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 거리 (193) 썸네일형 리스트형 [PC 수리] 용량 다른 램 혼용시 부팅 안 되는 문제 해결 방법 # 이 문제를 한 번 해결했었는데 오래 전이라 잊고 있었다. - 케이스의 전원 버튼이 고장 나서 케이스만 바꿨는데 그러면서 램을 다시 꽂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1) 처음부터 전원이 들어왔다 꺼지고 전원이 들어왔다 꺼지는 현상 반복. 하드디스크 문제인 줄 알았는데 램 문제였네. 이때 오래된 4기가 램 1개도 제거했다.2) 전원이 들어와서 작동을 하다가 몇십분 지나면 블루스크린이 뜨는 문제. 이때는 하드디스크는 정상 작동했으니까 다른 문제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램을 의심했다. 그래서 8기가 두 개만 남기고 4기가 짜리는 제거했다. 그랬더니 시간이 지나도 블루스크린은 뜨지 않았다. 램에 문제가 있어도 블루스크린이 뜬다는 것을 알았네.- 처음부터 부팅이 되지 않는 문제는 예전 글을 보니 용량이 작은 램을 .. 사운드코어 에어로핏 블루투스 이중연결 방법 - 에어로핏을 잘 사용하고 있다. 보통은 휴대폰으로 음악 듣는 게 다인데 가끔 동영상 강의를 아이패드로 볼 때가 있어서 그때마다 휴대폰 블루투스를 끄고 아이패드 블루투스를 연결하고, 다시 아이패드 블루투스를 끄고, 휴대폰 블루투스를 켜고... 그 귀찮은 과정을 몇 번 겪으니 분명 둘 다 연결하는 방법이 있을 것 같아서 찾아봤더니 있다. 그것도 아주 쉬운 방법으로 할 수 있었다.- 1)사운드코어 앱에서 2) 내 기기를 확인하고 3) 설정(톱니바퀴)에 들어가서 4) "이중 연결"에 들어가면 그 동안 연결되었던 기기목록이 나오고 현재 블루투스가 켜져 있으면 둘 다 자동으로 연결된다. - 이렇게 쉬운 걸 이제야 알았다.https://ultungtomato.tistory.com/m/967 오픈형 블루투스.. [책] 변신, 단식 광대, 프란츠 카프카 단편선 - 설에 만난 조카가 무슨 게임을 하는데 그 게임에 문학 작품 속 인물들이 등장한단다. 그 조카가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을 그 게임 때문에 읽었다고 하기에 나도 언젠가는 읽어는 봐야지 하던 변신을 읽어야겠다고 마음 먹었었다.- 그리고 몇 달이 지나서야 빌렸다. 왜 이 책에 손이 안 갔을까? 카프카라는 이름 때문인가? 철학적인 느낌 물씬.- 그런데 읽고 나니 '변신'은 내 취향의 책이었다. 다른 소설들은 좀 어려웠지만 변신 만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고 독특한 소재며, 내용이며, 묘사며 다 마음에 들었다. - 이 책의 1/3은 단편소설의 해설 내용인데 해설을 읽어도 응? 하는 작품도 꽤 있다. 그나마 해설을 보면 조금은 더 이해할 듯 하는 정도.- 카프카가 발저를 좋아했다는데 발저보다는 덜 어렵지만 카프카도 어.. [책] 런던 거리 헤매기, 버지니아 울프 산문집 - 민음사 유투브에서 로베르트 발저 산책을 소개할 때 같이 소개했던 책이다. 발저 산책보다는 읽기 쉽다. - 아마도 고딩때 버지니아 울프 소설을 도전했던 것 같은데 기억에 없다. 내용은 기억 나지 않고 내가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었다는 기억은 남았다. 산문집이라면 그래도 소설보다는 읽을 수 있겠지 하는 마음에 빌려봤다. - 소설이 어땠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읽기가 어렵진 않았다. 내용이 막 와닿거나 한 것은 아니었지만.- 읽은지 좀 되었는데, 연필을 사는 것을 산책의 핑계 삼는 게 귀여웠다. 마지막엔가 여성의 직업(?) 관련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 내용은 좀 인상 깊었다. 캡쳐도 했는데 요즘은 캡쳐만 하고 옮겨적는 일을 하지 않는다.- 버지니아 울프 소설이 어렵다면 산문집을 읽어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책] 마스다 미리 책들, 내 누나, 수짱 시리즈 외 - 서초구 양재도서관과 반포도서관 상호대차로 빌려봤다. 만화책은 지하철 출퇴근길에 한 권씩 읽었다. - 전체적인 감상은 여전히 가볍게 읽기 좋다. 뭔가 따뜻한 느낌과 웃음 짓게 하는 부분이 많다.- 앞으로도 다른 책에 지치면 다시 마스다 미리를 찾을 것 같다. - 제일 추천하는 책은 내 누나, 그 다음은 수짱 시리즈의 책들. 에세이보다는 만화가 더 좋다. ### 하기 힘든 말, 에세이- 너무 소심한데 하는 생각도 했지만 그런 사람도 있으니까. 어느 부분은 공감하고 어느 부분은 이렇게까지? 생각하고 그랬다. 그럭저럭 괜찮음.### 수짱 시리즈, 만화#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아무래도 싫은 사람: 수짱의 결심# 수짱의 연애# 나답게 살고 있습니다: 수짱의 인생- 마지막 권은.. [책] 산책자, 로베르트 발저 - 민음사 유투브에서 소개해서 알게 되었다.- 책 소개도 재밌다기보다는 도대체 어떤 책이길래 그러지 하는 궁금증이 생기게 하는 내용이었다. 작가들이 좋아하는 책이라고...- 일단 감상은 이게 뭐지? 기이하다. 특이하다. 이상하다... 등등이다.- 작가들이 도대체 왜 이 책을 좋아할까를 생각하면서 끝까지 읽긴 읽었다. 마지막에 있는 옮긴이의 말을 읽고나서 저런 이유로 좋아하나 싶다가도, 발저를 좋아하는 작가들이 이렇게 글을 쓰진 않을텐데 싶고.- 본인들이 쓰고 싶지만 쓸 수 없는 자유로운 글쓰기를 발저가 쓴 것일까? 독자를 고려하지 않고(?) 본인의 머릿속을 마구 쏟아내는 글쓰기? 독특하고 특별하긴 한데, 적당한 글 읽기를 한 나에게는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건지, 주제도 없고, 흐름도 없고, 문장을 .. [책] 딱 한 번만이라도, 마스다 미리 - 서초구 전자도서관에서 빌렸다. - 마스다 미리 전자책이 있기에 빌려봤는데, 소설이었다. - 읽다보니 양귀자의 모순 생각이 났다. 자매의 서로 다른 삶이라든지 뭐 그런 부분이 유사하게 보였다. 결혼이 주요 소재인 것도 그렇고. - 그냥저냥 읽었지만 마스다 미리의 소설을 다시 읽을 것 같지는 않다. 만화나 에세이 쪽이 더 내 취향이다. [책] 마스다 미리 책들 - 아마도 민음사 유투브에서 마스다 미리를 알게 된 것 같은데,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책으로 선택했다.- 가볍게 읽기 좋다. 만화도, 에세이도.- 읽는 동안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간을 보내면서 뭔가 살랑살랑한 감정을 느끼기 좋은 책들이었다.- 앞으로 읽는 책이 너무 심각하면 마스다 미리 책을 한 권씩 읽어서 기분을 전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의 우주는 아직 멀다- 만화책이다. 세 권을 읽었는데 이 책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이게 유명한 수짱 시리즈의 외전인 것 같은데, 수짱 시리즈를 내가 좋아할 것 같은 예감이다.- 잔잔한 일상과 공감가는 고민들, 그냥 평범한 일상 이야기인데 몽글몽글 따뜻한 분위기라서 좋았다.### 런치의 시간- 만화책이다. 점심에 뭘 먹었나를 그린 것인데 괜찮.. 이전 1 2 3 4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