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구매 후기, 보그 VOGUE, 토스 totes

- 내 기억력이란 게 얼마나 하찮은지...
- 내가 맘에 드는 우산을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디자인 맘에 드는 걸로 산 첫 번째 우산은 보그 거였음
- 오늘 회사에 있는 우산을 살펴봤더니 토스가 아니라 당황 ㅋ 내 마음대로 첫 번째 우산이 마음에 들어서 두 번째도 같은 브랜드로 어쩌구저쩌구 썼는데 아니었음... 부끄럽네.
- 대충 찾아보니 보그랑 토스 우산을 같은 사이트에서 판매하고 있었고 이 두 브랜드를 많이 비교하면서 구매했던 것 같음. 보그 우산은 국내에서 더이상 찾기 어려운 것 같음. 검색이 잘 안 됨.


### 보그 VOGUE, 5단 수동 우산(양산겸용) - 롤리팝
- 이게 맘에 드는 디자인으로 산 첫번째 우산.
- 무게 244g
- 손잡이에 있는 줄이 늘어질 정도로 사용했음.
- 지금 봐도 예쁘네. 내건 꼬질꼬질해졌는데 새거 사진은 더 이쁘구만.

꼬질해진 오래된 내 보그 우산

- 다른 브랜드와의 비교 리뷰는 아니고, 내가 경험한 괜찮은 우산은 이 브랜드 하나밖에 없음
- 비 오면 가까운 곳에서 대충 적당한 가격대(만원 이하)의 우산을 사서 쓰다가 어디갔는지 몰라도 신경쓰지 않고 다시 새로 사고 그랬었음. 그러다 들고 다닐만한 괜찮은 우산을 사보자 해서 찾은 게 이 브랜드였고 하나 사서 쓰니 마음에 들어서 두 개 사본 게 내 경험의 전부.
- 가볍고 예쁜 디자인이 많다는 게 이 브랜드의 장점이었고 몇 년 써도 살이 부러지거나 해서 버리지 않아도 되는 거 보면 내구성도 좋은 것 같음.
- 내 맘에 드는 디자인의 우산을 사니 쓸 때마다 기분 좋고, 맘에 드는 우산이니 잘 챙기게 되어서 잃어버리지도 않는 것 같음.


### Barbie J형 5단 수동우산 - 비비안도트 (CLBJ5BDT)
- 19년 9월 19,500원에 구매, 검색은 토스몰에서 하고 구매는 최저가로 다른 곳에서 구매했었나봄.
- 무게 237g
- 작고 가벼워서 가방에 넣어 다니기 좋고, 손잡이 J형인거 좋음. 우산 걸어 말릴 때 저 부분 이용해서 걸 수 있음. 손잡이에 줄 있는 건 오래되면 그 줄이 낡아져서 늘어짐.
http://www.toteskorea.com/shop/shopdetail.html?branduid=110560&xcode=001&mcode=001&scode=002&type=X&search=&sort=order

토스몰 [[바비인형 60주년 기념] Barbie J형 5단 수동우산 - 비비안도트 (CLBJ5BDT) / 성인용 / 학생용]

### totes(토스) 5단 수동우산 (뉴도트) A111E03 (유사제품)
- 위의 우산을 사기 전에 산 우산, 도트 무늬가 좀 달라진 거 같음. 손잡이에 매달린 줄도 좀 달라진 것 같고. 그래서 뉴도트인가?
- 무게 206g
- 이 우산을 사서 잘 쓰고 난 후에 이 브랜드 우산이 마음에 들어서 한 개 더 샀음. 보통 하나는 집에, 다른 하나는 회사에 두고 갑자기 비 오면 사용.
- 언제 샀는지 기록이 없는데 위의 것보다는 더 오래되었고 그러다보니 손잡이에 매달린 줄이 늘어져서 끓어질락말락 하고 있음.
- 사실 우산을 이렇게 오래 사용한 게 이게 처음이라 저 줄이 늘어질 정도로 사용한 우산도 처음이긴 함.
- 유사제품 아님. 아예 다른 브랜드 제품이었음. 어쩐지 도트가 예쁘다는 생각이 안 들더라 ㅋ



### 마그네틱 키친타올 홀더, 자석키친타올홀더걸이 마그네틱 부착형
- 현관문에 붙여두고 우산 걸어 말리는 것.
- 우산을 걸어서 말리니 J형이 줄로 되어 있는 것보다는 더 좋음.

### 나 도트무늬 좋아하네. 팝칼라 도트라고 해야하나? 둘 다 그런 색이구만.
- 국립박물관 문화상품인 단청 우산 사고 싶은데 후기들이 너무 안 좋고 가격도 비싸서 고민하고 있다. 그렇게 비싼데 왜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