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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도시락

덮밥, 볶음밥 도시락 싸기(업데이트 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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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겹살 숙주 볶음 덮밥
- 아래 밥은 뚜껑 있는 스텐 밥그릇에 담아 냉장실에 보관했던 거 그대로 옮김. 스텐 밥그릇은 전자렌지 바로 사용 못해서 잘 안 쓸줄 알았는데 의외의 쓰임이 생김.
- 삼겹살 숙주 볶음은 정호영 레시피로. 간단하고 맛있음. 그런데 내 입에는 삼겹살이 너무 느끼함. 예전에는 앞다리살로 했었는데 그 생각을 못하고 얇은 고기는 대패삼겹살만 있는줄 알고 그걸 사 옴. 다음엔 앞다리살 얇게 썬 거 사자.
- 밥이 차가운 거라서 전자렌지 3분 데움. 적절했음.
- 스텐락 저 조그만 사이즈는 뚜껑에는 불만 있지만 쓰임새가 많아지고 있음. 달걀 1개 싸올 때도 좋고, 곁들일 반찬 담아올 때도 좋고, 원래 계획대로 샐러드를 싸온다면 샐러드소스 담을 때도 좋을테고.
- 수저 챙기는 걸 자꾸 잊어버림. 회사에 나무젓가락이 있어서 그걸 쓰긴 하지만. 수저를 회사에 하나 놔둬야겠음.

삼겹살 숙주 볶음 덮밥 도시락



### 멸치볶음밥 도시락
- 볶음밥에 멸치볶음을 넣었다. 별로임. 김밥에 넣는 건 맛있더니. 축축해져서 내가 싫어하는 식감에 비린내도 나고.
- 표고버섯, 양파, 당근, 배추, 고수, 멸치볶음, 소금과 굴소스로 간함, 계란후라이. 소금으로 밑간하고 굴소스 넣고 멸치볶음도 짭짤해서 짰다. 앞으로는 멸치볶음 넣을 일은 없으니 신경쓸 필요 없지만.




### 치킨 없는 치킨커리 도시락
- 키친 오브 인디아의 치킨 커리 페이스트로 만든 커리.
- 치킨 넣은 게 더 맛있음. 넣고 싶은 거 대충 넣어서 끓이는 거 그만하고 제대로된 레시피로 한 번 만들어야겠음. 원래 맛있는 건데 맛없다까진 아니지만 맛있다는 생각은 안 드는 요리가 나옴.
- 고구마, 당근, 양파, 건조 채소 믹스, 텍스처드 채소 단백질, 치킨 커리 페이스트, 베지큐브, 가람 마살라/ 여기까지 해서 맛이 별로여서 케첩(좀 많이 넣었나?) / 그래도 별로여서 굴소스/그래도 별로여서 캔햄. 그럭저럭 먹을만 해짐.

치킨 커리 페이스트로 만든 커리 도시락.


### 간편식 뿌팟퐁커리를 이용한 덮밥
- 밥에는 달걀 2개 넣지 말자. 간이 좀 심심.
- 처음 먹었을 때의 '맛있다!'의 느낌은 없지만 괜찮음.
- 밥보다는 면이 더 나은 걸지도.
- 고수 없어서 그런 걸지도.

뿌팟퐁커리 덮밥


### 간편식 치킨마크니 커리를 이용한 도시락
- 요즘 간편식으로 도시락 싸는 거 너무 편해서 자주 이용하고 있다.
- 토핑은 고수와 고다 치즈
- 맛은 그냥저냥. 좀 달다는 생각이 들더라. 커리라고 이름 붙이려면 향신료 향이 더 강해야 할 듯.

치킨 마크니 커리 덮밥



### 양배추참치볶음 덮밥
- 요즘 도시락 사진을 소홀히 올렸네.
- 양배추를 먹기 위한 요리
- 맛은 그냥 예상되는 맛. 달달 아삭 짭짤. 맛은 옆의 백김치가 더 맛있... 그렇다고 덮밥이 맛 없던 건 아니고.

양배추참치볶음 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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