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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칠어진 수건을 버리려다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활용했나 검색했더니 목욕가운도 만들고, 베개커버도 만들고, 걸레도 만들고 활용할 방법이 있겠기에 일단 두었다.
- 처음 생각한 건 수건을 꿰매서 커다란 타올지 담요를 만드는 거였다. 수건이 거칠어진 정도가 얼굴에는 자극적이지만 다른 피부에 닿을 때는 괜찮은 정도라 여름용 이불처럼 만들어볼까 했다.
- 미싱은 없고 손바느질로 하려 했는데 1장 꿰매다가 안되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미싱이 있었으면 만들었을 거 같은데...
- 그러다가 청소용 스타킹이 하나 남은 게 보였고 청소용 걸레 만들어야겠다로 전환.
- 만들기라기에는 부끄러운, 수건 가위로 잘라 걸레 만들기가 되었다.
- 그런데 수건 가위로 자르는 것도 꽤 귀찮. 힘듦.
- 처음에는 수건 하나를 8개로 자르다가 귀찮아서 4개로 자르는 걸로 타협.
- 그랬더니 8개로 자른 건 주방에서 걸레로 사용하고 4개로 자른 건 방바닥 걸레로 사용하면 되겠다로 용도 구분까지 됨.
- 세탁도 가능하니 몇 번은 더 쓰고 버릴 수 있을듯.
+ 걸레 자른 걸 접어서 곽티슈에 넣음.
- 이렇게 넣어서 하나씩 뽑아쓰니 사용하기 더 편리한 것 같음.
- 키친타올 사용량도 준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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