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놀 거리/가 본 곳

(24)
고흥 여행 후기 2, 1일차 정오 즈음, 쑥섬 ### 나로도 연안여객선터미널 - 11시 배였는데 애매하게 5분 남기고 도착. 배 못 타겠거니 했는데 도착하니까 직원분들이 지금 출발하는 배 타라고 서둘러주심. 뛰어서 배도 잡아주시고. 친절한 직원분들 덕분에 바로 쑥섬에 갈 수 있었음. - 쑥섬 왕복 승선료 및 관람료, 2인 1만 6천원 - 돌아올 때는 2시에 나오는 배 탔음. 배는 1시간에 1대 간격인 것 같음. - 돌아오는 길에 여기서 고흥관광지도 얻었음 ### 쑥섬 가는 배 - 꽃과 고양이로 장식된 배 예쁨 ### 쑥섬 마을 이야기 - 쑥의 질이 좋아 쑥섬 - 마을에 무덤을 만들지 않기로 한 약속 400년 동안 지킴 - 개를 안 키우고 고양이만 키우는 마을 ### 쑥섬 산책 - 쑥섬 한 바퀴 도는데 2시간 좀 넘게 걸린 것 같음, 중간 중간 사진 ..
고흥 여행 후기 1, 1일차 오전, 빵집 순례 ### 고흥 여행 1일차 일정 순천 출발 -> 유자씨의 하루(유자빵) -> 오두막 빵굼터(마늘빵) -> 르와르(빵), 과역하나로마트(유자향주) -> 나로도연안여객선터미널 -> 쑥섬 -> 외나로도 편백숲 -> 지붕없는 미술관 -> 남열해돋이해수욕장 -> 오늘처럼(우럭매운탕 포장) -> 팔영산 자연휴양림(숙소) ### 유자씨의 하루, 유자빵 - 고흥 입구인 고흥만남의광장 휴게소에 있음. 여기서 고흥관광지도 얻을 수 있다고 했는데 유자빵에만 정신 팔려서 못 챙김 - 커피 사면서 유자빵 한 개만 맛 봤는데 맛있었음. 바로 선물용으로 1박스 사고, 다니면서 먹을 거 2개 더 구매함 - 유자빵은 촉촉한데 달지 않고 유자향과 맛은 충분함. 빵보다는 기정떡 느낌난다는 평 있었음. 지금 생각해보니 술빵 느낌과 비슷한 것..
선암사 여행, 23년 1월 ### 선암사 가는 길 - 선암사도 좋지만 선암사까지 가는 이 길도 참 좋음. - 계곡을 옆에 끼고 나무 지붕 사이를 걸을 수 있음. 지금은 겨울이라 나뭇잎 그늘은 없지만 없어도 좋음. ### 선암사 - 대웅전 뒷편으로 있는 낮은 높이의 건물과 나무들 좋음 - 날씨가 참 좋았음. 휴대폰 카메라가 하늘 색상을 더 선명하게 왜곡한 것 같기도 함. - 홍매화와 동백꽃은 꽃눈 상태 - 이 휴대폰 사용한지 2년 넘었는데 파노라마 사진 기능 처음 써 봄 ㅎ ### 전통 찻집 선각당 - 선암사 본 건물 도착 바로 전에 있는데 올라오는 길에 잠깐 쉬거나, 선암사 구경 다 하고 잠깐 쉬어가기 좋음 - 결제는 현금이나 계좌이체로. 목련꽃차와 석류차 9천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 한국의 ..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 메타세콰이어라고 불렀었는데 메타세쿼이아가 외래어 표기법에 맞는 표현인가 봄. - 연휴에 가족과 함께 갔음 - 입장료 2천원 있음. 들어가기 전에는 입장료를 받을만 한가 의심했는데 다녀오니 받을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 예전에 왔을 때는 메타세콰이어 사이로 차도가 있어서 차로 지나간 거 같음. - 지금은 메타세콰이어길 양 옆으로 차도를 만들고 메타세콰이어 사이는 흙길로 만들어 걸을 수 있게 해 둠. 그 주변으로 공룡공원(?), 조그만 호수공원(?), 양서류 생태관(?) 같은 게 있음. - 어르신 가족이랑 같이 가서 구경하고 싶은만큼 여유있게 보지 못 함. - 다시 가고 싶은 정도는 아니지만 근처에 산다면(담양군민은 무료였던 듯) 주말에 소풍처럼 놀러가기 좋을 것 같음. - 아이들은 공룡공원(?) 조..
더운 여름 서울여행에는 어디를 가야 하나? - 여행친구와 서울 여행(?) 기록 ### 동대문종합시장 - 원단과 악세사리 재료 구경하러 감. 특별히 뭘 건진 건 없는데 처음이라 구경할만은 했음. - 원하는 걸 찾는 건 인터넷이 더 편할 것 같은데 놀러 가기는 괜찮은 것 같음. ### 국립중앙박물관 - 더운 여름이니까 실내로 가고 싶어서 갔음. - 나에게는 갈 데 없으면 가는 곳이 되었음. - 추울 때나 더울 때는 특히 더 좋음. 입장료도 무료고. - 전시품은 조금씩 바뀌는 것 같음. 지난 번 봤던 전시품 몇 개는 안 보였음. - 이건희 소장품전은 매진임. 계속 매진인 것 같음. 꼭 보고 싶은 건 아니라 나중에 볼 기회가 있겠지 생각함. - 본관 전시품에 이건희 기증 쓰여 있는 거 몇 개 보였음. - 나는 2층을 먼저 가는데 2층 보고 나면 힘들어서..
동대문종합시장 나들이 ### 물품보관함 - 동대문역 8번 출구 근처에 있음. - 물품보관함에 맡길 짐이 있었는데, 동대문종합시장에 물품보관함 있다는 블로그를 봐서 종합시장 건물에서 찾았는데 없었고, 주위 상인분들에게 물었더니 없다고 했음. 다시 지하철역으로 돌아가서 물품보관함에 맡겼음. - 맡길 때 기본요금 4천원이고 정산할 때 3천원 더 청구되었음. 오전 11시경에 맡기고 오후 5시 넘어서 찾았음. - 물품보관함 문 한 번 닫으면 끝임. 문 열어두고 넣을 물건 한꺼번에 넣어야 함. 언제든 넣을 수 있는 사물함이 아님. 지난번 다른 곳에서 한 번에 다 안 넣고 닫은 적 있어서 조심하고 있음. ### 동대문종합시장 - 원단과 악세사리 재료를 구경하러 갔음. - 원단은 종류가 너무 많고 뭘 사야할지 정해놓지 않아서 고르지 못함 ..
최장칠 작가 작품 - 이케아에 너무 일찍 도착해서 그 옆에 있는 롯데몰에 갔음 - 롯데몰 1층에서 요즘 유행하는 미술품 조각투자를 소개하는 전시회 비슷한 걸 하고 있었음 - 시간도 남고 해서 그림들을 구경하는데 꽂히는 그림들을 발견 - 작가 분이 최장칠이었음 - 거기 전시된 작품은 원본은 아니고 작가의 작품을 마띠에르 판화라는 걸로 입체감있게 복제한 작품이었음. - 다음에 이 작가 전시회 있으면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은 하는데 내가 전시회에 항상 촉각을 세우고 있는 게 아니라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음. - 집에 돌아와서 이 작가의 작품을 검색하니 역시나 내 취향 - 기본적으로 자연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작품들이고, 표현방식도 마음에 들고 색감도 마음에 들고 여러모로 취향임 ### https://m.dailian.co...
함안 연꽃테마파크와 진주냉면 ### 2020년 7월 방문 - 사진을 별로 안 찍었네. 쓸 만한 사진이 없음 - 아마도 여행친구가 가자고 해서 간 것 같음. - 고향집에서도 별로 안 멀고, 당일치기로 다녀왔음 - 여기 연꽃테마파크는 그냥 그럼. 지자체에서 만든 연꽃테마파크, 요즘 여기저기 많음. - 내가 연꽃축제를 몇 군데 갔었는데 그 중에서 제일 별 거 없었음. - 그렇다고 안 좋았던 건 아니고 다른 연꽃축제 좋은 곳 많음. 내가 갔던 곳 중에 기억나는 곳은 부여 궁남지인 것 같음. 거긴 꽤 괜찮음. 규모도 엄청나고 역사성도 있고. - 연꽃테마파크가 좋았던 것도 아닌데 여길 기억하는 건 진주냉면 때문임 ㅎ - 경남 함안군 가야읍 가야리 233-1번지 일원 # 함안군청 연꽃테마파크 웹페이지 https://www.ham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