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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관리

난방텐트 로고가 못생겼으면... 자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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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텐트를 작년에 샀을 때부터 로고가 참 맘에 안들었음.
- 뭔가로 가려서 안 보이게 할까 하는 생각만 하다가 마땅한 게 없어서 계속 그냥 지냈는데
- 오늘 아침에야 '그냥 자르면 되잖아' 하는 생각이 났음

내가 싫어하던 못생긴 난방텐트 로고. 따수미텐트. 글자만 있었어도 참았을텐데 저 태양 형상화한 부분(?)은 참기가 어려웠음.
자르면 되는 걸 이게 왜 이제야 생각났을까. 누우면 너무 잘 보이는 곳이라 안에서도 밖에서도 저 못생긴 로고 참 싫었음.

 

담요는 이번에 뚫은 구멍 때문에 덮어놓은 건 아닌데 이번에 뚫은 구멍도 가려줌. 구멍 뚫린 곳의 바깥쪽엔 국중박에서 사온 산수도를 올려둠.

 

국중박 산수도는 구멍 위 담요 위에. 아무 고정장치 안해도 잘 올려져있음.

 

난방텐트 위 담요는 이 구멍을 가릴려고. 난방텐트 안에서 컴퓨터 모니터 볼 수 있는 위치에 구멍 뚫어 놓음. 잘 때만 담요로 덮고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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