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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사서 먹기

피코크 똠얌 완탕 후기, 꽤 제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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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 갔다가 똠얌!이 눈에 들어와서 구매했다. 똠얌은 못 참지.
- 가격은 거의 5천원 정도. 냉동식품. 1인분이다.
- 그런데 이거 꽤 제대로다. 향신료 향이 제대로 난다. 레몬그라스나 갈랑갈, 라임잎을 가늘게 채썰어 넣었다. 그래서 먹기에는 입에 거슬리고 골라내기도 까다로운데 향이 제대로 난다.  다음에 먹는다면 체에 국물을 받쳐서 향신채를 걷어내고 먹을 것 같다.
- 새우 완탕은 새우도 통으로 들어있고 맛이 괜찮은데 똠얌에 어울리는지는 모르겠다. 참기름향이 나서 조금 거슬렸다. 그리고 매우 뜨겁다. 한참 식혀서 먹어야 한다.
- 저 새우 완탕 빼고 소스만 똠얌소스로 별도로 팔았으면 좋겠다. 그러면 굳이 내가 똠얌 향신채 사서 따로 만들어먹지 않을 것 같다.
- 국물맛이 약간 달긴 한데 향신료 향이 제대로라 괜찮았다. 태국음식점 가도 똠얌 달게 나오는 집 있으니까 그 정도 단맛이다.
- 가격은 비싼데 또 사먹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조리 전 비주얼. 여기에 물 붓고 전자렌지 돌린다
저기 떠 있는 채썰어진 것들이 먹기는 거슬리고 뱉기도 까다로운 향신채들 채 썬 것들이다.




### 두번째 구매




- 이번엔 향신채를 체에 걸렀다. 조리도 냄비에 물 붓고 끓였다. 체에 거르니까 먹기는 편해졌지만 비주얼은 국물에 새우완탕만 있어서 맛있어보이진 않는다. 아! 천원인가 할인하고 있었다.
- 이번에도 맛있었다. 할인한다면 꼭 사올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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