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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사서 먹기

최애만두는 한섬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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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트를 들렀는데 한섬만두 할인을 하기에 구매.
- 만두 자주 사먹는 편은 아님.
- 한섬만두 전에는 풀무원 얇은피만두가 최애였고 그건 김치만두가 더 맛있었던 걸로 기억. 출시되는 만두를 다 사먹는 건 아님. 그냥 개인 경험상 그렇다는 것.
- 크기가 무지 커서 3개 먹으면 배부름. 접시가 작은 게 아니라 만두가 큰 거. 한 섬이 쌀가마 셀 때 그 단위 맞네.
* 쌀 한 섬은 약 쌀 두가마니고 한 가마니는 약 80kg
- 왕교자 2배라 한섬이 된 건가?

- 속재료가 살아있고 사각거리는 뭔가(설명 찾아보니 물밤인 것 같음)도 있어서 식감 좋고 맛 조합이야 비비고 만두 잘하니까.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고 담백한 맛.
- 한섬만두 3개 올린 접시에 물 좀 붓고 전자렌지 덮개 덮고 5분 데운 후 딴 짓 하다가 먹기 전에 다시 2분 데움. 전자렌지 조리라 만두피 양쪽 붙인 곳은 좀 단단해짐. 다음에는 저 부분을 아래로 해서 데워야겠음.

한섬만두
까만 건 목이버섯이고 사각거리는 건 물밤, 초록은 부추

 

+ 마트 할인으로 1.344kg을 9,900원에 구매, 최애만두인데 다른 만두랑 비교해도 용량 대비 가격 저렴함. 1봉지 다 먹고 하나 더 사왔음. 할인하는 동안은 떨어지면 다시 사러 가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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