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번 싸먹은 김밥이 너무 맛있어서 8월에 김밥으로 매일 끼니를 때우고 있음.
- 비빔메밀국수에서 김치비빔밥으로 넘어가서 김밥까지 왔음. 1달에 1가지씩 꽂히는 요리가 생기네 ㅎ
- 김밥이라 아주 간단한 건 아닌데 최대한 과정을 간단하게 만들고 있음.
# 밥
- 밥은 간 하지 않고 맨밥
# 달걀
- 달걀도 후추만 넣고 간하지 않음.
# 김치볶음
- 간이 되어있는 건 단무지랑 햄, 마요네즈 정도임. 그래서 싱거우니까 김치볶음을 올려서 먹음. 내가 진순자 계란말이김밥을 좋아하는데 거기 무말랭이 같은 반찬을 올려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음. 충무김밥도 좋아하니까 충무김밥의 반찬을 올려먹어도 맛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음. 소스를 찍어먹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
# 파프리카
- 파프리카를 넣으려면 깻잎이 꼭 있어야 함. 파프리카만 넣었더니 특유의 파프리카 단맛과 향이 거슬림. 깻잎이랑 같이 넣으니까 향은 깻잎이 이기고 아삭한 식감이 있어서 좋음.
# 당근
- 채썰어서 생으로 넣는 걸 좋아하는데 채칼이 없어서 채썰기 귀찮음.
- 집에 평칼은 있어서 평칼로 썬 후 그대로 볶았음.
- 당근도 참기름만 넣고 간하지 않음.
# 가지
- 고향집에서 보내준 가지가 많아서 넣어봤는데 괜찮음.
- 특별한 맛은 아니고 가지맛이 약간 나는 정도임. 가지맛 싫어하지 않는다면 김밥의 다른 재료들이랑 괜찮게 어울림.
- 길게 4등분~6등분 해서 단무지처럼 길게도 썰어봤는데 그것보다는 이렇게 반달모양으로 썰어서 볶은 걸 넣는 게 더 좋음.
- 김밥에 넣을 가지볶음에 김가루 넣은 건 박준금 유투브였나에서 김밥에 넣는 소고기볶음에 김가루를 넣는다길래 따라해봤음. 가지에서 물기가 생겨도 김가루가 좀 잡아주지 않을까 싶어서 넣었는데 좀 지저분해짐.
# 아삭이고추와 청경채
- 아삭이고추 많을 때는 김밥 1줄에 2개씩 넣었음.
- 청경채도 1개를 반으로 썰어서 둘 다 넣었음.
- 지금은 아삭이고추도 마지막이고 청경채도 다 먹어가서 넣는 양을 절반으로 줄임.
- 생채소를 많이 넣으면 샐러드 소스 넣어줌.
- 가끔 매운 아삭이고추가 걸리면 매콤한 맛이 괜찮음. 가끔이라.
# 마늘쫑장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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