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계획에 일출 등산이 잡혀 있어서 몇가지 준비물을 구매했음.
- 내가 쓸 것도, 지인이 쓸 것도 있음.
### 아이젠
- 내 것 있음. 라이프스포츠 제품. 오래 전에 구매해서 아주 가끔 사용했고 최근 몇 년은 사용 안 함. 살짝 녹 슨 것 같기도 한데 끊어지지만 않으면 사용해도 된다고 생각해서 나는 기존 것을 사용
- 지인 것을 구매해주려고 뽐뿌 등산포럼 검색해보니 여전히 라이프스포츠 아이젠이 가성비템이었음.
- 겨울산을 자주 다니는 사람이라면 가볍고 튼튼하고 비싼 것으로 구매해도 괜찮지만, 나나 지인처럼 1년에 한 번 갈까말까 하거나 몇 년 동안 안 쓰고 방치할 사람에게는 가성비템이 좋다고 생각함.
# 구매한 제품
- 라이프스포츠 스파이크 프로 18발 아이젠, 34,270원(배송비 포함)에 구매, 그레이색 M사이즈, 지인 등산화는 255사이즈
# 구매 후기
- 날이 좋고 길도 좋아서 이번 고흥여행에서는 사용하지 않았음.
### 등산스틱
- 내 것 있음. 버먼트 Vermont ST-001W, 듀랄루민, 130cm, 3단, 접었을 때 길이 약 60cm
- 내 스틱이 있으나 길이가 긴 편이라 가방에 매달고 다니기에는 조금 불편함. 그래서 새로 구매하는 것은 접었을 때 길이가 더 짧은 4단으로 구매해서 새 것을 내가 가지고 차로 이동하는 지인에게는 3단인 내 것을 주기로 함.
- 등산스틱 좋은 것으로 유명한 제품은 레키나 블랙다이아몬드(블다) 제품. 등산을 자주 다닌다면 이런 제품으로 넘어가겠지만 아이젠과 마찬가지로 등산스틱 사용하면서 등산 해 본 지 엄청 오래되었음. 가벼운 등산에는 스틱 있는 게 오히려 거추장스러움. 하지만 겨울 눈산에서는 스틱이 필요해서 구매. 이번에 가는 곳에는 눈이 없을 수도 있지만 안전용품이니까 겸사겸사 구매함.
- 뽐뿌 등산포럼에서 검색하니 알리를 통해서 구매하는 가성비템이 있음. 배송기간이 오래 걸릴지도 몰라서 이번에는 구매하지 못했지만 나중을 위해 기록. 네이쳐하이크, NH, 일명 농협, Z폴, 3단, 카본(st12), 알루미늄(st09)
- 국내 배송인 제품 중에 가성비템은 휴몬트 3~4단 등산스틱, 듀랄루민 재질, 카본 재질보다는 무거워도 튼튼, 백패킹하거나 등산 오래할 거면 카본 재질, 가볍고 좋은 블랙다이아몬드 추천
- 듀랄루민 스틱이 고장 나면 다음엔 카본 재질로 사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음. 등산용품은 몇 그램의 무게 차이도 힘들 때는 크게 느껴짐. 스틱을 고장날 정도로 쓸 일이 없어서 그 날이 언제일지는 모르겠음.
# 구매한 제품
- 휴몬트 4단 일자 듀랄루민 등산스틱 세트 MSL-400, 그린, 35,160원(배송비 포함)
- 등산스틱 케이스 가방, 고급 스틱케이스 B형, 5,070원, 스틱케이스 있는 게 보관할 때 좋아서 구매함. 어깨끈 있는 게 더 좋은데 품절이라 없는 걸로 구매.
# 구매 후기
- 내것보다 5-10cm 정도 짧은 것 같음. 그래서 지인이랑 바꿨음. 스틱케이스는 어깨끈 있는 내 걸 가져옴.
- 사용해봤는데 괜찮음.
- 오랜만에 스틱 사용하면 어깨 아픔.
### 헤드랜턴
- 내 것 있었는데 어디 갔는지 모르겠음. 이래서 가끔 쓰는 아이템은 너무 비싼 걸 사면 안 됨. 잃어버리면 너무 큰 돈이 날아가. 그렇다고 너무 저렴한 건 안전과 관계되어 있는 아이템이라 구매하기 좀 그럼.
- 역시나 등산포럼을 검색해서 후보들을 탐색했음. 요즘은 충전식이 대세인 것 같은데 나같이 아주 가끔 쓰는 사람은 오히려 안 좋을 것 같음. 충전식은 배터리 성능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떨어지니까. 건전지식으로 구매하기로 결정.
- 충전식 추천제품은 LED LENSER 레드렌서, 프리즘 크레모아 헤디 플러스, 블랙다이아몬드, 페츨 제품
- 충전식 가성비템, 알리 구매, 나이트코어 헤드랜턴 NITECORE NU25, NU35
- 건전지 사용 제품으로 블랙다이아몬드 기즈모 Gizmo Light Matte Black 헤드램프, Black Diamond 스팟 350 헤드램프 블랙, 가성비템으로 추천이 있었으나 거의 해외구매, 조금 비쌈.
- 블랙 다이아몬드가 제품이 괜찮긴 한 것 같은데 가성비템으로 구매하기에는 가격들이 조금 비쌈.
- 건전지 교환 방식의 제품 중에 헤드랜턴으로 유명한 회사의 5만원 미만 제품에서 선택했음.
- 기온이 많이 낮아지면 배터리 성능이 많이 떨어지니까 여분의 배터리 챙겨가는 게 좋음. 일출 산행 정도에는 거의 사용할 일이 없지만 안전을 위해서 혹시 모르니까 챙겨가는 게 좋음.
# 구매한 제품
- 페츨 AP-E093FA 티카 헤드랜턴
랜턴(램프) / 헤드랜턴 / 300루멘 / 밝기조절: 3단계 / 연료: 전기 / 건전지 / 생활방수 / 최대사용시간: 120시간 / 무게: 82g / 색상: 블랙, 블루, 그린, 화이트
- Petzl / 페츨 티카 AP-E093FA 헤드랜턴 / 300루멘, E093FA00*블랙, 41,440원(무료배송)
# 구매 후기
- 이번 고흥여행에서 사용해봤음.
- 밝고 착용도 편하고 괜찮았음.
- 가격도 적당한 수준이고 헤드랜턴 더 구매한다면 이걸로 재구매할 생각 있음.
### 겨울용 등산 바지 가성비템, 콜핑의 쉘러 원단 바지 이월 재고 할인하는 상품
- 이번에 구매한 건 아니지만 등산포럼 글 읽다가 보이기에 기록해 둠.
- 내가 가진 유일한 겨울용 등산 바지가 콜핑의 쉘러 WB-400 원단의 바지임. 이 바지도 등산포럼에 다니면서 이 원단이 겨울 등산바지 원단으로 좋고 가격도 저렴하다고 해서 산 건데 겨울에 산에 갈 일 있으면 잘 입고 있음. 가벼운 산행엔 이 바지 하나만 입고, 지리산 겨울산행 정도엔 울내의 입고 이 바지 입으면 견딜만 함.
- 이 바지 살 때도 저렴하게 샀었는데 지금도 이월 상품은 저렴하게 파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음.
- 원단이 유명한 제품이면(폴라텍이나 쉘러 등) 콜핑에서 이월 상품 구매하면 좋음.
### 눈이 쌓인 곳에 간다면 스패츠도 있는게 좋은데 둘 다 가지고 있어서 이번에 구매하진 않음. 챙겨가긴 하지만 사용하진 않을 거라 생각함. 하지만 겨울산은 어떨지 모르는 거니까 챙겨가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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