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스닥 주봉

# 나스닥 월봉

- 주식 거래 후기 쓰기 점점 더 귀찮아진다. 차트 캡쳐도 귀찮고. 돈을 벌고 있어서 그런가. 하락하는 시기에는 좀 더 안달했었는데.
- 한 달 전인데도 4월이 하락한 달이었는지 기억 못했다. 차트를 보니 4월에 하락했었네. 5월은 4월 하락을 다 보상하고 신고가를 찍었고.
- 미국 지수투자는 정말 너무 쉬운거 아닌가. 꾸준히 사고, 하락하면 더 사고, 적당한 수익률에 만족하면서 장기투자할 거면 미국지수투자 너무 쉬운 것 같다. 나스닥이 하락할 때는 -30%(?) 이상 꽤 하락하긴 하지만 (나스닥이 이렇게 하락하면 다른 나라 주식도 그만큼 또는 그 이상 하락하니까) 지나고 나면 그때 샀어야 수익률을 더 높일 수 있는 거였고. 개별 기업은 망하지만 나스닥지수는 망하지 않을테고.
- 그래서 지수투자를 늘리기 위해 ISA 계좌를 개설했다. 어디서 개설할까 하다가 주거래증권사인 미래에셋에 개설했다. 계좌 개설 혜택 알아볼까 하다가 귀찮아져서 관리하기 편하게 주거래증권사에서 개설했다. 미래에셋을 처음부터 써서 그런지 나쁘지 않다. 수수료 혜택도 있고, 자동으로 외화RP 투자되는 것도 편하고, 발행어음 CMA도 되고. 키움은 개인이 많이 사용한다는데 외화RP 매수가 너무 불편하다. 나는 굳이 추천하지 않는다. 주식 거래가 많은 사람은 좋은지 모르겠는데, 장기투자하고 연금이나 CMA, RP 등의 다른 항목(?)을 사용하려고 하면 편하진 않은 것 같다. 미래에셋 외에 다른 대형증권사는 조금씩만 이용해봐서 잘 모르긴 하는데 미래에셋에서 바꿀 정도의 장점을 가진 곳은 없었다.
- ISA 계좌 개설한 얘기가 길어졌네. 일단 100만원 입금하고 나스닥지수를 매수했다.
# ISA 중개형 계좌
- 나스닥 지수만 매수할 생각이고 300만원까지만 입금할 생각이다. 세금 혜택을 볼 수 있는 금액이 그 정도라고 하니. (아니다. IRP와 착각했다. ISA는 수익금에 대해서 세제 혜택을 주는 거다. 수익을 실현했을 때 내는 세금을 일정 금액 공제하거나 줄여주는 계좌다.) 600만원은 연금에 넣어야지. 연금 혜택이 더 큰 것 같으니. 내 소비가 많지 않아서 세금 혜택주는 계좌를 잘 이용해야 할 것 같다.

# 연금저축계좌

# 미장계좌
- 엔비디아와 반도체의 힘으로 수익률이 많이 좋아짐. 신재생이 더 하락하지 않은 것도 도움이 되었고.
- 1000달러 넘었을 때 엔비디아 1주 팔았다. 100달러대에서 더 샀으면... 200달러대에서 수익 난 것에 기뻐하며 팔지 않았다면... 수많은 깨달음을 준 종목이다. 투자 대가들의 책 내용을 확인시켜준 종목이기도 하고. 내 투자 인생에 이런 종목을 또 만날 수 있을까 싶지만 다음에 또 만난다면 엔비디아를 통해 배운 것을 잊지 말고 더 높은 수익률을 얻어야지.
- 실적이 좋아서 오르는 종목이 앞으로 더 좋은 실적을 예고했을 때, 그것도 몇 년 간의 좋은 실적을 예고하고 그게 근거가 있을 때, 마이너스에서 벗어났다고 기뻐하며 적은 수익률에 만족하지 말자. 물론 이러기 위해서는 달러 예수금이 많아야 한다. 지금도 달러 예수금이 아주 바닥이다. 그래서 엔비디아를 팔아서 달러 예수금을 마련한 것도 있다.
- 그리고 반도체! 반도체 하락 사이클이 오면 열심히 사모으자. etf인데도 반도체 etf 수익률이 100% 이상이다. 사이클 산업이고 필수산업재(?)인 반도체는 안심하고 사도 되지 않을까 싶다.
- 계좌 수익률 좋아진 이유 중에 모더나도 있다. 꽤 큰 마이너스 종목이었는데 지금은 양전했다. 이 종목은 실적 때문은 아니고 의약품 개발 관련 모멘텀 때문에 상승했는데 실력 있는 기업이라 생각되어서 실적 잘 나올 때까지 기다려볼까 한다. 달러 필요하면 반도체를 팔면 되니까. 이러다가 다시 하락할 수도 있다. 인텔 수익권이었는데 지금은 다시 마이너스 상태.

# 올해 투자수익
- 숫자로 보면 이렇다는데 실감은 나지 않는다. 월급으로 이렇게 받았으면 실감날 것 같은데.
- 자산이 늘어난 건 이사 때문에 전세보증금이 들어와 있어서다. 곧 다시 나갈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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