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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관리/월별 주식 거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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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거래 후기, 24년 8월 - 월별 거래후기도 이제 그만 쓸 때가 되었나 보다. 거래는 종종 하고 있는데 후기는 쓰기 귀찮다. - 수익률이 떨어져서? 꼭 그런 것은 아닌 것 같고 이제 새롭게 쓸 말이 별로 없다. 이제 나도 미장 투자 3년차라는 거지 ㅎㅎㅎ - 요즘 솔라엣지의 끝없는 하락, 인텔의 하락을 보면서 하락하는 종목을 반등을 노리면서 매수하는 것은 아닌가보다 하고 있다. 특히나 모멘텀으로 오르고 내리는 종목이 수요 부진으로 하락한다면(솔라엣지) 게다가 고금리 시대면 싼 가격이 더더더 싼 가격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 인텔도 작년 기대감으로 올랐을 때 팔았어야 하나 보다. 실적이 나아지지 않았는데 기대감으로 상승하면 탈출할 기회를 주는 걸지도. - 손절할 생각은 없고 망할 회사 아니면(사실 망할 회사여도 내가..
주식 거래 후기, 24년 7월 - 7월에 실적발표 하면서 좀 조정이 왔었던가? 그래서 투자금 늘릴 기회다 하면서 환전도 몇백만원 하고 매수했더니 8월에 더 큰 하락이 와버리네 ㅎㅎㅎ - 2022년에도 느낀 거지만 나는 너무 일찍 사버리는 것 같아. 지금 사면 더 싸게 살 수 있는데. 하지만 그걸 맞힐 수 있으면 주식거래로 먹고 살지 굳이 임금생활자로 살지 않겠지. 어쨌든 난 하락할 때 살 수는 있는데 하락의 초입에 많이 사는게 문제인듯. 그래도 폭락한다고 투매하는 심장은 아니라 다행인듯. - 어제 국내장이 폭락하면서 데이마켓 거래로 미국주식도 엄청 떨어져서 토스알람으로 계속 5%하락, 10%하락 그러는데 어떻하지 하기보다는 웃음이 나오더라 ㅎㅎㅎ 좋아서나오는 웃음은 아니고 주식시장이란 게 이렇구나 하는 헛웃음. 6월까지는 이 상승이 ..
주식 거래 후기, 24년 6월 - 나스닥 월봉으로 보면 상승한 달인데 내 계좌는 지난 달보다 하락했다. - 솔라엣지의 큰 폭 하락때문인가? 오퍼링 이슈가 있었다. 이게 우리나라로 치면 유상증자인가? 돈 없어서 주식 발행해서 돈 모으는 거? 수요는 여전히 안 좋고, 트럼프는 당선될 것 같고, 금리가 올라서 돈 빌려도 이자 내기 어렵고, 주식수는 늘어나고. 태양광은 장기니까... 하면서 하나씩 팔았다 다시 사면서 양도세 조절도 하고 추가로 매수도 하고 있다. - 이번 달에 구글 1주 팔았던 것 같다. - 토스에서 이벤트로도 모으고 1달러씩 사기도 했던 리비안이 폭스바겐에서 투자한다는 이슈로 급상승해서 양전했다. 그래서 팔았다. 실적이 아닌 이슈로 상승하는 종목은 파는 거라고 배웠다 ㅎ - 리비안도 그렇고 이전에 TPIC도 그렇고 이대로 ..
주식 거래 후기, 24년 5월 # 나스닥 주봉 # 나스닥 월봉 - 주식 거래 후기 쓰기 점점 더 귀찮아진다. 차트 캡쳐도 귀찮고. 돈을 벌고 있어서 그런가. 하락하는 시기에는 좀 더 안달했었는데. - 한 달 전인데도 4월이 하락한 달이었는지 기억 못했다. 차트를 보니 4월에 하락했었네. 5월은 4월 하락을 다 보상하고 신고가를 찍었고. - 미국 지수투자는 정말 너무 쉬운거 아닌가. 꾸준히 사고, 하락하면 더 사고, 적당한 수익률에 만족하면서 장기투자할 거면 미국지수투자 너무 쉬운 것 같다. 나스닥이 하락할 때는 -30%(?) 이상 꽤 하락하긴 하지만 (나스닥이 이렇게 하락하면 다른 나라 주식도 그만큼 또는 그 이상 하락하니까) 지나고 나면 그때 샀어야 수익률을 더 높일 수 있는 거였고. 개별 기업은 망하지만 나스닥지수는 망하지 않을테..
주식 거래 후기, 24년 4월 - 쉬어가는 4월 같다. 오랜만에 지수가 하락한 달이다. - 4월 말부터 본격적인 실적발표 시즌인데 실적은 그럭저럭 같다. 좋은 종목도 있고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여전히 안 좋고. 금리를 내리기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는데 금리 안 내려도 신재생 수요가 회복될 수 있으려나? 부정적으로 봐야겠지? - 의외의 실적 발표는 알파벳이다. 보통 실적 발표 후에 폭락하고 다음 실적 발표 때까지 슬금슬금 올라왔었는데 이번에도 지난 번 폭락 후 슬금슬금 올라와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실적도 잘 나오고 배당금도 준다고 하니 10% 상승했던가 그렇다. - 3M은 솔벤텀을 분사했고 배당을 삭감한다고 한다. 솔벤텀 주식 몇 주가 계좌에 들어왔고 배당소득세(?)를 납부했다. 다행히 실적은 잘 나왔다. 분사를 했으니 배당을 유지..
주식 거래 후기, 24년 3월 - 해외주식 양도소득이 많이 줄었는데, 아무래도 반도체는 올해 계속 매도할 일이 있을 것 같아서 양도소득세를 안 내거나 줄여보려고 -30%이상 되는 종목을 1주씩 팔고 바로 다시 사는 방법을 써봤다. 이렇게하면 주식수는 변함 없으면서 마이너스가 심한 종목의 평단가는 낮아지고 양도소득세를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 같다. 물론 거래수수료는 좀 늘겠지만. - 피터 린치 선생님이 수익을 당연히 여기는 생각은 하락장이 오면 고쳐진다고 했는데 나 지금 반도체 수익을 당연시 여기고 있네. 이러다 반도체 하락해서 못 팔면 괜한 일 한 것일 수도. ### 어머니 연금계좌 - 작년 추석 이후에 어머니가 맡기신 돈으로 어머니 이름 주식 계좌를 열고 연금을 넣고 있다. 작년에는 2백만원, 올해에는 3백만원을 주셨는데 일단 1백..
주식 거래 후기, 24년 2월
주식 거래 후기, 24년 1월 - 2월 5일 새벽에 쓰는 1월 후기 - 1월이 지났는데 후기 쓰는 걸 깜빡했네. - 나스닥 기준 4달 연속 상승이네. 상승 초반엔 금리 인하할 거야로 상승이 시작되었다면 지금 상승은 실적이 괜찮은데로 상승하고 있는 듯 하다. 금리 인하 시기는 기대보다는 늦춰질 것으로 예상되어서 그동안 바닥에서 꽤 올라왔던 태양광 주식들이 다시 꽤 하락했다. - 반도체와 빅테크는 여전히 잘 가고 있다. 태양광주식들이 이번 실적 발표에서도 상황이 개선될 것 같지 않아 매수하려고 + 반도체 장비주도 꽤 올라서 매도가 좀 있었다. - 반도체 장비주 ASML, 램 리서치 LMCX, 1주씩 매도, 실적 발표도 괜찮았고 실적 발표 후에도 다른 반도체 종목들 실적과 전망이 밝으니 계속 올랐다. 실적 발표 후 주가흐름이 괜찮은 종목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