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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관리/월별 주식 거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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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거래 후기, 23년 1월 ### 1월 첫째주 - 큰 변화는 없는 한 주였음. 조금 내렸다가 다시 조금 오른 정도임. 금요일 고용지수 등이 나왔는데 그걸 좋게 해석해서 꽤 올랐음. 좋은 고용도 이제는 피크아웃인가 하는 기대감으로 오른 것 같음. - 만스닥은 아직 깨질 생각이 없는 것 같고, 환율이 그래도 안정화되었으니 빅테크 실적도 생각만큼 나쁘지 않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김. 주식쟁이들이 왜 자꾸 오를 거라는 쪽으로 해석할까 했는데 나도 오를 수 있는 방향으로 기대감을 가지게 됨. - 1월 실적 망가져서 싸게 살 기회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던데 과연 그런 기회가 올런지 모르겠음. 나도 그때를 대비해서 달러를 환전해둘 생각은 하고 있는데 환율이 기대만큼 떨어지진 않아 아직도 환전은 못했음. 환율이 1250원대로 내려..
주식 거래 후기, 22년 12월 ### 12월 3일 - 이제 이 후기를 쓰는 것도 게을러지고 있음 - 금리를 올리긴 하겠지만 급격한 인상은 더이상 안 할 거고, 급격한 금리인상의 효과가 인플레이션 수치와 고용 수치에 반영되는데 시간이 걸릴테니 그때까지는 조금 올랐다 다시 내렸다 뭐 그러려나? - 산타랠리가 오고 내년 초에는 폭락이 올 거라는데, 폭락이 온다는 걸 예측하면서 왜 지금의 높은 가격에 주식을 사는 사람이 생기는 걸까? 아니면 내년초의 폭락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나 살까? 아니면 폭락 전에 자신은 산타랠리의 수익을 얻고 빠져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사는 걸까? 주식시장은 이상해. - 금요일 고용 수치가 나왔는데 여전히 좋은 수치여서 장이 폭락으로 시작했음. 그런데 장 마감은 생각만큼 폭락은 아니었음. 여전히 좋은 고용수..
주식 거래 후기, 22년 11월 ### 11월 2일 - 프리장에서 오르는 거 보고 잤는데 새벽에 보니 하락. 고용지표도 잘 나오고, 뭐도 잘 나오고, 미국 경제가 너무 튼튼해서 주식시장은 하락 중. - 만스닥 깨지는 거 각오하고 있어야 할 것 같음. 금리 올리고 기대하는 비둘기 발언 안 나올 것 같은데. - 구글 90.XX에서 LOC로 1주 사고 구글도 이제 2천달러 기준 넘김. 얼마 전에 구글 2천 달러까지 못 살 것 같았는데 이제는 얼마나 하락할지 모르겠다가 됨. 기업의 장기 방향은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더라도 주가의 단기 방향은 알기가 어려움. 몇주 만에 잘 안 떨어지네에서 얼마까지 떨어지려나로 바뀌니. - 추매 기준을 마련해두니 살까말까 고민안해도 되고 좋음. 현금을 너무 빨리 소모하지도 않고. 장이 아직까지는 전저점을 안 깨..
주식 거래 후기, 22년 10월 ### 10월 4일 - 10월 시작은 상승 출발. 별 이유는 없는 것 같음. 데드캣 바운스? 어쨌든 상승 출발이라 좋긴 함. 10월은 하락 좀 쉬자. - 인텔마저 상승해서 LOC 매수 실패. - 전망은 계속 좋지 않지만 상승일지 하락일지는 알 수 없음. 시장이란 참 요상한 존재라서. ### 10월 5일 - 이틀 연속 상승 중, 어제는 2% 정도, 오늘은 3%대 상승. - 심하게 하락했다 오를 때는 숏커버링(숏스퀴즈? 차이가 뭐지?)인가 뭔가 때문에 급하게 상승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음. 추세 상승은 아니겠지만 단기적으로 급등하는 것 같음. - 계좌가 이틀 만에 두자릿수 손실율에서 한자릿수 손실율로 올라옴. 주식시장의 변동성은 내가 기대할 수 있는 것 이상이라 예측은 진짜 위험한 것 같음. - 그 변동성을..
주식 거래 후기, 22년 9월 ### 9월 2일 - 9월 1일 시작도 하락 출발. 다우나 S&P500은 오른 것 같지만 반도체 많은 내 계좌는 계속 하락 중임. - 9월 이제 시작인데 예수금 바닥 상태임. 예수금은 항상 모자라네. 사고 싶은 주식은 많고. - 엔비디아 관리가 문제였음. 이번에 엔비디아 수익권일 때 더 오르면 또 팔아야지 하면서 2천달러 기준을 안 맞춰놨었는데 그게 잘못이었던 것 같음. 예수금 충분하니까 하면서 더 높은 수익을 기다렸는데 예수금은 충분하지 않았고 주식시장의 변동성은 늘 기대 이상임. - 다음에 엔비디아가 다시 수익을 준다면 2천달러 기준을 엄격하게 맞춰놔야겠음. - 반도체 겨울은 생각보다 길어질 수도 있겠지만 주식시장의 변동성이라는 게 예측 불가라 또 2달 만에 올라올 수도 있는 것 아닌가 하는 기대도 ..
주식 거래 후기, 22년 8월 ### 8월 2일 - 미장 3대 지수 하락 마감이라는데, 반도체는 오른 것 같음. 내 계좌도 조금 오른 것 같음 - AMD 30% 수익률에 1주 판매, 나머지 1주는 내일 새벽 실적 발표까지 두겠음. 인텔 실적 망한 거 보고 AMD 실적 잘 나올 거라는 기대감이 팽배함. 실적 잘 나오면 얼마나 오를지 궁금함. 다음에 또 AMD가 70달러대가 온다면 그때는 2주씩 주워야겠음. - 인텔 36달러에 1주 매수. 그런데 종가는 올랐음. 1000달러 매입할 때까지 평단가 -5% 이하의 가격에서 매일 1주씩 매입할 계획. - 엔비디아 5% 수익률에 1주 매도 걸어뒀는데 장 중에 그 가격이 왔었나 봄. 팔렸음. 종가는 그 가격보다 낮았음. 여전히 과매입 상태임. 더 팔아야 함. 더 팔려면 더 올라야 하고. - 미래에..
주식 거래 후기, 22년 7월(+ 정치 얘기 조금) - 자꾸 정치 얘기를 하게 되네ㅋ ### 7월 2일 - 7월 시작부터 하락 - 안 살 수가 없어서 다시 공금(?) 땡겨와서 LOC 매수 걸어놓음. - 더 비쌀 때도 샀는데, 더 싸지는데 못 사는 거 안타까움. 주가가 내렸을 뿐이지 회사는 변함없잖아. 9월 적금 만기때까지 기다릴 수 없음. - 7월이라 미니스탁도 만원씩 매수함. - 헐, 내 계좌는 많이 하락했는데 지수는 플러스였음. 반도체 회사가 많아서 내 계좌만 난리난 거였음. - 7월 말 계좌 상태가 어떨지 걱정되네. ### 7월 6일 수요일 - 월요일 미장은 휴장, 독립기념일 - 어젯밤은 상승했음. - 원유와 원자재, 곡물 가격 다 하락하고 있다고 함. 경기침체로 인한 하락? 선물시장에는 실수요와 투기적수요가 있는데 투기적 수요가 하락에 베팅하고 있..
주식 거래 후기, 22년 6월(+정치 얘기) # 6월 2일 - 6월 1일 밤 미장도 약간 하락, 5월 31일에 이어 연속 하락 중 - 지난주에 많이 올라서 조정 오는게 아닌가 하는 의견과 양적 긴축 시작과 유명한 전문가의 안 좋은 전망에 대한 소식 때문이라는 의견. - 시장이 어찌될지는 예측할 수도 없고 예측할 수 없으니 굳이 예측하려 노력할 필요도 없는 것 같음. - 다만 예측할 수 없다고 다 털고 떠날 필요 없이 현금과 마음의 준비 정도 해두면 되지 않을까. - 상승하면 목표 수익률에서 조금씩 현금화하고, 하락하면 적당히 현금 배분해서 다시 매수하면 될 것 같음. - 몇 배의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게 아니니까 최고점에서 팔 거야, 최저점에서 살 거야 하는 욕심만 안 부리면 분할매수, 분할매도로 적당한 수익이 나지 않을까 싶음. # 유***가프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