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기록, 2022년 3월

# 올리브 아라비아따 토마토소스 파스타
- 아주 살짝 매운맛이 있는 토마토소스

# 시금치 올리브 토마토소스 파스타
- 냉동해둔 시금치를 냉장해동 후에 그냥 썰어넣고, 올리브도 몇 개 썰어넣고, 레토르트 토마토 소스 올린 후에 비벼 먹었음
- 시금치 엄청 달다. 향도 진하고. 이렇게 먹는거 괜찮네.
- 소스랑 같이 안 볶아도 맛있음.
- 백설 파스타 소스는 990원이던가 할인해서 구매했는데 좀 부실함. 990원짜리다움. 안에 건더기도 거의 안 보이고.
- 맛 자체는 다른 레토르트랑 다르진 않은 것 같음.
- 또 치즈가 아쉬운 상황
- 짧은 젓가락은 비비기가 불편해서 나무젓가락 사용.

# 시금치 올리브 로제 파스타
- 백설에서 나온 스파게티소스 마지막
- 로제가 제일 낫나? 아라비아따도 괜찮았고. 하지만 굳이 재구매는 안 할 것 같음. 싸긴 한데 맛은 그냥저냥임.
- 맛있게 먹으려면 저기다 이것저것 넣어서 재조리해야할 것 같은데그렇게 먹을거면 굳이 저런 간편식을 살 이유가 없지.
- 뚜껑에 스파게티소스 들어가면 패킹 틈새로도 들어갈 수 있고 그러면 설거지가 귀찮으니 글래드랩으로 한 번 덮어줌
- 오늘은 후추도 뿌려줌. 면에다가 올리브오일이랑 같이 후추도 뿌려둬야겠어.

# 시금치 올리브 로제 파스타
- 4일 동안 먹으니 좀 질림
- 로제인데 어제랑은 다른 소스. 이게 더 맛있는 것도 같고. 이거 한 통으로 세 번 정도 도시락 쌀 수 있을 것 같음
- 어젯밤에 냉장실로 옮겨둔 냉동 시금치가 안 녹아서 전자렌지로 해동했는데 오늘 시금치의 맛과 향이 별로였음. 질려서 그런건지, 해동 때문인지 확실하진 않음
- 처음 파스타에 시금치 넣었을 때는 맛과 향에 감동했는데.
- 다음주는 샌드위치로 할까봐. 시금치 넣은 샌드위치 찾아봐야겠다.

# 시금치 달걀 샌드위치
- 짜다, 스팸 2개 넣어서?
- 속재료 카야잼, 땅콩버터, 스팸, 치즈, 시금치 달걀 볶음
- 짜지 않았다면 먹을만 했을 듯.

### 시금치달걀전 샌드위치
- 파전 비슷하게 달걀 위에 시금치 올리고 전을 부쳐봄
- 스팸이 너무 짜서 전에는 간을 전혀 하지 않음. 달걀 비린내 때문에 후추만 약간.
- 스팸 한 줄만 넣었는데도 스팸의 짠 맛이 강함. 샌드위치용 햄을 따로 구매해야 할 듯. 그래도 이전 것보다는 먹을만한 간이었음.
- 특별히 맛있는 맛은 아니고 그냥 먹을만한 샌드위치
- 속재료는 카야잼, 땅콩버터, 스팸, 치즈, 시금치달걀전
- 샌드위치 싸기는 전으로 부치는게 더 편한데 식감은 스크램블처럼 하는게 더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