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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코어 에어로핏 블루투스 이중연결 방법 - 에어로핏을 잘 사용하고 있다. 보통은 휴대폰으로 음악 듣는 게 다인데 가끔 동영상 강의를 아이패드로 볼 때가 있어서 그때마다 휴대폰 블루투스를 끄고 아이패드 블루투스를 연결하고, 다시 아이패드 블루투스를 끄고, 휴대폰 블루투스를 켜고... 그 귀찮은 과정을 몇 번 겪으니 분명 둘 다 연결하는 방법이 있을 것 같아서 찾아봤더니 있다. 그것도 아주 쉬운 방법으로 할 수 있었다.- 1)사운드코어 앱에서 2) 내 기기를 확인하고 3) 설정(톱니바퀴)에 들어가서 4) "이중 연결"에 들어가면 그 동안 연결되었던 기기목록이 나오고 현재 블루투스가 켜져 있으면 둘 다 자동으로 연결된다. - 이렇게 쉬운 걸 이제야 알았다.https://ultungtomato.tistory.com/m/967 오픈형 블루투스..
모나미 키친마카 다이소에 들어왔다! - 안쪽이 보이지 않는 올스텐 반찬통 사용하면 모나미 키친마카가 꼭 필요하다. 반찬통에 잘 써지고, 잘 지워지지 않고, 주방세제에만 지워지고(알콜로도 지워진다고 한다, 알콜솜으로 지운다는 후기가 많다), 라벨링보다 훨씬 편하고. - 그런데 문구류 파는 곳에서 흔하게 취급하지 않는다. 내가 처음 알게 된 곳은 에버랜드 모나미 매장이었고, 두번째 구매는 인터넷이었던 것 같고, 세번째 구매는 고속터미널에 있는 문구류 파는 곳에서 구했다. 인터넷으로 구매할 때는 배송료가 아까워서 2개 구매했는데, 주방용 필기구다 보니 자주 쓰는 게 아니라서 한 개는 몇 년(?) 방치하다가 사용하니 얼마 못 가 수명이 다했었다.- 다이소에 모나미가 입점해 있는 것을 보고 키친마카도 들어왔는지 찾아봤는데 없어서 고객센터(?) 같..
고대안암병원에서 먹은 것들, 디어브레드, 베이글, 단백이 - 병원 다시 갈 일 없을 줄 알았는데 또 가게 되었다.- 늘 가던 디어브레드에서 빵 구매, 점심 시간 좀 지난 오후에 가니 샌드위치는 품절이었다.- 늘 먹는 올리브 치아바타와 레몬 마들렌은 맛있었고, 녹차팥식빵(?)인가를 처음 사봤는데 별로였다. 달지 않은 팥과 녹차 앙금(?)이 들어있는데 식빵에 골고루 퍼져 있는게 아니라 한 곳에 왕창 들어있어서 부스러기 많이 떨어지고 맛도 녹차맛도 아니고 팥맛이 나긴 하는데 달지도 않고 그냥 그랬다. - 다른 날은 스콘과 브리오슈였나를 샀는데 탄 것처럼 보였지만 판매되는 제품이기에 괜찮겠지 했는데 탄 맛이 났다. 탄 것처럼 보이는 것는 구매하지 말자.- 디어브레드 스콘 처음에는 별로 안 좋아했는데 이제는 좋아진 것 같다. - 마지막 날 치아바타 샌드위치 먹었는데 역..
[책] 변신, 단식 광대, 프란츠 카프카 단편선 - 설에 만난 조카가 무슨 게임을 하는데 그 게임에 문학 작품 속 인물들이 등장한단다. 그 조카가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을 그 게임 때문에 읽었다고 하기에 나도 언젠가는 읽어는 봐야지 하던 변신을 읽어야겠다고 마음 먹었었다.- 그리고 몇 달이 지나서야 빌렸다. 왜 이 책에 손이 안 갔을까? 카프카라는 이름 때문인가? 철학적인 느낌 물씬.- 그런데 읽고 나니 '변신'은 내 취향의 책이었다. 다른 소설들은 좀 어려웠지만 변신 만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고 독특한 소재며, 내용이며, 묘사며 다 마음에 들었다. - 이 책의 1/3은 단편소설의 해설 내용인데 해설을 읽어도 응? 하는 작품도 꽤 있다. 그나마 해설을 보면 조금은 더 이해할 듯 하는 정도.- 카프카가 발저를 좋아했다는데 발저보다는 덜 어렵지만 카프카도 어..
[책] 런던 거리 헤매기, 버지니아 울프 산문집 - 민음사 유투브에서 로베르트 발저 산책을 소개할 때 같이 소개했던 책이다. 발저 산책보다는 읽기 쉽다. - 아마도 고딩때 버지니아 울프 소설을 도전했던 것 같은데 기억에 없다. 내용은 기억 나지 않고 내가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었다는 기억은 남았다. 산문집이라면 그래도 소설보다는 읽을 수 있겠지 하는 마음에 빌려봤다. - 소설이 어땠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읽기가 어렵진 않았다. 내용이 막 와닿거나 한 것은 아니었지만.- 읽은지 좀 되었는데, 연필을 사는 것을 산책의 핑계 삼는 게 귀여웠다. 마지막엔가 여성의 직업(?) 관련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 내용은 좀 인상 깊었다. 캡쳐도 했는데 요즘은 캡쳐만 하고 옮겨적는 일을 하지 않는다.- 버지니아 울프 소설이 어렵다면 산문집을 읽어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책] 마스다 미리 책들, 내 누나, 수짱 시리즈 외 - 서초구 양재도서관과 반포도서관 상호대차로 빌려봤다. 만화책은 지하철 출퇴근길에 한 권씩 읽었다. - 전체적인 감상은 여전히 가볍게 읽기 좋다. 뭔가 따뜻한 느낌과 웃음 짓게 하는 부분이 많다.- 앞으로도 다른 책에 지치면 다시 마스다 미리를 찾을 것 같다. - 제일 추천하는 책은 내 누나, 그 다음은 수짱 시리즈의 책들. 에세이보다는 만화가 더 좋다. ### 하기 힘든 말, 에세이- 너무 소심한데 하는 생각도 했지만 그런 사람도 있으니까. 어느 부분은 공감하고 어느 부분은 이렇게까지? 생각하고 그랬다. 그럭저럭 괜찮음.### 수짱 시리즈, 만화#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아무래도 싫은 사람: 수짱의 결심# 수짱의 연애# 나답게 살고 있습니다: 수짱의 인생- 마지막 권은..
메글레 에멘탈 그레이티드 치즈, 추천 - 할인 코너 구경하다가 호기심에 구매해봤는데 이거 맛있다.- 사긴 했는데 사용할 일이 없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사용해봤다.- 에멘탈 치즈가 내 취향인가 보다. 꼬릿꼬릿한데 감칠맛이 엄청나다. 왜 서양 요리에 치즈를 그렇게 넣는지 알게 된 치즈다. 짭짤 고소 감칠맛 대폭발, 액젓 같은 역할?이라고 하기엔 액젓 보다 훨씬 맛있는 맛이다. 이걸로 샌드위치를 만드니까 샌드위치에서 감칠맛(미원맛)이 엄청나게 난다. - 프라이팬에 치즈 얇게 부어서 녹인 후에 구운 빵을 올려 샌드위치를 만들었는데 이 치즈를 넣은 샌드위치와 넣지 않은 샌드위치는 맛이 엄청나게 다르다.- 보통 먹는 슬라이스 치즈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진한 맛. 내 취향의 치즈는 에멘탈이었던가 싶다. - 다음에 생각나면 또 사먹..
델리바이애슐리 베이글 구매 후기 - 어니언 베이글과 플레인 베이글을 구매해봤다. 블루베리 베이글도 있다.- 3,990원에 4개 들어있으니 1개에 천원 정도다.- 어니언베이글은 양파의 단맛 때문인지 좀 달다고 느껴져서 별로였는데 플레인은 괜찮았다. - 식감도 내가 좋아하는 베이글은 찔깃한 듯한 식감 있는 베이글인데 약간 폭신한 스타일의 베이글이라서 내가 선호하는 식감이 아니다.- 그런데도 빵맛이 괜찮다. - 가격 생각하면 특히 더 괜찮다. 냉동했다 물샤워 후 에어프라이어에 5분 정도 구워서 먹는데 베이글만 먹어도 맛있다. 샌드위치로 만들어도 맛있고. - 베키아에누보 올리브 치아바타를 먹고 나서는 더 맛있게 느껴졌다. 개당 가격이 비슷한 수준이니 샌드위치용 빵을 산다면 델리바이애슐리 플레인 베이글을 구매할 거다. - 델리바이애슐리에서 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