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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거리/세탁, 관리, 정리

목폴라(터틀넥) 목이 답답하면 늘려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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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어든 울니트 늘리기 영상을 보다보니
- 줄어든 것 뿐만 아니라 처음부터 답답했던 목폴라 목도 같은 방식으로 늘려도 되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음.
그동안 왜 이 생각을 못하고 목폴라는 답답해 하면서 입었는지 모르겠네.

- 나는 니트 세탁기 울코스로 세탁할 때 헤어 트리트먼트 희석한 걸 유연제 칸에 넣음.
- 탈수되어 나오면 옷걸이에 걸어 말리는데 이때 목부분 한 열 번 잡아당겨 늘려줌.
- 건조되어서 입으니 이전보다 목이 덜 답답함.


목폴라 늘리기 전. 목폴라에 단추가 있는데 목 늘리기 전에는 목이 답답해서 저 단추를 잠그고 입지를 못했음.
목폴라 늘린 후, 좀 늘어난 것 같긴 하네. 얘는 길이도 좀 짧아서 길이도 늘려줌. 구제로 구매한 캐시미어 100 목폴라임. 따뜻하나 사이즈가 좀 작나 싶었는데 늘려서 입으니 괜찮아짐.



- 나는 울니트는 그냥 옷걸이에 걸어 말림. 면소재 니트는 무게가 있어서 좀 늘어나는 거 같은데 울니트는 보통 가벼워서 별로 늘어나지도 않고 내가 쓰는 옷걸이에는 어깨가 나오지도 않음. 보관도 옷걸이에 걸어서 함. 겨울 끝나고 더이상 입지 않는 시기가 오면 그때서야 접어서 보관함. 울니트 입는 계절에는 그냥 옷걸이에 걸어놓아도 문제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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