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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만들어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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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간장으로 메밀국수장국 만들기 - 쯔유 간장을 다 써서 내가 직접 만들어보자는 생각이 들었음 - 마침 집에서 보내준 국간장이 많기도 했고(엄마 기준으로 조금 보내준 것은 맞는데 내가 사용하는 국간장 병에는 다 안들어가서 조금 남았음) - 연두랑 국간장이랑 비슷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국간장에다 감칠맛 재료 좀 넣으면 연두 비슷하게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음. 연두로 메밀국수장국을 대체할 수 있음. - 레시피를 찾아보니 국간장으로 맛간장 만든 백종원 레시피가 있었음. 비슷하게 하면 되겠지 하고 도전함. *** 참고한 레시피 백종원 만능맛간장 레시피 너무 쉬운데,, 진작만들껄~ https://m.10000recipe.com/recipe/6874947 백종원 만능맛간장 레시피 너무 쉬운데,, 진작만들껄~백종원 만능맛간장 레시피..
단백질 없는 팟씨유, 간장소스 볶음 쌀국수 - 괜찮네 - 팟씨유소스 미리 만들어서 냉장보관해 두었음. 굴소스 약간 남은 병에 3:2:1 비율로 굴소스: 진간장: 피쉬소스 넣고, 매실액기스 적당량 넣었음. 이 소스 있으면 굳이 시판 팟타이소스나 볶음쌀국수 소스 안 사도 될 것 같음. 맛이 약간 다르긴 하겠지만 이 버전도 맛있음. - 아침에 고기를 꽤 먹어서 달걀도 안 넣고 단백질 없이 팟씨유 만들어 봄. - 숙주는 아삭하고 고수는 항긋하고 면은 짭짤달콤 살짝 매콤. - 생강 다지기 귀찮아서 생강청 1숟가락 넣었는데 생강향은 별로 나지 않지만 맛은 있었음. ### 간단 팟씨유 조리법 - 기름 넉넉히 두르고 마늘, 베트남 건고추 여러 개, 생강청 1숟가락 넣고 볶아줌. - 만들어둔 팟씨유 소스 3숟가락 정도 넣고 끓이다가 불려둔 쌀국수면 넣고 볶아줌 ..
쌀국수 향신료 자비 나우 포, 비추 ### 쌀국수향신료 세트 포플레이버 포스파이스 25g gia vi nau pho - 쌀국수 만들 때 포플레이버플러스 대신에 넣으려고 구매해본 거였는데 그 용도가 아니었음. - 첫 번째 해먹을 때도 긴가민가 했는데 두 번째 해먹는데도 맛이 별루여서 포장지의 조리법을 번역해 봄. - 그랬더니 고기뼈와 이 향신료를 넣고 2-3시간 동안 푹 고아야 하는 거였음. - 어쩐지 20분 정도 끓이는 걸로는 한약재 향밖에 안 나고 맛은 쓰고 이게 뭐야 싶었음. - 우리나라로 치면 삼계탕 끓일 때 같이 넣는 한방재료 묶음 같은 건가 봄. - 아직 하나 남았는데 뭐에 쓰지? 수육 만들 때 사용하면 될 것 같음. - 육수부터 제대로 내는 쌀국수를 만들게 아니라면 이 향신료는 필요 없음. - 간단하게 만드는 버전으로는 쌀국수 ..
고수 무침, 고수 대량 소비법 - 고수 보관을 냉장도 해보고 냉동도 해보고 했는데, 사 와서 냉장보관하다가 1주일 안에 먹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음. - 그런데 고수라는게 해먹을 수 있는 요리도 한정적이고 매일 고수 넣는 요리를 먹는 것도 한계가 옴. - 예전부터 고수 무침 만들면 많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는 생각했는데 무침이라는 게 은근히 만들기 싫음. 메인요리가 아닌 반찬이라 무침 만들고 또 뭔가가 더 있어야 할 것 같은 기분때문에. - 아스파라거스가 있어서 같이 구워먹으려고 마트에 고기 사러 갔는데 고수가 2,500원.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집어옴. - 고기랑 먹으려고 고수 절반 정도는 고수 무침 만들었음. 만드는 게 어렵진 않음. 바로 먹는 게 제일 좋지만 숨이 조금 죽더라도 냉장 보관하면 3일도 괜찮음. 고수향은 여전하고...
태국식 간장소스 볶음쌀국수, 팟씨유 비슷한 거 만들기 ### 조리법 - 팟씨유 소스 미리 만들어둠. 굴소스3, 진간장2, 피쉬소스1, 설탕1 (2인분 정도 양, 참고한 레시피에는 내가 모르는 또는 나에게 없는 소스가 들어가는데 굴소스와 진간장으로 대체함) - 재료는 마늘, 생강, 베트남 건고추, 새우, 달걀 2개, 상추 또는 부추, 마지막에 후추 - 팟씨유는 넓적한 쌀국수로 만드는 것 같은데 나는 집에 있는 얇은 것 사용했음. - 상추가 많이 생기면 해먹을 만 함. 상추 한꺼번에 많이 먹을 수 있음. #상추요리 ### 참고한 레시피 # 팟씨유 레시피, 핫 타이 키친 https://youtu.be/Ohy1DELF4is # 브로콜리 종류
부추 비빔라면, 이것도 마제소바인가? ### 조리법 - 볶음 고기 재료는 다진 고기 370g 정도, 마늘, 생강, 양파 1개, 베트남고추 몇 개 - 양념은 마파두부 스타일로 했음. 황두장1, 굴소스1, 진간장1, 라조장1, 피쉬소스1, 청주2, 매실액2, 설탕1. 집에 있는 각종 소스 1숟가락씩 넣었음. - 면은 오뚜기 라면사리, 3분 삶았음. - 부추 생으로 잘게 잘라서 잔뜩 올리고, 김가루도 추가함 - 먹는 중간에 화조유와 후추도 넣어 먹어봤는데 그 버전도 맛있었음. - 참고한 레시피에는 달걀 노른자를 올리는데 비린내 날까봐 안 넣었음. 다음에는 한 번 넣어서 비교해봐야겠음. 비빌 때 더 잘 비벼질 것 같음. ### 참고한 레시피 # 일본식 비빔면, 부추 넣은 마제소바, 만개의 레시피 https://youtu.be/0ssEL2Cq9fY ..
김치 넣은 비빔국수 레시피, 홍진경 유투브 ### 홍진경 비빔국수 레시피 채썬 배추김치 채썬 총각김치 김치 국물 듬뿍 간장 적당량 참기름 듬뿍 설탕 적당히 - 유투브에서 나온 레시피인데 레시피가 진짜 저럼. 적당량, 듬뿍, 적당히 ㅋㅋ - 간 보면서 하면 되니까 김치 넣고 간장, 설탕, 참기름 넣으면 된다는 걸로 이해함. - 내가 넣은 건 숙주(냉장고에서 시들고 있어서), 미나리초무침, 배추김치, 오이, 당근, 양파, 파프리카, 달걀 - 양념은 간장, 매실액(설탕 대신), 참기름, 통깨 넣고 비볐는데 간이 싱거워서 간장, 설탕 추가하고 식초도 넣었음. - 김치가 매워서 그런지 마지막엔 매웠음. 나는 식초 넣는 게 더 좋음. 새콤한 맛 좋아함. - 파프리카는 여기에 어울리지 않음. # 면은 오뚜기 옛날국수 소면 - 이 면도 작년에 할인할 때 사둔 ..
토마토와 채소 넣은 비빔메밀국수 - 이 메뉴를 알게 된 건 오래 전 트위터임. - 딱 맞는 레시피를 다시 찾지는 못함 - 쯔유를 이용한 메밀국수인데 거기에 토마토와 각종 채소를 넣어서 상큼하게 먹는 요리임. - 난 쯔유만 있는 메밀국수 좋아하지 않음. 닝닝한 간장맛을 좋아하지 않음. - 그런데 여기에 토마토나 채소를 넣으면 상큼해져서 맛있어짐. 맵지 않으면서 상큼하고 시원한 맛이라 좋음. - 토마토와 오이가 저렴해지는 이런 계절에 먹기 좋음. - 토마토는 방울토마토와 큰토마토 둘 다 가능. - 토마토는 꼭 넣어야 하고 나머지 채소는 생으로 먹을 수 있는 거 취향대로 넣으면 됨. 김가루도 넣는 게 향도 좋고 맛도 좋음. 양념된 김가루 밖에 없어서 그걸 넣었는데 괜찮음. - 메밀국수와 김가루를 보니 들기름막국수가 생각나서 어느 정도 먹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