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차 시간은 남고 대기하는 곳에 앉을 자리는 없고 해서 주변을 둘러보다가
- 중소기업명품마루가 보이기에 생각없이 들어가 봄
- 그리고 한 번 사볼까 한 것과 살 생각도 없던 것을 사게 됨.
- 23년 3월 후기 추가, 서울역 갈 일 있을 때마다 들러서 하나씩 사고 있음.
### 미니 안경 클리너
- 5천원
- 이건 살 생각 있던 거
- 마스크를 쓰니 콧김이 올라와 안경에 김서리는 게 심해짐.
- 유명하다는 안경닦이를 살까 이런 안경 클리너를 사볼까 생각하고 있던 차에 안경 클리너가 보여서 샀음
- 미니 버전은 5천원이라 한 번 사보지뭐 하면서 구매
# 후기 추가
- 이거 김서림 방지 효과가 일시적임. 효과가 극적으로 좋은 것 같지도 않고.
- 오염 제거는 잘 되는데 김서림 방지는 그 정도 아님. 안경 깨끗하게 닦고 싶다면 사볼만 하지만 김서림방지를 위해서는 굳이임.
### 하얀테크 각질제거 샤워타올
- 재질: 폴리에스터 100%
- 7,900원
- 안경 클리너를 샀더니 샤워타올 판매하는 분께 나를 인계(?) 하심 ㅎ
- 물로만 씻을 때가 많아서 샤워타올 잘 안 쓰는데, 건성이라 때 벗기는 것도 안 좋아하는데, 뭐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어느새 색상을 고르고 있었음.
- 때르메스라는 정준산업 때밀이도 샀다가 결국 몇 번 안 쓰고 버렸음. 얼마 안 하는 가격이긴 하지만. 그건 장갑형이라 그 장갑을 끼는 것 자체도 너무 불편했음.
- 그래도 이번엔 수건 형태라 몇 번 써보기는 하겠지.
- 몇 번 써보고 꼭 후기를 남겨야지
- 그리고 샤워타올이 때를 녹인다 같은 말은 좀 안했으면. 합성섬유 조각인데 어떻게 때를 녹임. 그렇다면 피부는 왜 안 녹이고. 때가 피부에서 떨어져 나오는 건데.
- 이런 생각하면서 난 왜 샀을까를 지금도 생각함. 왜 샀지? 내가 이래서 오프에서 쇼핑하는 게 어려움. 말 걸지 않는 SPA 매장 좋음.
+ 사용 후기
- 이거 따끔따끔함.
- 비누칠 해도 따끔거림.
- 원래 때타올은 안 쓰고 샤워타올도 거친 건 못 쓰는 사람인데 손으로 만질 때는 거친지 모르겠던데 막상 사용하니 따끔거림.
- 세게 문지르지 않음.
- 피부가 빨개지거나 그런 정도는 아니고 비누칠해도 살살 문질러도 따끔거리네 하는 느낌.
- 몇 번 사용해보고 부드러워지지 않으면 다른 걸 사야할듯
- 정준산업 때타올은 비누칠하면 사용하기 괜찮았던 것 같은데 그거랑은 또 다름. 그건 손에 끼우는 거라 귀찮아서 버린 거였는데 이건 재질이 나에게 너무 거침.
+ 며칠 더 사용해 본 후기
- 적응이 되긴 함.
- 나에겐 여전히 거칠지만 그래도 따끔따끔하다고 느끼는 건 줄었음.
+ 22년 5월 후기 추가
- 이제 이걸 사용하면서 좀 시원한데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적응함.
### C타입 케이블, 1.5m
- 4천원
- 이것도 마침 필요한 거라 구매했음.
- 다이소 것보다 쓸만하면 만족하고.
# 23년 1월 케이블 추가 구매
- 타입C랑 아이패드용 8핀도 구매
- 각 4천원
### 여기 그 외에도 브로치 같은 것도 이뻤음. 브로치 하지도 않으면서 살 뻔 ㅎ
- 더 오래 구경하면 내가 뭘 살지 몰라서 얼른 나옴.
- 오늘 산 게 마음에 들면 다음에 서울역 갈 일 있으면 또 가서 구경하게 될지도
### 시크릿 파우치, 23년 3월
- 개당 5,900원
- 꼭 고양이를 고르려던 건 아닌데 귀엽네 하는 걸 고르면 고양이임 ㅎ
- 생리대 파우치로 쓰려고 사왔음
- 겉면은 방수 되는 재질로 보이고, 안감도 나름 예쁨.
- 다이소에서 구매한 파우치를 생리대 파우치로 썼는데 크기가 아주 조금 모자라서 불편했음. 다이소 파우치보다 너비는 비슷하고 높이가 더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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