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구매 후기, 22년 7월-9월

### 7월
# 수예 PU원단 세트 5개입, 1033321, 1천원
- 가방 모서리가 닳아서 보강해보려고 샀는데 모서리 바느질이 쉬운 게 아님. 수선 실패.
- 레드 세트 구매

### 8월
# 컬러필러캔들(1000) (블랙앰버향), 1026828, 1천원
- 고급스럽고 묵직한 바닐라향이라는 말에 골랐는데 전혀 고급스럽지 않음. 1천원짜리에 기대하기엔 너무 과한 문구임.
- 여름 지나면서 집안에 쿰쿰한 냄새가 나는 것 같아 켜놓고 출근했음. 쿰쿰한 냄새는 사라진 것 같음. 하지만 향이 좋진 않으니 집에 오면 환기시키고 사람이 집 안에 있을 때는 켜지 않음. 용기가 없는 제품이라 촛농을 받쳐줄 그릇이 필요함.
- 또 다이소에서 초 제품을 산다면 무향에 용기가 있는 제품을 구매하겠음. 아니면 집 안에 있는 버릴만 한 유리용기나 캔 용기에 맞는 제품을 구매해도 될 것 같음.
- 향초는 한동안 쓰다가 향초에서 나오는 향이나 불완전연소물질이 호흡기에 좋지 않다고 해서 끊었음. 가끔 집 안에 밴 음식냄새나 쿰쿰한 냄새 제거할 때는 필요한 것 같음. 단, 켜놓고 외출했다 들어오는 걸로. 환기는 꼭 시키고. 화재는 조심해야 하고. 그래서 타일 있는 화장실에 보통 켜둠.

# 큐브 퍼즐놀이, 30217, 2천원
- 병원에서 가지고 놀까 싶어 구매했지만, 그냥 맞추는 건 1면 외엔 못 맞추겠음. 나머지를 맞추려면 유투브 동영상을 보거나 해야 맞출 것 같은데 그건 또 귀찮아서 안 가지고 놀았음.

# 고급점화라이터(투톤), 57848, 2천원
- 19세 이상만 구매 가능
- 라이터 몇 년 전에 다이소에서 샀었는데 그게 가스 충전을 해도 샘. 그래서 다시 구매. 향초 켜려고 구매함.
- 하늘색 구매.

# 가죽크리너(20매), 57638, 1천원
- 여름 동안 가죽 신발에 곰팡이가 생김
- 닦아서 신으면 된다기에 구매함.

# 3M 코맨드 투명리필테이프, 1032671, 1천원, 재구매
- 붙여뒀던 코맨드 테이프가 떨어짐. 그래서 구매.
- 코맨드 테이프는 아래로 당기는 힘은 잘 견디는데 벽면 바깥으로 나가려는 힘이 강하면 잘 떨어지는 것 같음. 좀 굵은 전선 같은 거를 고정시켜 놓으면 다른 곳보다 덜 버티는 것 같음. 그래도 1년 정도는 견디지 않았나 싶은데 정확히는 모르겠음.

# 지엘 소독스프레이 500, 1039481, 3천원
- 에탄올 60% 제품.
- 곰팡이 생긴 가죽 신발 소독용으로 구매함.
- 양이 너무 많음.

# 리빙여행용티슈 80매X3팩, 1018483, 1천원
- 병원에서 사용하려고 구매. 각티슈를 사면 집에 가져갈 때 부피가 커서 여행용티슈로 구매함

# 케이스이쑤시개양면600P, 1006092, 1천원
- 병원에 계신 어르신이 필요하다고 하셔서 구매

# 프리미엄 집과도(3색), 32653, 2천원
- 회색으로 구매
- 다이소 2천원짜리 수준 과도임. 집에 있는 거 챙겨가는 게 좋음.
- 병원에서 잠깐 사용할 거라 다이소에서 구매함.

### 9월

# 돈모타입병솔(중), 1018194, 1천원
- 병솔은 플라스틱보다는 돈모 타입 좋아함.
- 손잡이 부분이 불편해 보이는데 급하게 사느라 이거밖에 눈에 안 보임.
- 엄마가 병솔 필요하다고 해서 구매.

# 2000 색칠공부 6종, 29230, 2천원
- 조카와 다이소 가면 뭐 하나라도 사오게 됨.

#EM세탁비누(250g), 59157, 1천원
- EM이 특별히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심리적 만족감으로 사용하고 있음.

#옷장용방충방향제(필름형), 1021182, 1천원
- 서랍형이 없어서 구매, 라벤더오일 향기 많이 남.

#팡이제로방충제(옷장용), 26444, 1천원
- 서랍형이 없어서 구매, 이건 향이 심하지 않음. 겨울옷 사이에 걸어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