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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사서 먹기

델리 바이 애슐리 구매 후기,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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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이시 깐풍치킨
- 치킨 맛있네. 애슐리 치킨 맛있다는 얘기는 들었었는데 냉동치킨 먹느라 그동안 굳이 사먹지 않았는데 냉동치킨 먹을 거 이거 하나씩 사다먹는게 더 만족스러울 것 같음. 다른 맛 치킨도 많던데 하나씩 사먹어야겠음.
- 전자렌지로 2분 데웠음. 전자렌지로 데웠는데도 바삭함도 남아있고 냄새도 안 나고 맛있었음. 닭고기에서 후추 밑간한 맛은 많이 나긴 했음. 나는 후추 좋아해서 괜찮았음.
- 매운 맛은 아니고 그냥 약간 매콤한 느낌 정도.




### 해산물 빠에야
- 이것도 맛있었음. 지난번에 비슷한 볶음밥, 나시고랭이었나? 그건 별로였는데 이건 맛있었음.
- 해산물 빠에야 맛있다. 익숙한 맛인듯 한데 무슨 맛인지 모르겠네. 뭔가 맛있음. 전자렌지 2분. 메모장에 남겨둔 코멘트 ㅎ





### 연어새우 후토마끼
- 드디어 먹었다. 처음부터 먹어보고 싶던 메뉴였는데 갔더니 있어서 집어왔다.
- 결과는 내 입맛엔 아니다. 사실 내가 연어를 좋아하지 않는다. 생으로 먹는 생선 중 기름 많은 것은 좋아하는 게 없는 것 같다. 연어, 참치, 방어 등등. 전어는 또 나쁘지 않은데. 어렸을 때부터 먹어서 그런가? 그래도 기름진 생선은 구워서 먹는 게 좋다. 회로 먹으려면 탄력있고 담백한 우럭이나 광어 같은 게 좋다. 갑자기 회 취향에 대해서 너무 주절거렸네 ㅎㅎ
- 아무튼 회로 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은 연어라 구매할 때 망설였는데 후토마끼니까 연어맛이 강하진 않겠지 하고 구매했지만 연어맛은 존재감이 있었다. 그 물컹한 식감과 기름진 맛, 살짝 비린 맛이 다 느껴졌다. 유부도 양념된 유부고 초생강과 오이도 있었지만 연어맛은 느껴지더라. 내가 연어를 싫어하는 것을 제외하면 다른 재료들이 강하게 양념된 맛이라 연어를 제외하면 맛있게 먹었을 것 같다. 하지만 나는 다시 먹진 않을 거다. 역시 연어 들어간 것은 피해야 한다.



### 로티셰리 치킨
- 스파이시 깐풍치킨이 맛있어서 구매해봤다.
- 그런데 이것은 그렇게 맛있진 않았다. 괜찮긴 한데 먹기도 불편하고 쏘쏘 정도. 내가 에어프라이어에 데워서 더 건조해진 탓도 있고.
-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발골이 귀찮더라. 크기가 작은 닭이라 발골하는 노력에 비해서 성과가 아쉬웠다.




### 시그니처 통살치킨
- 250g, 무게가 이제서야 보이네.
- 에어프라이어로 뒤집어가면서 10분쯤 데웠다.
- 염지가 골고루 안되어 있는지 어떤 조각은 짜고 어떤 조각은 짜지 않다.
- 냉동치킨보다는 맛있다. 그런데 마지막 조각쯤에는 느끼하고 질린다. 치킨류 중에서 지금까지는 깐풍치킨이 제일 맛있었다.




### 바스크 치즈케이크
- 227g
- 탄 맛이 많이 난다.
- 치즈맛도 글쎄. 그냥저냥 먹을만 한 정도. 재구매는 굳이.




### 시그니처 양념치킨
- 250g
- 양념치킨류가 더 괜찮은 것 같다. 덜 느끼하고.
- 스파이시 깐풍치킨이 더 맛있었던 것 같다.  



### 허니버터향 치킨
- 250g
- 매우 별로다. 소이허니를 생각했는데 과자 허니버터 같은 느낌이다. 그 과자 별로 안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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