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F 수수료에 대한 게시판 글이 있기에 내가 가진 ETF 수수료는 얼마나 되나 확인해 봄. 구글 시트에도 정리할 겸 해서.
- 물론 매수할 때 어느 정도 확인하고 매수했었지만 수수료에 뭐가 포함되어 있지 않느니 하는 얘기들이 보였음.
- ETF 수수료 비교는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 -> '펀드 공시' -> '펀드 보수 및 비용' -> '펀드별 보수비용비교'에서 확인할 수 있음. 월별 업데이트 되는 자료임.
https://dis.kofia.or.kr/websquare/index.jsp?w2xPath=/wq/fundann/DISFundFeeCMS.xml&divisionId=MDIS01005001000000&serviceId=SDIS01005001000
금융투자협회
dis.kofia.or.kr
### 총보수율 TER
- 검색해보고 놀란 게 총보수가 1%가 넘는 ETF를 내가 매수하고 있었음. 보수율(A)은 0.3%인데 기타비용(B)이 0.94%였음. 더해서 1.24%. 몰랐음. 저 두개를 더해서 보통 ETF 총보수율(TER, A+B)이라고 부름. 여기까진 대충 알고 있었음.
- 미래에셋증권 어플로 ETF 정보 확인하니 거기 나오는 보수율은 기타비용 포함된 총보수율(A+B, TER)로 나옴.
- 토스증권에서는 보수율(A)만 표시됨. 기타비용 포함하지 않은 보수율.
### 기타비용
'기타 비용은 ETF 운용·판매·수탁·사무관리 등 회사가 가져가는 보수와 별개로 운용 과정에서 지출되는 비용이다. 지수 사용료, 해외 보관 보수, 예탁원 결제 보수, 채권 평가 보수, 회계감사비 등이 포함된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6F3ANF474
'ETF 총보수 최저' 홍보하는 운용사들…기타비용은 함구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앞다퉈 총보수를 낮추고 있지만 기타 비용, 매매·...
www.sedaily.com
- 기타 비용에 지수 사용료가 포함. 지수사용료가 비싸다고 하기에는 다른 etf도 지수를 사용하고 있는데.
### 매매중개수수료율
- 그리고 데이터를 보다 보니 매매,중개수수료율(D)이라는 것도 옆에 있었음. 이건 또 뭔가 검색해보니 자산을 매입하면서 드는 비용이라고 함. 특히 펀드 초기에 많이 드는 비용이라고 함. 펀드에서 주식을 처음 매입하면서 드는 수수료 같은 건가 봄. 초기에는 운용자금으로 계속 주식이든 파생상품이든 매입을 할 테고 거기에 드는 비용은 펀드 초기에 더 많이 드나 봄. 펀드가 어느 정도 규모가 되고 시간이 흐르면 자금의 일부만 매매를 할 테니까 시간이 갈수록 줄어드나 봄.
- 그래서 내가 가진 ETF의 매매, 중개수수료율을 봤더니 2022년에 조성된 ETF의 매매, 중개 수수료가 높긴 함. 역시 몰랐음. 펀드 초기 투자자는 더 손해보는 구조라니. 오래 가지고 있으면 수수료가 낮아지는 것도 아니겠지?


- 내가 가진 ETF 중에는 판매수수료율이 있는 ETF는 없었음. 매매, 중개수수료율도 투자자가 실제로 부담하는 비용에 포함됨.
- 운용개시일이 1년 미만인 경우 초기 자산 매입으로 인해 매매중개수수료율이 과다하게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
- 찾아보니 기사도 있었음.
- 난 이미 많은 초기비용을 내버렸으니 늦었음.
- 1% 넘는 총보수율 가진 ETF는 대안을 찾아봐야겠음. 기타비용이 왜 저렇게 많이 발생한 건지.

- 1.24가 많이 튀어서 그렇지 나머지도 그다지 저렴하지 않음. 0.05인 건 금리 ETF라 수익용이 아니고.
- 0.49~0.84의 범위라...
- 할인받지 않는 미국주식 거래수수료가 0.25%인데, 액티브 펀드도 아니고 지수추종 etf인데...
- S&P500지수 추종하는 VOO는 연 운용보수 0.03%
* 기사 [펀드 비용의 비밀] 3 '주의' 필요한 새내기 ETF
http://news.bizwatch.co.kr/article/market/2022/05/25/0016
[펀드 비용의 비밀]③'주의' 필요한 새내기 ETF
숨겨져 있는 기타비용을 확인해도 끝이 아닙니다. 투자설명서와 금융투자협회 기타비용 산출 방식이 달라 비교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상장 1년 미만 상품의 경우 기타비용이 부정확할
news.bizwatch.co.kr
- 기사 내용 중 발췌
펀드도 초기비용이 든다
- 상장된지 1년이 안 된 펀드의 경우 초기비용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것도 주의
- 새내기 ETF의 경우 실제 투자자가 부담해야되는 비용 중 하나인 매매·중개수수료가 더 많이 발생
- 펀드 설정 초기에는 자산을 매입해야 하기 때문.

실제로 S&P500 ETF를 비교해보면 상장된 지 1년 차에 접어든 'KODEX미국S&P500TR'과 'KBSTAR미국S&P500'의 매매·중개수수료가 다른 상품보다 더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면 상장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품에 투자하면 비용이 많이 발생할 수 있어 불리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순자산이 많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했습니다. 순자산이 많으면 기타비용 부담이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이 관계자는 "기타비용은 여러 항목에서 발생하지만 통상 정액으로 발생하는 항목이 많아 순자산이 큰 상품일수록 기타비용 부담 비율이 줄어든다"고 설명했습니다.
쉽게 말해 순자산이 10억원인 A 펀드와 1억원인 B 펀드의 기타비용이 동일하게 1000만원 사용됐다고 가정했을 때 A 펀드의 기타비용은 0.01%, B 펀드는 0.1%이기 때문입니다.
* [펀드 비용의 비밀]①기타비용을 아시나요?, 최성준 기자, 2022.06.05
http://news.bizwatch.co.kr/article/market/2022/05/24/0015
[펀드 비용의 비밀]①기타비용을 아시나요?
보이지 않는 비용의 위력을 조심해야 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자산운용사 뱅가드그룹의 창립자이자 인덱스펀드의 창시자인 존 보글은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펀드 비용의 최소화가 투자수익
news.bizwatch.co.kr
### ETF의 운용보수는 ETF의 순자산에서 일할로 계산하여 차감
- 내 계좌에 보이는 주식 평가 가격에 매일매일 반영되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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