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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관리/주식

공모주 첫날 팔지 못 하고 들고 있는 것들 정리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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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한퓨얼셀
- 공모가 40,000원
- 6월 17일 상장, NH투자증권
- 잠수함의 수소연료전지 공급하는 기업
- 물적분할된 기업
- 첫날은 공모가 이상이었던 것 같은데 그동안의 공모주 수익률에 비해 너무 작다고 생각해서 안 팔았다가 며칠 지나 공모가 이하로 하락.



# 8월 24일
- 드디어 공모가 이상으로 주가가 올라옴
- 8월 23일에는 개인, 기관, 외국인 모두 팔았는데 저게 가능하나? 회사가 자사주 취득하면 저렇게 보이나? 아니면 오류?
- 매일 거래되는 양이 많지는 않음.
- 5% 수익에 만족하고 나오려고 44,000원에 걸어뒀는데 거기까지 올라오려면 멀었음. 2,000원 더 많은 건 공모수수료를 고려해서.
- NH투자 무슨 멤버쉽 때문에 공모 수수료 면제였던 것 같은데 ㅎ 아직 욕심을 다 내려놓진 못 함.



# 8월 26일 44,000원에 매도
- 공모주는 수익이 적더라도 손해만 아니면 첫날 팔자.




### 위니아에이드
- 공모가 16,200원
- 6월 23일 상장, 신한금융투자
- 얘는 시초가도 공모가 아래로 시작한 것.
- 게다가 주수도 많아서 11개 가지고 있음.
- 다시는 균등으로 100주씩 신청해야 하는 주식 공모 안 할 것.
- 마이너스 50% 이상으로 떨어지면 물 탈 생각이었는데 4X%에서 멈춤
- 물적분할된 기업

# 왜 평균단가가 16,200원이 아니고 15XXX지? 이상해서 알아봤더니 내가 1주 샀었네 ㅎ





### 넥스트칩
- 공모가 13,000원
- 7월 1일 상장, 대신증권
- 반도체 회사
- 며칠 수익권이었는데 수익금액이 마음에 안 들어서 안 팔았다가 공모가 아래로 하락

# 9월 22일 탈출 완료
- 어제 FOMC 결과로 미장이 하락한 다음이라 당연히 얼마나 떨어지려나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장 시작부터 5%, 10% 상승 알람이 옴.
- 이유는 삼성전자 이재용이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을 만나는데 ARM 인수 얘기 하지 않겠냐 하는 기사인지 루머인지가 나와서. 넥스트칩은 ARM과 협업(?) 같은 걸 했었다고.
- 그동안 1만원 이하로 내려왔을 때 1주씩 사둬서 물타기 해놨었음. 총 5주.
- 5% 수익률과 수수료 계산하니 11,200원 이상에서 팔면 만족할 만 하겠다 싶었음.
- 11200원, 11300원, 11400원, 11500원에 매도 걸어두고 혹시 상한가 가면 마지막 1주는 비싸게 팔아야지 했음.
- 11400원까지 체결되고 2시 넘어서도 11300원 수준에서 머물기에 나머지 2주 11300원에 매도함. 매도 평단가는 11300원. 실현수익 5천원 정도, 수수료 2천원 빼면 3천원 벌었음.
- 공모주는 그냥 첫날 팔아야 함. 수익이 적다고 들고 갈 게 아님. 이런 노력을 해서 탈출할 필요는 없었는데. 손해 본 건 아니지만 욕심 부리지 않아야 할 때 욕심을 부려서 안 써도 될 신경을 썼음.
- 그리고 내가 팔고 나서 12650원까지 갔음. 종가가 최고가인가? 저런 그래프는 왜 만들어지는지? 작전?
- 계속 주식창을 보면서 거래하는 게 아니라서 어차피 나는 저 가격에 못 팔았을 것임. 내일 더 오를 수도 있겠지만 소소한 수익 보고 탈출한 것만도 만족함.
- 공모주도 테마가 생길 만 한 주식을 해야 돈 버는 것 같음. 넥스트칩 적자기업인데도 흑자기업인 위니아에이드보다 먼저 탈출. 물론 내수기업과 수출기업이고 성장성도 다르고, 다르다는 걸 알지만.
- 위니아에이드 같은 주식은 공모주라도 사지 말았어야 한다는 것을 잘 배우고 있음. 흑자기업이라 안전할 줄 알았지. 위니아에이드도 1주씩 물은 타고 있는데 주식수도 많고 테마가 생길 것 같지도 않고 장이 전체적으로 좋아질 때까지 기다려야할 지도.


넥스트칩 매도


넥스트칩 오늘 주가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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