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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관리

이동식 정리함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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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장이나 서랍장 없이 살기 때문에 정리함이 필요함.
- 기숙사 생활, 오랜 자취생활, 잦은 이사의 결과 옷장이나 서랍장 대신 이동식 정리함을 이용하는 걸로 정착했음. 내 집이 생기지 않는 한 계속 사용할 것 같음.


### 코코맘 기저귀 정리함 이동식 트롤리
- 이걸 처음 산 걸로 기억하는데 아직도 사용하고 있음.
- 5년은 당연히 넘었을 것 같음.
- 이건 한 개만 산 게 아니라 추가로 하나를 더 샀던가 해서 지금 사용하는 건 5단으로 쓰고 있음. 5단 정도면 내 시야 아래에 있어서 적당함. 시야보다 더 위에 보관할 게 있다면 6단까지는 쌓아도 괜찮을 것 같음.
- 5단의 높이가 약 145cm
- 접어서 보관하는 의류들을 넣어둠. 속옷, 양말, 니트류, 내의류, 수건 등
- 몇 가지 악세사리가 있는데 종류별로 다 사봤음. 보조바구니 외에는 나에겐 다 쓸모 없었음. 지금 보조바구니는 창틀 수납함으로 쓰고 있는데 또 이걸 살 일 있으면 보조바구니 몇 개를 더 추가구매할 계획.

코코맘 이동식 트롤리. 접어서 보관하는 의류를 보관하는데 속옷, 양말 등임. 층 사이에 높이가 꽤 있어서 다이소에서 파는 서류정리함을 케이블타이로 묶어 부족한 수납 공간을 늘려줬음. 2층으로 쌓으면 아래에 있는 게 잘 안보이고 아래거 꺼낼 때 위에 있는 게 흐트러져서.












### 지오리빙 댄디스 기저귀정리함 화이트 4단 점보형_24,480원
- 코코맘 정리함을 잘 써서 더 큰 걸 사봤다.
- 정리함은 층별로 용도를 나눠서 물건들을 정리한다. 1층은 잘 보이지 않고 바닥에 앉아야 꺼낼 수 있으니 잘 쓰지 않는 물품들이 있다. 디카, 공구류, 테이프 등. 2층에는 가위와 칼 같은 문구류와 기타 등등, 2층은 옆에서 보면 꽤 잘 보여서 택배 뜯을 때 필요한 가위와 칼 등이 여기에 있다. 물건도 꺼내기 쉽고. 3층 현재는 빨래함으로 사용, 이전에는 니트 접어 보관하는 곳으로도 썼음. 용도가 자주 바뀜. 4층은 눈에 잘 띄어야 하는 물건들, 약이나 화장품, 마스크 등이 있다.
- 4단의 높이가 약 115cm, 5단 정도까지는 시야 아래라서 사용하기 편리한 높이인듯.
- 그런데 이거 다음 이사할 때는 버리고 갈 거.
- 이사할 때 망가졌는지 내가 쓰다가 망가졌는지 모르겠지만 바퀴가 망가짐. 아무래도 너비가 넓은 정리함이라 위에 올리는 게 많다보니 무게 때문에 망가졌을 수도 있을 것 같고.
- 이동식이라고 해서 평상시에 이동시키며 사용하지는 않음. 보통 한 자리에 고정시켜두고 쓰는데 바닥에 쌓인 먼지 청소하고 싶을 때 바퀴가 있으면 편리하긴 함.
- 이사할 때 너무 큼. 코코맘을 써보고 더 큰 걸 사야겠다 했는데 더 큰 건 또 이동에 불편함. 튼튼하지도 않으니 버리고 다시 코코맘 사이즈로 2개를 사던가 해야겠음. 철제는 무거워서 별로이려나?

댄디스 이동식 트롤리. 얘가 바퀴 한 개가 망가진 거. 냉장고쪽 옆면은 물건이 잘 보여서 자주 쓰는 거 위주로 보관. 맨 위층은 자잘한 거랑 자주 쓰는 거 섞여 있음. 자잘한 거는 아래로 들어가면 있는지도 모르기 때문에. 그래도 용도별로 층을 구분하면 어느 층에 있겠구나 싶어서 있는 것만 기억하면 금방 찾음.


### 변화
- 책장을 들이면서 정리함, 수납함들의 용도와 위치를 좀 바꿈
- 지오리빙 정리함은 이 방에 원래 있던 행거형 수납선반에 바닥면 제외하고 3단을 넣어 4단처럼 사용하고 있음. 맨 아래 바퀴달린 단은 빨래함으로 세탁기 옆에 배치함. 이거 버릴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배치를 바꾸니 맘에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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