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 짜슐랭
- 봉지에 있는 물 버리지 않는 조리법대로 끓였음.
- 이번이 3봉지째인데 그동안은 맛 없다고 느껴지더니 오늘은 왜 괜찮지?
- 좀 짬. 라면이 다 짜긴 하지만.
- 토핑으로 오이와 달걀후라이 굿!
- 면발은 괜찮음. 오뚜기 면발은 내 취향임.
- 맛은 나머지 두 봉을 더 먹어보고 총평하겠음. 오늘은 왜 괜찮지?
- 맛 없다 까진 아니고 그렇다고 맛있는 것도 아님. 그럭저럭 먹을만. 다른 짜장라면을 먹어봐야 비교 평가가 될 듯.
### 풀무원 건면 로스팅 짜장면 파기름
- 맛있다는 후기도 봤고, 마트에서 할인도 하길래 사 봄
- 괜찮음. 면발도 괜찮고, 기름지지 않고 담백한 편이고, 짜지도 않고 살짝 달달한 편.
- 파기름향을 강하게 느끼지는 못하겠음. 파 조각들은 보임.
- 꼬들한 면을 좋아해서 조리법에서 나온 면 익히는 시간에서 1분 빼고 익히고, 분말스프 넣고 비벼둠. 달걀프라이 하는 동안 면 방치. 오이 올리고 달걀프라이 올리고 먹으면 적당히 면도 식어 있어서 먹기 좋음.
- 재구매 의사 있음.
### 풀무원 건면 로스팅 짜장면 고추기름
- 생각보다 매콤한 향과 맛이 강함. 혀가 아플 정도로 매운 건 아닌데 매콤함.
- 위의 파기름 짜장면에 매콤함 추가한 맛. 나는 파기름 맛이 더 좋음. 약간 달달한 편.
- 짜장면에 고추가루 넣어먹는 사람이나 사천짜장면 좋아하는 사람에겐 좋은 선택일듯.
- 맛은 있음. 난 위의 파기름맛으로 재구매 의사 있음.
+ 오늘 다시 먹으니 이거 꽤 매움. 혀가 아파서 못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따끔따끔한 정도는 됨. 남은 것 다 먹으면 다시는 안 먹을 것.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즐길 수 있겠지만 난 매운맛은 적당한 게 좋아서.
-매워서 먹기 싫어 가족에게 줬는데 안 맵다고 함. 요즘 엄마가 담근 김치도 맵고 매운 맛에 취약해졌나 봄. 예전에는 좋아하진 않아도 남들만큼 매운 거 먹었던 것 같은데 조금이라도 매우면 못 먹는 수준이 되었나 봄.
# 농심 짜파게티
- 역시 제일 유명한 짜장라면, 적당히 짭짤 달달 기름짐.
### 짜장라면 영양정보
- 나트륨 비율은 거의 비슷한데 왜 어떤 건 짜다고 느끼고 어떤 건 달다고 느끼는 건지 모르겠음
- 내가 느끼기에 단맛은 풀무원 > 농심 > 오뚜기 순, 짠맛은 오뚜기 > 농심 > 풀무원 순
- 이 중에서 제일 내 입맛에 맞는 건 풀무원 짜장면 파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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