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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관리/월별 주식 거래 후기

주식 거래 후기, 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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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어가는 4월 같다. 오랜만에 지수가 하락한 달이다.
- 4월 말부터 본격적인 실적발표 시즌인데 실적은 그럭저럭 같다. 좋은 종목도 있고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여전히 안 좋고. 금리를 내리기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는데 금리 안 내려도 신재생 수요가 회복될 수 있으려나? 부정적으로 봐야겠지?
- 의외의 실적 발표는 알파벳이다. 보통 실적 발표 후에 폭락하고 다음 실적 발표 때까지 슬금슬금 올라왔었는데 이번에도 지난 번 폭락 후 슬금슬금 올라와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실적도 잘 나오고 배당금도 준다고 하니 10% 상승했던가 그렇다.
- 3M은 솔벤텀을 분사했고 배당을 삭감한다고 한다. 솔벤텀 주식 몇 주가 계좌에 들어왔고 배당소득세(?)를 납부했다. 다행히 실적은 잘 나왔다. 분사를 했으니 배당을 유지할 수는 없겠지. 솔벤텀에서 배당을 주지 않을까?



나스닥 월봉 차트



연금계좌
미장계좌


#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 마이너스가 심한 신재생에너지 종목을 팔고 다시 사서 평단가 내리고 발생할 수 있는 양도소득을 줄이고 있다. 그래서 현재는 마이너스 양도소득. 반도체 주식 1주씩만 팔아도 양도소득 250은 넘는다. 엔비디아 실적만 계속 잘 나오면 올해 말까지는 반도체 괜찮지 않을까 싶다. 빅테크들이 아직도 AI 투자를 많이 하니 괜찮지 않을까.  아니면 흠... ㅎㅎㅎ


- 이제 실적발표도 그냥 대충만 보고 넘긴다. 잘 나왔구나 하면서 넘어가고 잘못 나왔으면 잘못 나왔네, 언젠가는 잘 나오겠지 하고 넘어가고.
- 양도소득 250만원 정도 신경 쓰고,
- 수익률 목표 넘기면 1주 팔까 말까 고민하다가 팔 때도 있고 더 높은 수익률로 목표를 높이고 매도를 늦추기도 한다.
- 엔비디아는 내가 매도한 가격보다 내려가면 매수를 고민하다가 1주 다시 매수하기도 한다. 엔비디아 평단가는 계속 오르고 있다. 주수는 팔았다 다시 사서 계속 유지되고 있다.
- 점점 장기투자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러다 22년처럼 1년 내내 내리는 장을 만나면 장기투자는 아니야 그러려나. 22년을 지나왔으니 다시 22년 같은 시기가 오면 투자금을 더 늘릴 기회로 삼을 수 있지 않을까?




- 이제 집에 대한 걱정을 2년 또는 4년 동안 안해도 되니 연금계좌에도 월10만원씩 넣고 ISA계좌도 열어서 거기도 일정액을 적립식 투자 해볼까 한다. 일단 10만원씩 가볍게 시작해서 상황보면서 적립액을 늘릴까 한다.
- 적립식투자가 22년 같은 시기를 만나면 어떻게 되는지 체험해보지 않았으니 약간 걱정이긴 하지만 단기자금이 아니니 장기우상향을 믿고 버틸 수 있지 않을까.




어머니 연금계좌
어머니 종합계좌

- 어머니 종합계좌는 미래에셋 계좌개설할 때 주는 이벤트 지원금으로 매수한 것이다. 지금와서 보면 적립식이 아니라 거치식으로 매수했어야 하는데 말이지. 결과를 알고 있으니 참 쉽네.
- 미래를 알 수 없으니 불안해서 거치식은 힘들다. 지금도 어차피 연금 계좌에 넣을 돈이 있지만 거치식이 아니라 계속 적립식으로 넣으려 하고 있고. 심리가 참 중요해.
- 한 세 달 정도 하락하면 그때는 남은 돈 다 한꺼번에 매수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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