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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 마트에 유통기한 임박 상품을 모아두고 천원 정도에 파는 코너가 있는데, 거기서 할라피뇨 절임을 천원에 득템하고는 요즘은 갈 때마다 기웃거리고 있음.
- 그 코너에서 팔던 거. 모르는 제품임. 가격 천원.
- 재료가 코코넛, 흑미, 설탕 이런 거라 사와봤음.
- 내 입맛에는 먹을 수는 있지만 굳이 사먹지는 않을 맛. 공짜라면 먹어주기는 할 정도? 난 차갑게 먹었는데 따뜻하게 먹으면 더 맛있으려나?
- 무슨 맛인지를 설명을 안했네. 흑미 밥알과 코코넛 과육이 씹히는, 푸딩인듯 식은죽인듯 한 맛. 비주얼은 식은 팥죽느낌. 맛도 그런 느낌 있음. 약간 달달하고 약간 구수하고 약간 느끼하고 (난 코코넛에서 느끼함을 느낌)
+ 마트 갔다가 이제 500원 하길래 따뜻하게 먹으면 어떨까 궁금해서 사옴.
- 따뜻하게 먹는게 훨씬 맛있어. 죽 먹는 느낌이라 익숙하기도 하고.
- 구수하고, 고소하고, 달달하고. 500원이면 충분히 사먹어볼만 함. 천원도 구매 가능한 가격. 원래는 얼마에 팔려나? 인터넷 최저가 890원이네.
- 그렇다고 쌓아놓고 먹고 싶은 정도로 맛있는 건 아니고. 차가운 것에 비해 따뜻한 게 훨씬 맛있고, 천원 정도면 사먹을만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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