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근하고 양재천 잠깐 산책하고 집에 가는데 오늘은 양재천 따라서 조명 같은 게 켜져 있고 마켓이 열려있었음.
- 그래서 구경하다 몇 개 샀음.
### 맛나강정 약과, 8천원, 카드
- 강정 여러 종류 팔고 있었는데 약과를 샀음.
- 오란다가 딱딱하지 않은 게 특이했음. 설탕을 넣지 않고 다른 당을 넣는다고 함. 그런데 난 딱딱한 오란다를 좋아한다는 ㅎ
- 약과는 남들이 맛있게 먹어서 가끔 사먹는데 그렇게 감탄할 정도로 맛있을 수 있나 싶음. 이것도 그냥저냥 괜찮은 정도. 나쁘진 않지만 감탄할 정도의 맛은 아님. 그 유명한 약과를 먹으면 정말 그렇게 다를까 궁금하긴 함.
- 약과 갯수는 더 많았음. 내가 몇 개인가 먹어서 줄었음. 원래 몇 개였는지는 모르겠음.
### 손수건과 파우치, 1만원, 현금
- 현금 결제해서 상점 이름은 모르겠음.
- 손수건 잘 사용해서 예쁜 손수건 있으면 가끔 사는 편임.
- 손수건 구경하다가 하나 사고 고양이 무늬 파우치가 보이길래 같이 샀음.
- 가격도 2개 해서 1만원이었음. 저렴함.
- 손수건은 에르메스? 구찌? 느낌? 말이면 에르메스인 것 같고 색상 조합은 구찌 색상 같고. 아무튼 이뻐서 샀음.
- 손수건, 여름에는 땀 닦는 데 사용하고 평상시에는 도시락 싸는 데 사용함.
- 여행갈 때 수건 대신 손수건 여러 개 챙겨가기도 함. 부피도 작고 무게도 가볍고, 세수할 때 물 닦는 용도로는 충분하고, 금방 마르기도 해서. 산에 다닐 때 생긴 습관인데 여행다닐 때도 좋음.
- 파우치는 지갑 바꿀까 하고 샀는데 크기가 좀 크긴 함.
- 다음 주에도 마켓 열리면 더 작은 사이즈의 파우치나 지갑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다시 찾아봐야겠음.
- 지갑 사이즈의 파우치가 있긴 했는데 그건 고양이 무늬가 이 큰 파우치보다는 덜 마음에 들어서 큰 걸로 사왔음.
- 지갑은 휴대폰 결제가 안 되는 경우 등을 대비해서 들고 다니는 거라 가방에 넣어둬서 사이즈가 좀 커도 상관없긴 함. (이번 추석 내려갈 때 휴게소에 사람 너무 많아서 휴대폰 페이 결제가 엄청 느려졌었음. 난 비상 상황 대비해 실물카드 들고 다녀서 카드로 결제했는데 휴대폰 결제만 믿고 있던 사람은 결제가 느려서 속 좀 터지고 눈치도 보였을 것 같음. 역시 비상 상황 대비해 실물카드와 현금은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걸 실감한 에피소드였음)
- 고양이 지갑에 고양이 키링을 옮겨달았음. 고흥에서 산 쑥섬 키링은 볼 때마다 귀여움. 잘 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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