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구한 부츠가 발볼이 맞지 않음.
- 가죽도 단단한 편.
- 신자마자 으아~ 소리가 나옴
- 시험 삼아 신고 나가면 30분 이내로 돌아와도 발볼은 조이고 발뒤꿈치는 까임(발뒤꿈치는 발볼 문제는 아니지만)
- 제골기를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검색해서 찾은 제품
### 착한구두 AC-17 부츠용 스트레쳐 (제골기)
- 부츠용으로 사용할 만한 제골기 중에 가격이 저렴함.
- 배송료 더해도 1만원이니까 실패해도 괜찮다 생각하면서 구매해 봄.
- 사용해 본 후기는 괜찮음. 제골기는 처음이라 비교할 만한 제품은 없지만.
- 이 제품이랑 하이탑 제골기라는 3만원대 제품이랑 고민했었음.
- 가격이 더 저렴한데도 이 제품 구매를 망설였던 이유는 여성용이라 남성용 사이즈(275mm)인 내 부츠에 너무 작은 건 아닐까 하는 고민이 있었음. 그런데 문제 없이 많이 늘려줌.
- 1개 가격임. 1개로 번갈아가면서 늘려주면 됨.
- 발등 늘려주는 부속품이랑 발볼 늘려주는 부속품이 검은색으로 같이 오는데 발등 늘여주는 건 고정시키는 구멍 같은 게 없어서 사용하기 불편함. 발볼 늘려주는 부속품은 구멍을 옮기면서 골고루 늘려줌.
### 제골기 사용 후기
- 발볼 늘려주는 데 효과 있음.
- 불편한 신발을 편하게 만들어줄 정도는 아님. 하지만 불편한 신발을 덜 불편하게는 만들어 줌.
- 제골기로 넓히기 전의 이 신발이 신자마자 으아~ 소리가 나왔다면 지금은 30분 정도 걷고 나면 아~ 소리가 나옴 ㅎ
- 저런 스타일의 신발 가죽이 단단한 것 같음. 자라에서 산 비슷한 디자인도 엄청 단단했었는데 또 비슷한 걸 사서 고생임. 다시는 저런 스타일 신발 안 사야지.
- 에코에서 산 부츠는 양가죽이었던가? 가죽이 부드러워서 발볼 좁았는데도 지금은 늘어났고 제골기 없이도 신어서 늘렸음. 난 양가죽 신발을 사거나 와이드 발볼 버전의 신발을 사야 하는 사람이었음. 다음 직구에서 꼭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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