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을거리/만들어 먹기

(107)
전기밥솥으로 감자 찌기 - 작은 크기의 감자 10개(3인용 전기밥솥) - 물 1컵 - 백미 취사
(뒤집으면 찢어지는) 애호박전 만들기 ㅎㅎㅎ - 엄마가 보내준 애호박이 많아서 애호박전을 만들었음 ### 애호박전 레시피 - 애호박 2개 채 썰어서 소금 2티스푼 넣고 30분 정도 방치한다. - 아삭이고추 4개 어슷 썰어 넣어준다. - 30분 정도 방치한 애호박에 어느 정도 물기가 생기면 달걀 1개, 부침가루 약간 넣고 섞어준다. - 기름 넉넉히 두른 팬에 반죽을 펼치고 인덕션 세기 4로 4분 정도 한쪽면 익혀준다. - 뒤집고 인덕션 세기5로 3분 정도 익혀준다. - 다시 뒤집고 1분 정도 익혀준 후 완성. - 애호박 2개에 소금 2티스푼이 모자르게 보이지만 적당한 간이다. 부침가루에도 간이 되어 있어서 싱겁지 않다. - 전을 찢어지지 않게 부치는 것이 어렵다. 처음 뒤집을 때는 괜찮은데 두번째 뒤집을 때는 반죽에서 물이 생기는지 축축해져서 찢어진..
엄마의 애호박볶음 레시피 - 집에서 감자를 보내주시면서 애호박도 많이 보내주심 - 엄마에게 전화하면서 어떻게 해먹냐고 물어보니 해먹는 법을 알려주심 ### 엄마의 레시피대로 만들어 본 애호박볶음 - 애호박 3개, 양파 1개 채 썰음. (애호박 채썰기는 귀찮아서 반달썰기와 1/4조각 썰기를 했음) - 소금 3티스푼에 30분 절여둠. 이렇게 절이면 물이 약간 생기는데 이 물을 이용해서 익힘. 식용유는 넣지 않음. - 참기름 한 바퀴 두르고 중불에서 뚜껑 덮고 5분 정도 익힘. 중간에 볶음주걱 2개로 조심스럽게 뒤적여줌. - 중간에 새우젓 2티스푼도 넣음. - 좀 짭짤함. 비빔밥에 김치랑 같이 넣을 거라 더 싱겁게 만들어도 좋을 것 같음. - 애호박 절일 때 소금 2티스푼에 새우젓 1티스푼 정도 넣으면 적당할 것 같음. - 애호박이 ..
계량한 메밀국수장국 레시피 ### 계량한 메밀국수장국 레시피 - 육수팩 4개, 채소믹스 2숟가락, 물 900ml 정도 넣고 10분 우림 - 국간장 90ml, 진간장 30ml, 매실액 60ml, 생강청 1숟가락, 청하 90ml(남은 청하 다 넣음) - 10분 정도 더 끓이고 마무리 - 메밀국수장국 약 900ml 정도 나옴 - 지난 번보다 짭짤하게 되었음. 이 정도 간은 괜찮을 것 같음. 지난 번에 만든 건 싱거웠음. - 지난 번엔 맛 없어서 당황하느라 만드는 게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레시피가 정해지니 만드는 거 쉬움. 굳이 메밀국수장국 사먹을 필요 없을 것 같음. 내 입맛대로 만들 수 있는 것도 장점이고. - 만들어먹는 건 늘 똑같은 토마토와 오이 넣은 비빔메밀국수. 1달째 하루나 이틀 간격으로 먹는 것 같은데 질리지 않음. - 지난..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소금, 후추, 올리브유 뿌려 먹기 - 순후추콘을 먹으면서 생각났던 아이디어를 실행해보고 싶어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사왔음. - 아이스크림 큰 거 사면 큰 대로 다 먹을 것 같아서 작은 걸로 사왔음. - 간식이 자제가 안 되는 사람은 구매할 때부터 자제를 해야 함. - 이거 디저트 카페 같은데서 메뉴로도 내놓는 것 같던데 이름이 없나? - 맛있었음. - 아이스크림이 동물성지방으로 만들어서 그런가 고기구울 때 넣는 양념이 다 어울리는 것 같음. 허브솔트 같은 거 있으면 그걸 뿌려도 향긋하고 맛있을 듯. - 소금만 뿌려도 단짠이라 재밌고, 후추를 뿌리면 고기 양념한 것 같이 잘 어울리고, 올리브유까지 뿌리면 풍미가 더 좋아짐. - 아이스크림만 먹으면 달고 느끼한(고소한) 맛만 있는데 이렇게 변주를 주면 더 다양한 맛이 느껴지고 재밌음. - 바..
마라황과, 중국식 오이무침, 여경옥 셰프 레시피 - 오래 전에 중국인을 상대로 하는 중국요리집에서 중국식 오이무침을 처음 먹고 맛에 반했었음. - 그 이후로도 먹고 싶었지만 먹을 곳도 없고 레시피는 모르겠고. - 그런데 최근에 유투브에서 중국식 오이무침 레시피가 자주 보임. - 생각보다 레시피가 간단해서 그동안 안 해 먹은 게 억울함. # 일단 간단해 보이는 여경옥 셰프 레시피로 만들어봤음 https://youtu.be/QFxrLt0VcTU # 재료는 오이 1개, 마늘 2큰술 정도 # 양념은 설탕 1, 식초 3(물 대신 식초 더 넣었음), 간장 1, 화조유 0.5, 라조장 1, 치킨파우더 0.3 - 오이는 반으로 잘라서 칼 옆면으로 세게 내리쳐 부순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줌. 일반 칼로도 가능함. - 양념은 비슷한 걸로 대체함. - 라조장 넣으면 양념..
호박잎은 전자렌지 1분+1분 - 시장에 갔다가 호박잎이 보이길래 충동구매 - 씻어서 물기 좀 있는 채로 전자렌지 1분, 뒤집어서 1분 더 조리하면 적당히 데쳐짐. - 가끔 사먹는데 늘 고향집에서 내가 뜯어먹던 것만 못함. 너무 커버린 것을 팔아서 그런 걸까? - 호박잎이 특별한 향이나 맛이 있는 건 아닌데 젓갈에 호박잎 먹는 거 매우 좋아함. 왜 좋아하지? 풀맛 외에 뭐가 더 있나?
직접 만든 메밀국수장국으로 만든 비빔메밀국수 - 메밀국수장국 만들고 나서는 사먹는게 낫겠네 했는데 먹다보니 괜찮음. - 구매해서 먹었던 기꼬만 소면 쯔유는 가쓰오부시 육수맛이 꽤 진하게 났었는데 그게 내 취향에는 그다지 선호는 아니었음. - 내가 만든 건 국수 비벼놓으니까 특유의 향도 없고 간만 약간 주면서 감칠맛을 주는 정도임. - 국수 비비니까 만든 메밀국수장국 간이 꽤 싱겁게 된 것 같음. 꽤 많은 양을 부어도 간이 세지지 않음. 다음에는 간을 좀 더 짭짤하게 해도 될 것 같음. - 다시 만들 생각 없었는데 먹다보니 다음에 어떻게 만들지 생각하고 있음. - 그런데 레시피가 제대로가 아니라 다음에 만들면 또 다른 맛일 거라는 거 ㅎ # 메밀비빔국수 레시피 - 오이 1개, 작은 토마토 3개 넣고 - 양념은 메밀국수장국 적당량(100ml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