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를거리

입술보호제 (립밤) 구매 후기, 업데이트 22년 12월

반응형

- 입술보호제를 10대부터 썼으니까 최소 20년 이상 사용해 옴.
- 내 입술 건조의 원인은 건성 피부인 것보다는 입술에 침 바르는 습관때문인 것 같음. 알면서도 고쳐지지 않음.
- 여름에도 입술보호제 상비하고 다님.
- 입술보호제 유명템은 아주 비싼 거 아니면 거의 다 써봤을듯, 한때는 유리아쥬가 최고인 줄 알았는데 블리스텍스 만나고 나서는 한 번도 사지 않은듯.

### 블리스텍스 립메덱스 Blistex, Lip Medex, 외용 진통제 입술 보호제, 10.75 g(.38 oz)
- 내 최애템.
- 발랐을 때 화한 느낌이 처음에는 뭐야? 싶었는데 효과를 보고 나서는 이게 다 입술 진정효과가 있겠거니 생각하게 됨.
- 블리스텍스의 스틱 형태의 제품, 단지형의 다른 제품도 써봤는데 이거만큼 효과 있는 게 없었음.
- 밤에 자기 전에 이거 듬뿍 바르고 자면 아침에 입술 진정됨.
- 단지형인게 불편하고 위생상 좋지도 못한데 요즘은 그냥 집에서만 바름. 면봉으로 발라보려고 시도는 몇 번 했는데 손가락만큼 만족스럽지 못함.
- 이거 가격도 엄청 쌈. 유리아쥬에 비하면 완전 싼 가격. 현재 아이허브에서 2.08$, 올리브영에서도 4천원.
- 양도 많은 편이라 이거 하나로 꽤 오래 씀. 한 1년은 쓰지 않나 싶은데. 나는 집에서만 쓰니까. 안 바르는 날도 많고. 입술 상태 심각할 때는 들고 다니면서 썼는데 지금은 입술이 그 정도는 아님. 그래서 그냥 집에서만 이거 바르고 밖에서는 사용하기 편한 스틱형 립밤 사용.
- 립밤보다는 입술 건조 치료용 연고처럼 사용.
- 이거 사용하고 나서 바르면 화해지는 다른 제품들도 몇 개 시도했는데 결국 이걸로 다시 돌아옴. 무슨 차이일까? 그냥 내 기분의 문제일까?

블리스텍스 립메덱스, 이 회사 제품 중 이것만 계속 재구매함



### 유리아쥬 스틱레브르
- 한때의 최애템.
- 입술보호제치고는 비싼데 효과가 좋다니까 사봤다가 맘에 들어서 한동안 계속 재구매했었음. 그만큼 입술 상태가 심각했음.
- 이거에서 블리스텍스로 갈아탄 이유는 이거는 바른 동안에는 촉촉하고 좋지만 입술 건조가 낫는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위의 블리스텍스는 입술 건조가 낫는다는 느낌이 들었음. 더 싼데 효과는 더 좋으면 굳이 갈아타지 않을 이유가.

유리아쥬 스틱레브르


### 찹스 리얼 오가닉 립밤 무향 5g
- 블리스텍스가 밖에 가지고 다니면서 바르기에 불편해서 스틱형 제품을 하나씩 사는데 생협 매장 가서 있기에 한 번 사본 거. 이 브랜드도 모르고 오가닉도 별로 상관없이 그냥 한 번 사본 건데 좋아서 기록해둠.
- 뭐가 마음에 드는지 딱히 말은 못하겠는데 생협에서 다른 스틱형 제품 쓸 때보다 좋다고 생각하면서 사용하고 있음.

찹스 리얼 오가닉 립밤



### 입술보호제 성분 거기서 거기일 것 같은데 왜 어떤 제품은 더 좋다고 느끼고 다른 제품은 아닌지 나도 의아하네.
- 아이허브 주문 내역만 봐도 다양하게 많이 샀음
- Madre Bees, Organic Lip Balm, Unflavored, .15 oz (4.25 g)


- Sierra Bees, Organic Cocoa Butter Lip Balm, .15 oz (4.25 g)


- Sierra Bees, Organic Honey Beeswax Lip Balm with Vitamin E, .15 oz (4.25 g)


- Badger Company, Organic, Lip Balm, Unscented, .15 oz (4.2 g)


- Blistex, 약용 립 밤, 립 프로텍션/선스크린, SPF 15, 3 밤 밸류 팩, 각 .15 온스 (4.25 그램)


- Carmex, 클래식 립밤, 약용, 0.25 oz (7.5 g)


- Carmex, 립밤, 클래식, 약용, .35 oz (10 g), 이런 튜브 타입 입술에 바로 짜서 바르기 힘들고 결국 손가락으로 바르게 되던데 나만 쓰기 불편한가?


- 다들 나에게 인상을 주지 못한 제품들. 그냥 한 번 사봤고 있으니까 쓰고 끝이었던 제품들. 입술보호제 성분이 그렇게 차이 나나? 왜 너희들은 나에게 선택받지 못했니?



### 비판톨 립크림, 립스틱, 22년 9월
- 약사들이 추천하는 립밤이라고 해서 한 번 구매해 봄.
- 립크림 타입의 용기는 안 좋아하는데 혹시 몰라 다시 사봤지만 역시 별로임. 다시는 저런 용기 안 사는 걸로.
- 아직까지는 괜찮음. 좀 뻑뻑한 느낌. 무색무향.

# 12월 후기 추가
- 잘 쓰고 있음. 블리스텍스보다는 못한 것 같지만 이것도 건조해서 아픈 입술에 꽤 괜찮음.
- 립스틱 스타일 너무 길게 뽑아쓰면 부러짐. 조금씩만 나오게 돌려서 써야 함.
- 아직까지 효능면에서는 블리스텍스가 나에겐 최고이고, 두번째가 비판톨, 세번째 정도가 지난 번 사용했던 찹스.
- 블리스텍스는 단지 형태라서 불편한 점이 아쉬움. 왜 스틱 형태로 나오는 건 같은 블리스텍스인데도 같은 효과가 안 나오는지 아쉬움.
- 스틱 형태 중에는 비판톨이 더 효과가 좋은 것 같음.



비판톨 립크림, 립스틱





### 디렉터파이, 2022 립밤 추천 영상
https://youtu.be/nu8XvlEEcxc


- 내가 잘 쓰고 있는 것들이 초반부터 탈락이네. 블리스텍스랑 비판톨.
- 생협에서 구매해서 잘 썼었던 찹스 립밤이 1등임. 여기서 1등 하고 나니 다시 사서 쓰고 싶어짐. 다시 쓰면 비판톨보다 더 낫다고 느끼려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