늬는 이제 안 사야겠음
레이스치마는 딱 맞게 입어도 몸의 라인을 가려주는 장점이 있지만 이 치마는 너무 딱 맞아서 정리함
무늬는 예쁜데 길이와 핏, 허리부분 불편. 나중에 리폼을 도전할 생각. 리폼하면 결국 안 입게 되는데 계속 리폼을 시도함 ㅎ
무난한 색상의 기본템 같이 입을 수 있는 적당한 치마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잘 안 입음. 치마는 기본템 사지 말자. 내가 잘 안 입음.
허리 사이즈 딱 맞아서 방출 결정. 소재도 보풀 생기는 소재.
역시 허리 사이즈 딱 맞아서 방출
허리 사이즈 딱 맞고 길이도 짧고 그런데 면 소재라 일단 집에 둠.
면 치마이지만 잘 안 입게 됨. 일단 집에 둠.
허리 사이즈 딱 맞음.



- 허리 단면너비 34-35cm인 치마들이 방출됨. 37cm는 되어야 편한 거 같음.





얘도 방출. 비슷한 핏으로 검은색이 있어서 그걸 남김. 딱 맞는 핏이라 잘 안 입긴 하지만 없으면 아쉬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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