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근처 맛집 후기

### 개천만두, 개천식당

- 대전역 근처 중앙시장에 있음.

- 친구가 쯔양이 다녀갔다고 데려감. 친구는 쯔양파인 모양. 난 히밥파. 먹방은 히밥 하나만으로 만족이라서 다른 채널 굳이 보지 않음.

- 주문은 만두국1, 김치만두1, 부추만두튀김1
- 괜찮았음. 배도 부르고.
- 여성 둘이면 주문은 2메뉴만 시켜도 충분.
- 남은 거 싸와서 한 끼 먹었음.
- 데워먹어도 맛있었음.
- 맛은 담백한 편. 고기고기보다는 두부가 많나? 깔끔한 맛이었음. 김치만두도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한듯 좋았고. 고기부추만두도 부추향 나면서 깔끔하고 담백한 맛.
- 만두국에 김치만두가 들어가니까 만두국 시키면 따로 주문하는 만두는 튀긴만두를 시키거나 고기부추만두를 시키는 게 좋겠음.  

-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 여기 냉면 맛집이라고 함.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냉면을 먹어야겠음.

만두국과 김치만두, 부추만두튀김, 한참 먹다가 사진 찍었음. 여전히 먹기 전에 사진 찍는 거 어려움. 

 

 

### 오사카 오코노미야끼

- 내가 블로그 검색해서 찾은 곳

- 맛있는 오코노미야끼는 아니고 가성비 오코노미야끼
- 친구가 오코노미야끼 가루 사서 직접 만들어봤는데 그거랑 비슷하다고 함.
- 미소라면은 괜찮았음. 나는 웬만한 면요리는 다 좋아해서.
- 가격이 저렴한 편
- 4시 시작하자마자 들어갔는데 우리 들어오고 나서 몇 분 안에 자리가 다 찼음.
- 가격 대비 먹을만한 집. 굳이 멀리서 찾아가서 먹을만한 집은 아님.
- 오코노미야끼는 양배추인가 그게 너무 많이 들어간 것 같음. 익힌 양배추 단 맛이 강해서 이게 오코노미야끼 맛인가 싶음.

미소라면

오코노미야끼

오코노미야끼 단면

 

### 다음에 오면 여기 가보자고 약속
- 사탕수수를 다듬는 분도 보이고 진짜 베트남의 맛일지도

### 성심당
- 대전에 왔으면 여긴 들러야지
- 이번엔 빵을 친구에게 받아서 안 사왔는데
- 유명한 데에 비해서 가격도 저렴하고 빵도 맛있음.
- 치아바타 가격이 저렴해서 놀랬었음
- 이번에도 어느 빵의 가격 보고 정말 이 가격이라고? 했는데 뭐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네.
- 튀김소보로와 부추빵을 먹어는 봤지만, 맛도 괜찮지만, 굳이 사먹지는 않음. 다른 빵도 종류가 많아서.

 

### 바로그집

- '그때그집'이었나 하고 검색했는데 바로그집이었음

- 지하상가 끝 쪽에 있음.

- 특이한 떡볶이 맛임.

- 아이스크림 들어간 떡볶이로 유명하다고 함.

- 안 먹어본 사람이 생각할 수 있는 맛은 로제떡볶이맛이랑 그나마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가장 가까울 것 같음.

- 안 먹어본 사람은 한 번쯤 먹어볼 만한 특색있는 떡볶이임.

- 이번에는 배가 불러서 못 먹었는데 다음에는 먹을 수 있으려나? 한 번은 더 먹어보고 싶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