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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관리/월별 주식 거래 후기

주식 거래 후기, 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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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주식 양도소득이 많이 줄었는데, 아무래도 반도체는 올해 계속 매도할 일이 있을 것 같아서 양도소득세를 안 내거나 줄여보려고 -30%이상 되는 종목을 1주씩 팔고 바로 다시 사는 방법을 써봤다. 이렇게하면 주식수는 변함 없으면서 마이너스가 심한 종목의 평단가는 낮아지고 양도소득세를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 같다. 물론 거래수수료는 좀 늘겠지만.
- 피터 린치 선생님이 수익을 당연히 여기는 생각은 하락장이 오면 고쳐진다고 했는데 나 지금 반도체 수익을 당연시 여기고 있네. 이러다 반도체 하락해서 못 팔면 괜한 일 한 것일 수도.


미장계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해외주식 매매일지




### 어머니 연금계좌
- 작년 추석 이후에 어머니가 맡기신 돈으로 어머니 이름 주식 계좌를 열고 연금을 넣고 있다. 작년에는 2백만원, 올해에는 3백만원을 주셨는데 일단 1백만원만 연금으로 옮기고 나머지는 CMA계좌에 두었다. 연금 계좌는 넣으면 다시 인출하기 곤란하니까. 사실 어머니는 연말정산을 하시는 것도 아니라 인출해도 되긴 하는데 연금계좌에서 자주 입출금하는 게 꺼려져서 그냥 CMA에 보관 중이다.
- 운영 방식은 간단하다. 입금한 돈으로 우선 TIGER CD금리투자 KIS를 매수한다. 그리고 매일  TIGER S&P500을 매수한다. 전날보다 오르는 날은 1주 매수하고 전날보다 떨어진 날은 2주 매수한다. 예수금이 부족하면 CD금리투자KIS를 1주씩 매도한다.
- 작년부터 장이 계속 좋아서 그런지 연금계좌 더 오래 운영한 내 계좌보다 어머니 계좌 수익률이 더 좋다. 내 연금계좌는 반도체와 나스닥에서 꽤 높은 수익을 봤지만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꽤 큰 하락을 맛보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나는 적립식 투자가 아니라 하락한 종목을 더 매수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마이너스 종목을 더 매수하는 방식이다. 어머니 연금계좌와 내 연금계좌를 비교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서 후기에 추가했다.
- 투자 잘 모를 때는 미국지수 적립식 투자가 정답인 것 같다. 10루타나 한 방을 노리는 거 아니고 예금보다 높은 이자를 주는 정도로 만족한다면. 사실 주식 잘 안다고 생각해도 미국지수 적립식투자보다 수익률이 안 좋을 수도 있고.

어머니 연금계좌

내 연금계좌



# 아마도 실제 연금계좌 수익률
- 매도한 것도 있고 하니까.
- 70만원이나 벌었어? 이나가 아닌가? 2년 정도 넣었으니 연 6% 수익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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