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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스테인리스(스텐, 스텐레스) 구매 및 사용

스텐웍 대신 구매한 스텐팬, 벨라홈 통5중 스텐팬 24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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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라홈] 통5중 스테인레스 24CM캐서롤(CN8227)
- 16,840원에 구매
- 무거움
- 바닥에 저런 거 있는 건 처음 써보는데 뭔가 다르려나?
- 통5중도 처음
- 일단 만족, 잘 사용한다면 대만족할 제품. 통5중을 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니.

식용유 뿌려 힘 안 주고 그냥 살살 닦아봤더니 연마제 검은때 없는 듯 보였음.
쿠쿠 3인용 식기세척기에 쓸 만함, 높이가 낮으면 24cm까지는 다른 그릇과 함께 넣을 수 있음. 스티커 안 떼고 세척, 1차 세척 후 살살 뜯어줬더니 잘 떨어짐.
1차 세척으로 식기세척기 강력으로 돌리고 식용유로 닦아봤더니 스텐 연마제 검은 때 나옴. 힘 주어서 닦음. 다시 기름칠 하고 강력으로 한 번 더 2차 세척. 2차 세척만 하고 그냥 쓸 것임.



+ 아침에 기름 두르고 예열 하다가 딴 짓 좀 했더니 기름이 탔음.
- 그런데 저 바닥에 있는 굴곡 사이사이 낀 게 제거가 잘 안 됨.
- 이렇게 탔을 때는 보통 스텐 수세미로 좀 문지르면 대부분 제거되는데 저건 바닥 모양 때문에 제거가 잘 안되고 삼각형 모양으로 남아있음.
- 이렇게 되고 보니 바닥에 모양 있는 프라이팬(엠보싱 바닥) 설거지 때문에 비추했었던 글을 봤던 것도 같고...
- 물에 불리고 과탄산에 끓이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 탄 게 제거되기야 하겠지만 설거지가 쉽다는 스텐 제품 장점이 없어지는 것.
- 쓰다 보면 당연히 가끔은 눌러붙기도 하고 타기도 하고 그러는 건데 그거 제거하는게 이렇게 힘들어서야.
- 기름이 탄 게 동그랗고 균일하게 된 거 보면 쉬젤 20cm 냄비보다는 예열은 골고루 되는 듯 함.
- 바닥 절대로 안 태울 자신 있는 사람에게만 추천
- 난 이미 샀으니 잘 써보려 노력할 것임. 안태우도록 조심도 할테고. 2단에서 오래 예열해야겠어.



세척 완료. 깨끗해짐.

# 예열하다 식용유 탄 프라이팬 세척 시도한 방법
1. 뜨거운 물과 세제 섞어 스텐 수세미로 힘주어 문지름.
- 대부분의 탄 자국은 이 방법으로 지워짐. 하지만 이 프라이팬은 바닥이 엠보싱 구조라서 바닥 삼각형 부분에 까맣게 탄 자국이 무늬처럼 남음.

2. 뜨거운 물에 과탄산과 세제 섞어 스텐수세미로 문질렀지만 저 삼각형 부분 남은 탄 자국은 여전히 남음.

3. 식기세척기로 돌리고 난 후(탄 자국을 불리려고) 따뜻한 물 약간 넣고 약한 불에 올려놓은 후 구연산 넣어 다이소 스텐 솔로 문지름. 그렇게 안 떨어지던 탄 자국들이 생각보다 쉽게 제거됨. 식기세척기 효과? 구연산 효과? 스텐솔 효과?

- 프라이팬 바닥 무늬 탄 자국이 깨끗하게 벗겨졌으니 설거지 때문에 비추라는 생각은 조금 더 재고해보는 걸로.
- 저 프라이팬 닦으려면 좀 큰 스텐솔을 구매해야겠어.

프라이팬 탄 자국 벗겨낸 다이소 스텐솔



+ 달걀 지단은 아니고 두껍게 부쳐봤음

달걀 부치고 난 후. 첫번째 장은 옆면이 좀 안떨어지는데 싶었는데 두번째는 잘 떨어졌음. 예열은 2단에서. 2단에서 예열하면 딴 짓 해도 기름 타지 않음.
키친타올로 닦고 난 후. 물세척 안해도 되겠는데.
달걀 부침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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